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WC 참가와, 홀로라이브 참여 때문에 팝콘과 펀엑스포 2023을 다녀왔습니다. 인파가 많고, 시간이 한정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내용을 올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저 다녀온 보고 정도로만 정리하겠습니다.^^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도착을 하여 가볍게 딤섬과 우육면을 먹었습니다.
딤섬은 맛있었는데, 우육면은 마라 우육면이라 그런지
제 입맛으로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작년과 다르게 사전예약자들은 뒷문으로 들어가더군요, 뒷문으로 들어가다보니 좀 순서대로
부스들을 들리지 못하여 정신이 없었습니다.
우선 입장 하자마자 보았던 베스트하비 부스 여러 멋진 피규어들이 있었습니다.
샤니마스란 게임은 해보지 않았지만 왠지 모르게
정감가는 아사히가 있어 찍어보았습니다.
작은 그랑죠들 작고 귀여웠습니다. 변신까지 되면 더 멋질 것 같아요
근데 가격은 조금 비싼감이 들긴합니다.
유희왕의 몬스터들, 왜 곤충여왕이 저기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애니에서
임팩트 주었던 건 그레이트 모스가 더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 아이들도 작지만 가격은 작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멋진 조형이라
조만간 '앤틱기어 골렘' 이 나오면 구매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림을 공부하는 입장이라 이런 모델 은 나중에 꼭 구해보고 싶더군요.
'어릴 적에 나 이거 있었어-!' 의 하나인 다간입니다. 다간 추억 보정때문에
구해보고 싶긴 한데 언제가 될까요.
골드런, 이녀석들도 멋지죠, 하지만 좀 더 골드하게 칠하고 싶어집니다.
그 위에 있던 제이데커, 어릴적에 있었던 모델은 슈퍼 빌드 타이거 입니다.
아르카나디아의 켄타우르스 입니다. 프라모델 로 알고 있는데 꽤나 멋집니다. 중장갑의 미형
또다른 최애 중 에 하나인 오오조라 스바루 입니다. 넨도로만 모으고 있긴한데
나중이되면!
광화문 배경의 SNK캐릭터들입니다. 마음(가슴)이 시킵니다.
트랜스포머 미소녀 시리즈. 포탄을 들고 있는 메가트론 누님이 무섭네요.
구매해두고 만들지 못하고 있는 슈퍼 아쿠아비트...조만간 만들겠습니다.
DX 다간이 있었지만 탐나는 다간, 추억의 가격은 비쌉니다.
엄청난 합체의 마잍트 가인입니다. 이 정도로 합체하면 가격도 크기도 무섭습니다.
볼트론 역시 '어릴적 나 이거 있었어' 중에 하나지만 고민 중이네요, 추억 vs 현실이
오늘 가장 많이 본 로봇이아닐까 싶었던 진겟타였습니다.
정의 용사! 라~~~~무 라는 오프닝 밖에 기억나지 않지만 어릴적 보았던 기억은 작게 남아 남아 있는 라무입니다.
홀로라이브 넨도와 피규어들입니다. 스케일 모형은 전부 구하긴 힘들것 같고, 몇몇만 넨도로 모아둘까합니다.
다음은 대회 출품작들입니다.
자인어트로보! 멋진 작품이란건 알지만 아직 못보았습니다.
멋진 작품들... 정말 추억을 그대로 살려주는 디오라마 들이었습니다.
특히 이 자이언트로봇을 만드신 분은 엄청난 스킬입니다. 진짜 금속으로 만든 로봇이
서있는 것 만 같았습니다.
홀로라이브 이벤트가 시작될것 같아들어가보았으나, 아직 준비 중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촬영 불가 내용을
받아 오프닝만 잠시 보고 사람이 많아 빠져 나왔습니다.
멋진 그림들을 전시하는 부스들 저도 잘그리는 사람이 되어 저기에도 그리고 싶어졌습니다.
그 다음 히어로타임 부스 세일할 때 종종이용했습니다. 그렌라간과 진겟타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하여 들렸습니다.
그렌라간은 언젠가는 하나 쯤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저건 피규어지만)
그옆의 부스에서 찍은 옵티머스 프라이멀 멋지긴한데 트랜스포머는 변신 시켜보고 싶은
욕망이 가득합니다.
