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 11박 12일 일본 도쿄 및 근교 여행 10~12일차 (23/10/2~4)

[Qupa]

10일차

10일차는 바로 워프입니다

도착!

어딘가고 하니 쿠사츠 온천에 가기전인 전초 기지역 입니다

이렇게 보니 역이름 생각이 안나네요

배고파서 역 근처 음식점에 왔습니다

전형적인 일본식 카페입니다

커피뿐만이 아니고 식사도 다양하게 팔고 계시죠

매운소스 모음집이 있길래

뭐냐고 물어보니 단골들이 놓고다니는 소스들이라고하네요

먹어도 된다고해서 저도 가장 맵다는걸로 먹어봤습니다

비프 스튜였던거 같습니다

다시보니 함바그 잘라 넣어준거같네요

돈까스 정식에 위에 있던 매운 소스 쳐서 먹었습니다

해골 그림 그려진거 치고 그렇게 맵지는 않았습니다

쿠사츠 온천까지 올라가는 버스 터미널

도착

쿠사츠 온천역에서 바로보이는 신사입니다

와 유타바케!

배고파서 들어온 우동 및 소바 집

유바타케에서 어떻게 온도를 낮췄는지 보여주는 쇼인데

시연하는걸 전부 영상으로 찍어서 용량때문에 안올라가네요

숙소까지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お宿 木の葉

코노하 라는 료칸입니다

주소 : 일본 〒377-1711 Gunma, Agatsuma District, 吾妻郡 草津町草津白根464-214

알고보니 주차장 뒷문이라 입구가 소박했습니다

역시나 혼자에게는 너무 넓습니다

저녁은 료칸에서 나온

가이세키 겸 뷔페

이 끓여 먹는게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돼지가 특산품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다시 한번 먹고싶네요

11일차

사진을 찍은게 많이 없어서 11일차까지 끝낼수 있겠네요

밤이라 못 찍었던 정원

아침 식사도 뷔페식 입니다

여관 나오는 길

온천은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대욕장과 개인 욕장 둘로 나뉘어서 

개인 욕장은 사람이 없으면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임자라 

생각보다 좋긴했는데 노천탕이다 보니 나뭇잎이 워낙 많아 치우는것도 일이었습니다

다시 쿠사츠 온천에 간다면 다른 료칸을 찾아봐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쿠사츠 특산 사이다

역시나 그냥 사이다 맛입니다

다시 아키하바라에 돌아왔습니다

결국 팔았던 부르봉을 다시 뽑았습니다

공주님

와 아즈키!

와! U149!

홀로라이브 경피 모음집

다큰 처자가 저리 발랑 까져서야...

이때까지는 졸업 전이였습니다..

11일차 저녁 목적지입니다.

일본 호텔 뷔페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서 예약해 봤습니다

할로윈 기념 

소프트 드링크 무제한 같이 예약해서 마셨는데

굉장히 눈치 보이는게 사람을 불러서 음료수를 시켜야됩니다

한국인 특성상 굉장히 눈치가 보이지만 계속 시켜 먹었습니다

술 무제한 신청시 이용할수 있던 부스 였던거같습니다

아이스크림이 젤라또 라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3종 카레

흑흑 UFO 캡처 너무 재밌어...

상자 정리해서 트렁크에 넣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12일차

여행다니느라 지쳤는지 갈수록 찍은 사진들이 적어지네요

경피 상자들의 잔해물

한번에 모아서 트렁크에 투척

숙소 바로 밑에 있던 라면집 

매번 밤에 들어와서 못먹어봤었는데 가는날 먹어보네요

남은시간 때우러 아키하바라 코인락커

가지고 있는 피규어인데 중고 가격이 후덜덜하네요

프링 모음집

나리타 공항 면세점에 있는 렘 등신대 피규어

이외에도 걷고 보고 한건 많은데 

결국 체력이 딸려서 잘 안찍게 되네요

다음에 여행간다면 사진 좀 열심히 찍어야겠습니다

이렇게 길고도 짧았던 11박 12일 일정이 끝났습니다

다음에 여행가게 된다면 일정 최대한 줄여서 편히 다는 여행을 해봐야겠네요

11일부터 12일까지는 못돌아다녔던 아키하바라만 열심히 돌아 다녔네요

다음에도 여행하게 된다면 사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나르마]

덕분에 앉아서 일본 여행 했네요. 감사합니다. 군마현 날씨도 화장해서, 여행하셨을 때, 참 좋으셨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료칸 조직 부페도 실해 보이고 좋네요. 프린스 호텔 부페는 말할 필요도 없구요. 앞으로도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ㅎㅎ

[Qupa]

마지막 귀국날빼고는 모든날이 좋아서 최고의 여행이였던것같습니다 여행할 기회가 더 있다면 사진 더 올려보겠습니다

[리덤☆]

아이고 선생님 질문!

하코네 같은경우에는 부모님들 모시고 갈떄, 패스 코스(?)류로 하루돌아다녀도 지루하지는 않게 할수있는 코스라 문제없는데

쿠사츠는 이동거리도 하코네보다 먼건 둘쨰치더라도

유바타케 외에도 부모님이 지루하지 않게 뭔가 시간 뗴울만한 뭔가가 있나 물어보고 싶네용
그냥 하루 반나절은 온천힐링만 한다 생각하고 온천 느긋하게 하루이틀 생각해야할지 흠....

[Qupa]

쿠사츠는 개인차 끌고가지않는 이상 다른건 하기 힘들거같습니다 하코네의 경우 교통이 잘되어있어서 자차없이도 이동이 편한데 비해 쿠사츠는 유바타케 제외하고 구경거리가 걸어다닐거리도 아니고 교통도 쉽지않더라고요
쿠사츠의경우 무료족욕이나 값싼 온천욕도있으니 그쪽 이용하시며 힐링하러가시는게 좋을것같네요

[Qupa]

관광목적으로는 하코네
온천목적으로는 쿠사츠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야만의꿈]

돈카츠인가? 엄청떙기네

[효형]

멋진 사진 잘 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