안녕하세요. 랩틱(Laptick) 입니다...(^ㅅ^*
오늘 소개할 작품은 "틴에이지 뮤턴트"《닌자터틀 (NinjaTurtles)》'슈퍼패미콤' 게임입니다.
BGM: 닌자터틀 2014 OST (Juicy J - Shell Shocked)
「닌자터틀 (TMNT - Turtles In Time)」
" 코와붕가! 제대로 한번 놀아보자!~"
최근, 국내에도 개봉하여 인기리에 상영중에 있는 "틴에이지 뮤턴트 닌자 터틀즈~(2014)!!"
자신이 30~40대라면 어릴 적, 추억속의 친근하고 코믹한 영웅이었던... 그들이 컴백했음에
무척이나 반갑기 그지없는 친구들일 것입니다. (^ㅅ^*
미켈란 젤로(노랑), 레오나르도(파랑), 라파엘(빨강), 도나텔로(보라)
닌자 거북이 친구들!! 아직도 누가 누구의 이름인지... 모르는 분들도 상당 수 될 듯~(^ㅂ^;;
[영화, 닌자터틀 (2014)]
현재 개봉중에 있는 『TMNT (2014)』
(다소 징그럽다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여하튼, 돌아와서 반갑다~!!" (^ㅁ^*
" 인간만이 영웅인 시대는 끝났다! 올 여름 마지막 액션 블록버스터를 즐겨라! "
장르: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 | 미국 | 101 분 | 개봉 2014-08-28 | 12세이상관람가
감독: 조나단 리브스만 (제작: 마이클 베이)
출연: 메간 폭스 (에이프릴 오닐 역), 피트 플로첵 (레오나르도 역), 제레미 하워드 (도나텔로 역)
알란 리츠슨 (라파엘 역), 노엘 피셔 (미켈란젤로 역)
[여담!] 에이프릴 역으로 '메간 폭스'가 출연! 제작자인 '마이클 베이'(트랜스포머)와 화해했나 보군요...(^ㅅ^;;
원작의 탄생>
1984년,
만화가인 '케빈 이스트먼'과 '피터 레어드'가 당시 마블코믹스의 인기작인《뉴 뮤턴트》,《로닌》
《데어데블》등을 한심히 여겨 만든 패러디 흑백만화를 계기로 미라지 출판사에서 출간되어 대박을 맞습니다.
■ 미국 코믹스(미라지 출판사, Mirage Studios)
TMNT Vol.1 아트
아래 두 사람이... 바로!!
[닌자 거북이 크리에이터]
이소룡의 열렬한 팬이기도 한... '피터 레어드(좌)'와 '케빈 이스트먼(우)'의 다정한 모습...(^ㅅ^*
故 이소룡(Bruce Lee).
[80년대 TOYS/ ANIMATION]
코믹스의 큰 흥행으로 인해 완구,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계로까지 덩달아 히트합니다.
(닌자를 주제로 기반한 IP들 중 "OSMU (One Source Multi Use)"가 가장 성공한 모델)
이러한 TMNT의 각종 장난감과 애니메이션의 인기 고공행진은 실사영화 제작으로까지 확대!!
[영화, 닌자터틀 (1990)]
영화정보: 판타지, 액션 | 미국, 홍콩 | 94 분 | 1990-07-14
1990년,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사영화가 등장!!~
총 제작비의 약 13배를 회수할 만큼의 대박 흥행몰이를 이어갑니다!!~(OㅂO;;
[후속작]
하지만, 1편의 흥행여파를 이어 제작된 2편 (1991)과 3편 (1993)의 작품은...
안일한 컨셉과 시나리오 그리고 저퀄리티의 연출로 두편 모두 참패의 맛을 보아야 했습니다.
[1편의 영화 장면]
CG나 애니메이션이 아닌... 사람이 직접 '거북이 탈(인형)'을 쓰고 연기한 실사버전의 영화.