여러 컨셉으로 다룰수 있다는 점이 재밌네요.
마리오가 되어 잠깐 한장 찍었습니다. 마리오 왠지 어울리네요.
올리와 제타 낙서를 보고 한장 이렇게 많은 팬들이 응원해주고 있다는 사실이
같은 팬으로서 기뻤습니다.
그렇게 팝콘을 보고 GPWC 작품 회수 시간이 되어 빠져 나왔습니다.
펀엑스포 입구에서 맞아주는 아스트레이 20주년!
국내 전시만을 위해 새워진 입상 멋집니다. 특히 '건 베' 라는 글씨로 데칼을 표현해준게
너무나도 멋졌습니다. 하지만 MG는 지금 조금 부담되어 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국내 건베의 역사 입니다. 저 많은 매장들이 많은 재미와 꿈을 남겨주었습니다.
HG 마크로스 제품들입니다. HG 로 재탄생하는 녀석을은 제법 괜찮게 나오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던 다른 기체들도 나오길 희망합니다.
제가 노린건 이쪽입니다. 크게 특징은 없었지만 20주년으로 남는 '한정' 이란 것에 의미를 두고자
구매하고자하였으나, 예약 당시 각종 비판에 넘어가 예약 취소를 했다가
후회를 하여 구매할 수 있을까? 기대를 하고 보았습니다.
요즘 다시 나온다는 블리치 제품들 이로써 원나블은 전부 SHF로 나온거 같군요.
귀여운 토카이 테이오, 골드쉽을 내준다면 저는 골드쉽을 지릅니다.
이렇게 뱅글뱅글 도는 연출이 제법귀여웠습니다. 트랙을 만들어서 전시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인파속에서 '목적'들만 이루고 금방 돌아왔습니다. 원래 더 즐기고 싶었지만
일요일 저녁이란 부담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멋진 일러스트에 사인까지 받았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사람으로써 그림을
이렇게 잘그리시는 분들을 동경하게 됩니다.
펀 엑스포에서 한 20초 맞추는 미니게임을 성공하여 받은 습식 데칼? 피부에 붙이는 거라는 것 같습니다.
아 역시 '토마토'가 있군요.
그리고 루리웹 사람으로 받아야만 했던 남궁루리! 부채였습니다. 앞에서
나눠주시고 계셔서 달려가서 받아왔습니다.
전체적인 후기 입니다.
오늘 행사는 오래 동안 보지는 못하였지만 소정의 목적은 이룬
알뜰하게 즐기고 온 것 같았습니다.
팝콘은 작년보다 넓어진 행사장이 좋았지만 부스들의 내용은 조금 아쉬웠던 코로나 이전의
팝콘 이전의 서울 코믹콘이 좀 그리웠습니다. 홀로라이브 팬심 때문에 작년부터 참여하고 있으나
무대에서 촬영이 안되는 것도 아쉬웠고, 뒤에서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내년의 행사나 올해 말의 'AGF'에서는 앞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제가 제대로 본게 맞다면 오늘 YAGOO 씨를 본 것 같았습니다. 무대 끝 쪽에 서있어서 우연히 본 것 같았습니다.)
펀 엑스포는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렸지만 행사장은 조금 작아서 아쉬었던 것 같았습니다. 이벤트는 여럿 하고 친절히
대응해주셨던 것은 감사하지만, 건담 관련 구매 질문을 직원에게 하였을 때 '건담을 잘몰라서요.' 라고만 응대하는 건
조금 아쉬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여러저러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재밋게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던 만큼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셧길 바라며
다음에 좀 더 좋은 행사에서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IP보기클릭)39.7.***.***
이번 행사에 올리&제타 팬아트가 제법 많이 그려졌던데 그분들이 봐주는것만큼 더 큰 기쁨은 없겠죠 과연 저기 그려진 그림들 봤을까요? 그냥 지워서 보내긴 뭔가 아쉽더라구요
(IP보기클릭)125.177.***.***
아쉽습니다. 작년에는 하코스 벨즈에게 직접 이미지 전달한걸로 알고 있는데 그 이미지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마음을 전해주신 만큼 마음은 전달이되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잘그린 그림 그 마음만은 꼭 전달되었길 빕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23.08.30 22: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