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에 가게되어서 그런지 너무 많은 분들이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셔서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
일일이 답변을 달아 드리려고 하는데 너무 많아서 그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고도비만 이신분들의 운동 질문이 있으신데 제가 전문가가 아니고 제가 그냥 했던것 위주로만 답변 드려서 사실 맞는것도 틀린것도 있을 겁니다.
아무래도 걸러서 들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지만 아마 고도비만 이신 분들은 운동을 하려고 해도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내가 여기서 이렇게 운동하는 모습이 다른사람들이 볼때 우습게 보이지 않을까?" 하는생각에 헬스장에 가려다가도 포기하기 일쑤였습니다.
헬스장에 PT등록을 하고 나서 첫날 헬스장 가기 바로 직전까지도 이런 생각 때문에 몇번을 고민하다가 겨우겨우 첫날에 갔었는데
제가 고민했던게 정말 우스운 거였습니다.
막상 운동을 하니까 내가 너무힘들어 죽을것 같아서 남의시선같은게 전혀 의식되지 않았습니다.
그냥 빨리 이 미친트레이너(그당시 제마음속생각 이었습니다)가 시키는걸 끝내고 집에가서 쉬고싶다 라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체력적으로 여유가 생기고 주변을 둘러보니 주위 아무도 저한테 관심이 없습니다.
옆에서 뚱뚱한 사람이 운동을 하건 뭐하건 다들 자기운동하기 바쁘더라고요..
그도 그럴것이 그들도 모두 자기시간 쪼개서 나와서 자기 몸만들려고 운동하는건데 남을 신경쓸 겨를이 없는 걸겁니다.
만약 남의 시선에 대한 걱정 때문에 운동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
장담하건데 헬스장 가셔서 운동 하시면 아무도 나한테 관심이 없습니다.
편하게 생각 하시고 헬스장에 가셔서 꼭 운동 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고도비만에서 초고도비만 이신 분들에게는 개인적으로 초반에는 소량이라도 PT를 받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초반엔 운동에 대한 버릇이 들지 않아서 한 세트만 해도 엄청 힘들기 때문에 포기하기가 쉽습니다.
이럴때 옆에서 잡아주는 사람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정말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운동량에 대한 기준도 전혀 감히 잡히지 않습니다. 이정도의 움직임 이정도의 횟수 이정도의 강도가 맞는건지 아닌지 알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PT를 받아서 트레이너가 기준 잡아주는데로 하다보면 점차 본인의 기준이 생기고 혼자서도 어느정도 감을 알게 되더라고요.
처도 초반에 한달가량 PT를 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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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단에는 엄청 극혐 몸뚱이가 있습니다. 현재의 몸뚱이도 보기좋은 몸이 아닙니다.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 주세요
전에도 107kg 때에 인바디를 한번 올렸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몸무게 2자리 대에 진입하게 되어 글을 적어 봅니다.
인생 대부분을 초고도비만으로 살다가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다이어트 시작한지 8개월 좀 넘어 가고 있습니다.
워낙에 초고도 비만이어서 유산소운동 조금 하니까 초반에 30kg 정도는 쑥쑥 빠졌었습니다.
그러다가 120kg 정도 되었을때 부터 살처지는게 무서워서 유산소는 런닝머신 1시간 만 하고 하체와 상체 번갈아가면서 근력운동위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해도 계속 감량이 되어서 한달에 4 ~ 5kg 정도씩 빠졌었는데요 추석 이후로 많이 마음이 풀어져서 일반식 먹고
운동 시간은 조금 줄고 해서 감량되는 양이 미비 했었는데, 그래도 조금씩 빠져서 드디어 100kg 이하로 몸무게가 떨어졌습니다 .
정확하게는 98.4kg 입니다.
지금 몸뚱이도 완전 극혐이지만 어떻든 제 나름대로는 상징적인 몸무게로 진입한거라서 기쁜 마음에 진행 사항을 올려 봅니다.
운동 처음 시작할때의 인바디 입니다. 149.5 에서 시작 했습니다.
운동 시작할때는 아니고 대략 2주 정도 지났을 때의 몸 입니다.
이건 대략 2달 정도 운동 후의 모습 입니다 이때가 대략 15kg ~ 18kg 정도 빠졌을 때 였을 겁니다. 대략 120 kg 대
이때가 7월 달 쯤 이니까 아마 30kg 이상 감량 했을때 한 115kg 정도 일때 쯤 입니다.
그리고 이게 오늘 몸뚱이 입니다 98.5kg 에 근육량 45.5kg 체지방량 20kg 정도 이고 허리사이즈는 36입니다.
처음 시작할때 허리가 46인치가 꽉 쪼였었는데 10인치 가량 줄었습니다 .
옷 입고 있으면 이런 모습 입니다 .
살빠지면 머리도 좀 줄을줄알았는데 머리크기가 줄지는 않네요 ............
아직도 10kg 이상 더 감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웨이트를 좀더 중점적으로 할 생각 입니다.
