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 1280px로 작업한 사진입니다
--------------------------------------------------------
후쿠오카 이틀째.
언제나 무계획 여행이지만 아침에 숙소를 나와서 딱히 어디 갈만한 곳이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고쿠라나 갈까?? 생각이 들어서 갔습니다..
다만....
고쿠라를 싸게 가는 방법 애초에 생각도 안하고 그냥 카드찍고 역에 들어갔습니다.ㅜㅜ
3년만에 후쿠오카 와서는 인근 도시에 가려니 다 까먹었어요.
소닉호를 딱 자리가 앉자마자 아차! 싶었습니다. 그전까지도 생각이 안났음.
특급권이 필요하지.. 그 다음 니마이를 샀어야 했던가? 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더군요.
본의 아니게 참 비싸게 다녔네요.
혹시나 다른분은 저같은 실수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열차내 역무원분께 특급권 안샀다고 이야기하고 차내현장구매했습니다.
800엔. 역에서 구매하면 600엔입니다.
하지만 애초에 왕복용으로 니마이킷푸를 샀어야했죠..
고쿠라 도착하니 역시 눈에보이는건 저런거만...
역내외 공사하는게 많아서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멀리서 한 컷 찍어봅니다.
안에는 귀멸 2기 그림들이 몇점 있더군요.
촬영금지 표지가 있어서 보기만 하고 지나갔습니다.
언제나 들어가보진 않고 지나가는 만화뮤지엄
패키지가 보여서 한컷
2기 방송중인 스파이패밀리
역시 히카리보단 호무라!!(더 비쌈)
근데 이젠 제노3탄을 생각하면 참..... 렉스 이놈의 시키
아루아루를 나가면서 소아온 패널도 찍어봅니다.
고쿠라역에 있는 텐진호르몬
QR코드로 셀프오더방식이더군요.
일본이 슬슬 코로나이후 많이 바뀌나 봅니다.
개인적으론 대면해서 주문할 필요없으니 편하긴 했음..
점심을 먹고 하카타로 돌아갔습니다.
후식 겸 간식겸으로 커피 같이 먹었던 초콜렛샵의 롤케익
다루마
후쿠오카가면 꼭 한번은 먹는 돈코츠라멘 세트.
저녁으로 먹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IP보기클릭)121.148.***.***
(IP보기클릭)220.95.***.***
아무래도 후쿠오카랑 가깝고 빠르고..(일반타면 느리지만요) 덕후에겐 아루아루도 있으니까 잠깐 시간내서 갔다와도 참 좋죠.. | 22.11.15 13: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