(국내 개봉 당시, 극장에 찾아가 관람했던 때가 흐릿한 기억으로나마 남아있는 추억의 영화입니다~)
[TMNT (1990) 배우들]
[여담!!] 필자는 군입대 전의 잔여시간을 이용, 서울의 모 놀이공원에서 인형 탈과 옷을 입고 행사하는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데... 위 배우들의 노고를 표현하자면 "이동식 사우나"가 따로 없었을 듯 합니다.
"엄청 덥고 힘들어요!!~(ㅠㅅㅠ"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 원작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단락 짓고... 이제부터 게임 소개입니다.
이제서야 게임 얘길 꺼내게 되는군요...!! 하핫~(^ㅂ^;;"
게임>
8-16비트 콘솔과 아케이드 플랫폼의 경우, 코나미社가 개발을 모두 도맡아... 아케이드/ 패미콤
게임보이/ 슈퍼패미콤/ 메가드라이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랫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코나미의 액션 게임, TMNT(닌자 거북이) 시리즈는 16비트 시절 이후에도 꾸준히 출시되고 있지만
FULL 3D화된 게임 시리즈들의 연속적인 흥행 부진함에 따라 현재는 코나미가 아닌 다른 게임개발사에서
개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옛스타일인 2D로 표현된 GBA판 게임 평이 좋을 정도...)
Since 1994)>
■ '89년 TEENAGE MUTANT HERO TURTLES (아케이드, KONAMI)
■ '90년 TEENAGE MUTANT HERO TURTLES (패미콤, KONAMI)
■ '91년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I - 폴 오브 더 풋클랜 - (게임보이, KONAMI)
■ '91년 TEENAGE MUTANT HERO TURTLES II - 더 맨하튼 프로젝트 - (패미콤, KONAMI)
■ '91년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 터틀즈 인 타임 - (아케이드, KONAMI)
■ '91년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II (게임보이, KONAMI)
■ '92년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III (패미콤, KONAMI)
■ '92년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 터틀즈 인 타임 - (슈퍼패미콤, KONAMI)
■ '92년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 리턴 오브 더 슈레더 - (메가드라이브, KONAMI)
■ '93년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 뮤턴트 워리어즈 - (슈퍼패미콤, KONAMI)
■ '93년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 토너먼트 파이터즈 - (메가드라이브, KONAMI)
■ '93년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 토너먼트 파이터즈 - (패미콤, KONAMI)
■ '93년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III - 래디컬 레스큐 - (게임보이, KONAMI)
■ '94년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 토너먼트 파이터즈 - (패미콤, KONAMI)
* 참고:
패미콤 1편의 경우, AVGN 영향인지 쿠소작으로 유명하며 이 후, PS2, NGC, Wii, DS, XBOX360
PS3, XBLA, 3DS등 멀티 플랫폼의 TMNT 게임들이 꾸준히 발매했지만 모두가 혹평!!
유저들의 실망은 쌓일대로 쌓여서 현재는 주목받지 못하는 비운의 게임시리즈가 되어버렸습니다.
[패미콤] 격귀닌자전 (1989, KONAMI)
400만장의 높은 판매율을 보인 나름 괜찮은 작품였으나...
'제임스 롤프(AVGN)'에게 엄청 까여서인지 대중적으로 이미지가 추락한 게임.
[멀티 플랫폼] TMNT 시리즈들 (FULL 3D)
최근, 영화개봉에 발맞춰 TMNT(멀티 플랫폼) 게임이 출시했더군요... (국내 미발매)
[3DS] TMNT (Activision, 2014)
아기자기한 2D느낌으로 코나미가 다시 만들면... 좋으련만~(ㅠㅅㅠ
이 많은 TMNT 게임들 중... 가장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작품이자 필자의 추억이
가장 많이 서려있는 '슈퍼 패미콤' 게임소개를 지금부터 이어가보겠습니다. (^ㅁ^*
[SFC] 닌자 터틀 : 터틀즈 인 타임 (TMNT : TURTLES IN TIME, 1992) - KONAMI®
아케이드 게임의 이식 버전으로써 그 게임성을 가장 잘 살린 '슈퍼 패미콤' 게임입니다.
