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월에 친구들과 자유여행으로 갔다온후에 너무 좋았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서
100% 사리사욕을 채울 예정이였던 상여금을 가족에게 투자(?)를 해서 이번 9월에 다낭여행 다녀 왔습니다
어차피 가는거 조금이라도 편하게 가고자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갔습니다
역시 비행기는 창밖이죠 하지만 여행의 즐거움도 잠시....
다낭도착후 찍은 사진 입국대기 줄이 어마어마 합니다 99%한국사람들입니다 입국심사 1시간 걸렷죠...
물론 여기도 구매자들은 90%이상이 한국 사람들입니다 비좁은길을 지나갈때 한국말이 잘 들리죠
잠깐의 구경후 굶주는 배를 채우기 위해 방문한 다낭시내에 있고 한국사람에게 유명한
티앤킴식당의 파인애플 볶음밥 아 물론 여기도 한국사람99%
스파 2시간코스 100만동(9/10기준 한화 약 55,600)짜리 베트남기준 가격이 높은축에 속함
물론 그만큼 서비스 및 마사지도 굉장히 좋음!
마사지 받고 나서 야시장을 방문했으나........
그리고 사람이 너무 너무 많음..!!
비가 좀 내릴려고 하자 눈치빠른(?) 현지인들이 RUN하기 시작
시작하자 급속도로 사람들이 빠져나가기 시작
여기서 본인이 뭔가 이상함(?)을 감지 하고 택시잡고 가려고 했으나
알고보니 1년에 몇없는 베트남국경일(독립기념일)+용다리 물쇼+야시장+비
환상적인 콜라보에 의해 주변 일대가 마비수준...
그랩으로 택시를 불러도 택시드라이버가 취소해버림...ㅋㅋㅋ4번이나ㅋㅋㅋ
복귀후 호텔 근처 편의점 가서 이것저것 사면서 받아온 비닐봉투인데....
이게 왜 여기에...?????다낭까지 어떤 경로로 온거지...????
사실 별거 아니지만....제가 이천 사람임....
이천사람이 다낭에 놀러와서 이천표 비닐봉투를 볼 확률은 몇%일까...
로또를 샀어야 했나 싶었음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다낭에서 유명한 린응사(영흥사) 방문 이때가 한 9시정도였는데 이때부터 엄청 덥기 시작
귀여워.....절에서 밥 잘주나봄...포동포동해....
사진은 좀 작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엄청큼...앞발이 뭐 아주....
그리고는 도망치듯 나와서 절 근처에 유명한 핫플이라는 선짜 마리나 카페방문
이상하게 여기는 에어컨이 없는데 바람이 엄청 시원했음
현지인도 많고 관광객도 많음
그리고 한글이 있는걸로 보아 한국인 관광객들의 핫플인증 구역
옥상이 더 이쁘고(그만큼 더움)사진도 잘나와서 그런지 화보(?)비스무리한 촬영도 많이함
시원하게 음료수 먹고 휴식후 이제 점심먹으로 이동!
목식당 이라는곳인데 여기도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만큼 맛도 보장되고 가장 좋았던게
직원분들이 거의 한국말을 다함....ㅋㅋㅋㅋㅋㅋ
가장 중요한것 친.절.함
그냥 흰쌀밥을 주문했는데 한국식당에서 추가하는 밥보다 많이줌
사실 몇개더 시킨게 있는데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찍는걸 깜박함
성인5명 어린아이1명 해서 400만동(9월10일 기준 한화 222,400)나옴
원체 우리 가족이 많이 먹기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한국에서 그것도 싱싱한 해산물
식당가서 저돈으로 더 나오면 더 나왔지...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계산
가장 좋았던건...귀청소 서비스 3월에 방문후 약 6개월뒤에 다시 방문해서
귀청소 받았는데 그 사이에 뭐 귀지가 있겟나 싶었는데....많음....
사장님이 한국분 이셧고 매니저는 현지분인데 한국말은 엄청 잘함
인증샷 남기라고 설명해줌...ㅋㅋ
베트남의 신호등은 몇초 남았는지 알려줌!
역시 뷰는 오션뷰....한낮은 너무 덥기도 하고 부모님들도 힘들어 해서
보통 일정을 일찍하고 낮에는 호텔에서 쉬거나 마사지 받고
저녁에 움직이는 일정으로 진행함
호텔에서 휴식후 저녁을 먹기위해 방문한 마담란
여기는 관광객+현지인들도 많음 개인적으로 3박4일동안 먹은
음식점중 여기가 1등
그리고 대망의 다낭 롯데마트 쇼핑타임...거의 우리나라 백화점급으로 큼
현지인도 엄청 많고 관광객도 많고
여기또한 직원들이 왠만하면 한국말 하고 친절함
저 건물에서 베트남 국기도 보엿다가 고래(?)도 보엿다가 저렇게 아이러브다낭까지
여러가지가 나옴 그렇게 또 하루를 마무리
이제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한다던
베트남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콩카페
너무나 당연스럽게 나한테 한국어 메뉴판을 줌....
어찌나 내 입맛에 잘 맞던지....너무 맛남
컨셉 확실한 콩카페
뭔가 미래와 과거의 중간적인 느낌이라서 사진찍음
미츠비시 차량이였는데 네비게이션에 안드로이드오토 및 유튜브 등등 최신식인데
시동키와 사이드 브레이크 그리고 스틱 기어...
아이러브 반미라는 곳에서 구매했고 스폐셜반미였음
당연히 맛남 베트남음식이 왜이렇게 입에 잘맞는지 모르겠음
이번엔 호텔앞 미케비치 해변산책 호텔 이름은 무엉탄 럭셔리 호텔
베트남의 대기업인 무엉탄그룹이 지은 호텔40층높이
억지로라도 걸은 이유가
아마 3박4일동안 걸어다닌 시간이 4시간도 안된거 같아서 억지로 걸음
해변 모래가 굉장히 부드러웠음
그렇다 베트남은 공산국가 였음
근데 뭔가 자본주의에 의해 이미 잠식당한거 같음...ㅋㅋㅋㅋ
그리고 항상 느끼는거지만 왜 공산국가에서는 항상 그림을
저런 느낌으로 그리는지....
그리고 대망의 귀국일.....
점점 시간이 갈때쯤에는 귀찮아서 사진을 안찍게됨...ㅋㅋㅋ
그리곤 안전하게 귀국 대한항공 랜딩할때 확실히 다름....
3박4일동안 다낭에서 느낀건 식당이나 마사지 업소나 그 어떤 가게를 방문하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임 대부분 20대 초반이고
친절함 그리고....커플이 정말 많음...크흡....
거기에 젊은 현지인들 중에 살찐 사람을 찾기가 힘듬
살찌고 키큰 사람들은 거의다 외국인들
거기에 이제서야 안 사실이지만 다낭이 관광도시라서 물가가
높은편이라고 함 하지만 잘 느끼지 못했음
이상 3박4일 다낭 가족 여행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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