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간의 시간이 걸렸지만 [피리스의 아틀리에] 플래티넘 달성했습니다.
소피는 한글판, 일판 해서 2번 플래티넘 달성했는데, 피리스 한글판은 아마 안 할것같네요(이유는 아래에)
플래티넘 난이도는 소피보다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소피'보다는 어렵다는거지 아틀리에 난이도중에선 쉬운 축인거 같네요
100% 채우는 등의 까다로운 트로피도 전혀 없고, 최강 장비를 맞춰야 쓰러트리는 적도 없으니 트로피 헌터분들이라면 꽤 빠르게 달성하실겁니다.
피리스를 하면서 가장 큰 문제는...
시리즈 첫 오픈월드라 그런지 수많은 버그와, 수많은 오류. 심심하면 보이는 오류메세지로 인해 게임하면서 짜증이 많이 났었습니다.
이게 비타판만 그런거면 어쩔 수 없으려니 하는데... 플4판에도 꽤 자주 오류가 발생한다고 하네요
패치를 3번이나 했는데도 일어나는 일인지라 추가 패치가 더 있을진 몰라도 지금으로썬 팬심만 가지고 할만한 게임은 아닙니다.
한글판 나오더라도 패치까지 같이 나오지 않는다면...
(소피때부터 Plus판은 발매 안한다고 하지만, 제 생각엔 소피나 피리스나 Plus판을 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팬이라면 스토리나 캐릭터가 전작보단 꽤 좋고, 음악도 전작보단 많이 좋으니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그럼... 다음 작품이 비타도 같이 나올진 모르겠지만... 내년도 신비한 시리즈 신작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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