(* 후에 메가드라이브 진영에서는 "리턴 오브 더 슈레더"가 등장)
[패키지 옆면]
"터틀즈 인 타임~"
[패키지 뒷면]
비록, 아케이드처럼 '동시 4인 플레이'는 불가능하지만... 이 게임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과
'2인 동시 플레이'만으로도 친구들과 주말 밤을 불사를 수 있었기에 아주 큰 보물과도 같았죠!!~(^ㅁ^*
[롬 팩 카트리지]
ⓒ1992 KONAMI
영화(2014)속의 카리스마 있고 리얼한 덩치의 닌자 거북이 느낌도 나름 나쁘진 않지만...
필자 맘 속의 닌자거북이는 아래와 같은 명랑풍의 이미지가 추억에 맞물린 상태로 각인되어 있기에
개인적으론... 아래의 이미지 느낌이 따뜻해서 더 맘에 드네요~(^ㅂ^*
커버 디자인과 동일한 일러스트로 디자인된 매뉴얼 표지.
[매뉴얼]
자유의 여신상이 납치(?!) 당하는... 모습을 생중계 하는 기자, 에이프릴.
전작과 마찬가지로 라이프 아이템은... "피자" (헛?!)
비록 동시 4인 플레이는 되지 않지만...
당시 오락실 게임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 기쁨 하나로 무척이나 즐거웠던 추억의 게임~(^ㅁ^;;
<컨트롤러 사용방법>
다양한 공격패턴. (점프 높이에 따라 달라지는 공격타입이 이 게임의 공격특징 중 하나!)
필살기 등 원작의 코믹 명랑한 표정을 잘 살려낸 게임!
<등장 캐릭터 소개>
<캐릭터 선택 화면>
레오나르도(파랑), 미켈란 젤로(노랑), 도나텔로(보라), 라파엘(빨강)
■ 스플린터(Splinter)
설정이 '인간→ 쥐인간'으로 바뀐것이었으나 2003년 시리즈 부터는 '쥐→ 쥐인간'으로
변한 설정의 캐릭터. 닌자 거북이들의 영원한 사부이자 무술의 달인.
■ 에이프릴 오닐(April O'Neil)
특종만을 쫓아 다니는 여기자. 닌자 거북이들과 친한 친구이기도...(^ㅅ^*
■ 슈레더(Shredder)
닌자 거북이들의 영원한 숙적. (2014 영화판에서는 트랜스포머가 된 듯?!)
■ 크랭(Krang)
슈레더를 보좌하는 역으로서 X차원의 천재적 외계인의 두뇌였으나 두뇌만 남게 된 악당.
<적 캐릭터>
<코나미 주식회사>
<타이틀 화면>
아케이드 버전의 '타이틀 화면 음성(노래)'을 기대했지만... 역시나 무리한 기대였었습니다~(^ㅅ^;;
[스크린 샷]
슈퍼 패미콤의 축소, 확대 기능을 잘 활용한... 인트로.
아케이드 버전에 비해 색감 부족과 프레임 삭제는 있지만... 슈퍼 패미콤 성능 대비하에 만족할 만한 이식작입니다.
슈레더와의 전투인 경우, 적(자코) 캐릭터를 타격하여 붙잡아 화면 밖으로 던지기를 통해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하면... 차원 이동을 통한 새로운 세계가 펼쳐집니다.)
차원을 이동하여 다양한 스테이지를 진행.
일부 스테이지에서《후크》와《선셋 라이더즈》의 향기가~(=ㅂ=;;
게임 시리즈가 주로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의 런칭이다보니...
'크랭(뇌모양의 악당)'같은 1987년 애니메이션 기반의 적들이 등장합니다!
