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인으로 4박 5일간 오사카/교토 여행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가고싶은 장소에 어울리는 교통티켓과 권장할만한 여행경로가 어떤게 있는지
잘 몰라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정보는 1일(한국에서 오사카로 점심 쯤 도착)-2일(오사카에서 교토로 아침에 이동)-3일(교토)-4일(교토에서 오사카로 점심쯤 이동)-
5일(오사카에서 한국으로 오전에 이동) 로 구성했고 호텔예약도 이에 맞춰 예약을 했습니다.
이렇게 구성이되면 실제 여행가능한 일정은 이렇습니다.
1일 : 오후 여행가능, 2일/3일/4일 : 풀여행가능, 5일 : 아침비행기 이므로 사실상 여행불가
위치는 오사카는 '난바'역근처, 교토는 '가라스마'역 근처로 잡혀있습니다.
오사카여행은 사실 크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도 하나 있다면 가이유칸을 가보고 싶고 겸사겸사 옆에 관람차도 타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 시간이 난다면 오사카성 정도 방문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시간은 걍 도톤보리에서
시내구경정도 할생각입니다.
교토는 금각사와 은각사를 하루식 돌아다니며 근처에 같이 들러볼만한 장소가 있다면 같이 들려보고 싶습니다.
여행의 목표가 혼자서 느긋하게 돌아다니는거라 시간을 천천히 두고 다니고 싶습니다. 교통수단도 지하철정도만 생각하고
버스를 추천하신다면 버스도 타볼생각입니다.
짐도 큰 백팩에 옷 몇개, 구글지도나 호텔예약 확인해줄 아이패드하나 넣어 다니려고 합니다.
이런 구성일경우 괜찮은 여행루트와 추천하시는 교통정기권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모자라는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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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 18.12.15 2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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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gerlemon
금각사와 은각사를 각각 하루식 잡은게 너무 크게 잡은건 아닐까 고민도 했었습니다. 후시미이나리신사도 이틀간 일정안에 넣어볼수 있게 해봐야겠네요.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 18.12.16 0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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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저녁에 도착해서 도톤보리 야경구경하고(주간엔 같이간 일행이 다 별로라고 했습니다) 담날에 오전에 돈키호테 쇼핑. 저녁에 가면 사람이 붐벼 지옥을 경험합니다. 오후에 가이유칸 들러 수족관 구경하고 해질녘 쯤 노을구경할겸 텐포잔 관람차 타고. 담날에 나라가서 죽 돌아보고, 담날에 교토 죽 돌아보고.. 추가로 윗분님이 말씀하신 후시이미나리 신사도 아침에 가면 좋아요. 일본 느낌나고 바로 근처에 우동집 굉장히 맛있게하는 집 있어요. | 18.12.16 0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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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캐리어 가방을 가지고 가지않을 생각이라 첫날 도착 후 바로 카이유칸으로 간 후에 저녁에 도톤보리를 가야겠군요. 4일째 쿄토에서 오사카로 도착하고 나서는 기념품등 쇼핑때문에라도 덴덴타운같은 곳도 가볼생각인데 스케줄이 잘 맞아 떨어질 듯 합니다.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 18.12.16 0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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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가 없으면 곤약젤리 파우치형이 아니면 사지 마세요. 위탁수화물로 안보내면 요즘에 다 잡아서 폐기처분합니다. | 18.12.16 18: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