마지막 보스로 영원한 적, 슈레더가 등장!!
결국, 고군분투하여 쓰러뜨리고... 빼앗긴 자유의 여신상을 다시 되찾는 것으로 엔딩!!
"코와 붕가~~!!"
난이도는 아케이드의 '가변적인 적 AI(플레이어가 죽지 않고 오래 진행하면 할수록 적들이 무한증식)' 구현까지는
못했지만...(사실상 하드 스펙 상 불가) 꽤 '슈퍼 패미콤'치곤.. 잘 차려진 게임이라 평할 수 있네요~(^ㅅ^;;
[플레이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9GBAJIAuUHQ by World of Longplays
[SFC] 닌자 터틀 : 뮤턴트 워리어즈 (TMNT : MUTANT WARRIORS, 1993) - KONAMI®
닌자 거북이들의 대전 격투 게임 "뮤턴트 워리어즈"
이 외에 격투 게임 장르는 패미콤과 메가드라이브 플랫폼으로도 존재합니다!
(참고로 코나미가 만든 격투게임들의 결과는 수작을 떠나~ 흥행에 있어 젬병이 깃듦)
닌자 거북이의 "승룡권"을 볼 수 있는 게임...(^ㅍ^*
[플레이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JPEWE-7lJ98 by loveFight
[아케이드 1편의 전단지]
[TMNT 피자 타임!!~]
전미 인기 넘버 원! 강하고 귀여운 거북이 닌자!
[LEGO®] 닌자 터틀 : 슈레더의 드래곤 바이크 (TMNT : Shredder's Dragon Bike, 79101)
영화를 관람한 뒤, 마트에서 구입한 레고 "닌자터틀"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다른 상품 대비 그나마 저렴한것으로다가...고르긴 했는데 (^ㅁ^;;
LEGO® "TMNT" : Shredder's Dragon Bike
레고를 처음 접해보는 저로서는 이렇게 작은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품이 소요된다는 것에
조금 놀랐습니다. 많은 레고들을 콜렉팅하고 있는 필자의 어린 조카가 새삼 대단타~ 생각드네요!!(^ㅁ^;;
(부품들을 색상 별로 정리한 후 조립하는 것이었더군요...)
[드디어 완성!!~]
이 작은 것을 만드는 과정 중에도 레고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레고 콜렉팅은 손대지 않겠다~!"라는 맘을 굳건히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덜덜~~(OㅅO;;
[슈레더(드래곤 바이트)를 쫓는 도나텔로~]
마치며,
DC 코믹스의 슈퍼맨이나 배트맨, 마블 코믹스의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많은 영웅들이 존재하지만... 필자의 사춘기 시절의 추억 속 영웅을 꼽는다면 단연!
"닌자 거북이(TMNT)"에 엄지 손가락을 힘껏 치켜 세우는데 지체하지 않을것입니다!~(^ㅁ^*
" 코와 붕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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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평은 개인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적어도 개봉 초기에 망한 영화라고 난리였던 정도는 절대 아니었네요.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영화에 대해 호평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졌죠. 대단한 의미둘 필요없이 킬링타임용 액션영화로써는 충분히 재미있었던 영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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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붕가붕가! 랩틱님 혹시 패밀리 게임으로 닌자거북이 1:1 대전 격투가 있었던거 같은데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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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 개발사의 진짜 독특하고 재밌는 연출 센스인 것 같습니다. 확대되어 모니터쪽으로 날아오는 아이디어는 그 당시, 정말 최곱니다!!(>ㅂ<;; | 14.09.11 2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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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거북이들이 훨씬 명랑하고 귀엽죠~(^ㅍ^* | 14.09.12 0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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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드모프님의 글에서... TMNT에 대한 무한 애정이 느껴지네요...(^ㅁ^* 쌍검의 레오나르도가 좀 많이 성숙하긴 하죠... 뭐 저는... 2014영화판도 나쁘지 않았어요~ | 14.09.12 0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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