아직 다이어트가 끝나지 않았지만 현재로도 생활이 많이 만족스러워 졌습니다.
길가다가 쳐다 보는 사람도 없고 특히 옷살때 너무 좋네요
드디어 일반매장에 들어가서 기성복 중에서 고를 수 있는게 너무 좋네요
물론 아직까지 상의 같은경우 110 이라 가장큰 사이즈를 입어야 합니다.
그래도 돌아다니면서 이옷 저옷을 입어 볼수 있는게 좋아요..
다음에 더 감량되어 목표한 몸무게가 되면 다시 근황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IP보기클릭)121.133.***.***
이정도 살빼신 정신력 인정받으실만합니다
(IP보기클릭)14.36.***.***
극혐이라뇨.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IP보기클릭)180.71.***.***
얼마 전에 복부에 인공항문 설치했더니 멀쩡한 배만 보면 기분이 복잡복잡하네요... 살 빼는 거 정말 힘든데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더 힘내서 건강히 감량하시길...
(IP보기클릭)180.71.***.***
난치병으로 장이랑 항문이 많이 망가져서 전부 제거했거든요
(IP보기클릭)36.39.***.***
멋지네요. 몸은 거짓말을 안한다고 하죠. 목표까지 힘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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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몸은 거짓말을 안한다고 하죠. 목표까지 힘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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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목표 까지 열심히 해야져 | 18.11.11 1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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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살빼신 정신력 인정받으실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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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8.11.11 1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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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쳐짐 있습니다. 전 워낙 초고도 비만이라서 이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 했던 부분이라서 현재는 유산소 운동 보다는 상 하체 번갈아 가면서 웨이트 위주로 하고 있긴 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면 어느정도 올라 온다고는 하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 18.11.11 17:10 | |
(IP보기클릭)125.137.***.***
늘어난 살이죠 어쩔수없어요 | 18.11.12 13:28 | |
(IP보기클릭)121.140.***.***
저도 107에서 지금 72키로까지 뺐는데 처진 살은 답이 없습니다... | 18.11.12 15:40 | |
(IP보기클릭)112.169.***.***
폭풍감량으로 살이 쳐진 매제를 6년정도 지나서 목욕탕에서 봤는데 멀쩡해졌습니다. 처음에 수술로 제거하려다가 그냥 놔뒀다는데시간이 오래걸리긴 하지만 회복되는거 같네요. | 18.11.12 16:30 | |
(IP보기클릭)110.35.***.***
뱃살 처짐 올라오려면 오랜 시간 노력해야 할듯 합니다. 저도 50kg 감량 했는데 배 부분 운동은 진짜 꾸준히 했는데도 간신히 처짐만 면한 수준 이네요. | 18.11.12 16:56 | |
(IP보기클릭)1.222.***.***
와 희망적인 답변이네요 | 18.11.12 17:08 | |
(IP보기클릭)61.84.***.***
살 쳐짐은 언제가는 복구됩니다 그 기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늘어난 가죽은 안돌아 간다 이런건 다 말도 안됩니다. 그런말이 왜 나왔냐면 꾸준히 운동한다고 했을때 한 3년 5년 걸리는거 같아서 그런이야기가 나온거 같습니다...... 저도 원상복귀했고 주변사람들도 원상복귀 했는데 ㅋㅋㅋ 기간이 3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기간을 앞당길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웨이트로 벌크업 하고 조금씩 식단짜서 감량하면 살쳐짐이 줄어 들더라구요...물론 완전하지는 않고 시간을 좀더 앞당겨 주는거 같습니다. 화이팅!!!!! | 18.11.12 20:48 | |
(IP보기클릭)221.149.***.***
다들 복구 된다 안된다 말이 많아서 저도 나중엔 수술을 해야 하나 고민도 조금 있긴 했었는데 실제 경험자 분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마음이 좀 놓이네요.. 팁 감사합니다~ | 18.11.12 22:47 | |
(IP보기클릭)180.71.***.***
얼마 전에 복부에 인공항문 설치했더니 멀쩡한 배만 보면 기분이 복잡복잡하네요... 살 빼는 거 정말 힘든데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더 힘내서 건강히 감량하시길...
(IP보기클릭)211.250.***.***
사정은 알수없으나 힘내십시요ㅜ 응원추천 날립니다 | 18.11.11 16:25 | |
(IP보기클릭)221.149.***.***
힘내십시오 | 18.11.11 17:11 | |
(IP보기클릭)180.71.***.***
몽블랑 몽쉐르통통3세
난치병으로 장이랑 항문이 많이 망가져서 전부 제거했거든요 | 18.11.11 17:12 | |
(IP보기클릭)125.137.***.***
헐 .. ㅠㅠ 정말 힘드시겠어요 화장실도 자주가시겠네요 ㅠㅠ | 18.11.12 13:29 | |
(IP보기클릭)1.229.***.***
힘내시고 현재 상태에서 가장 베스트 상태로 회복되시길 빌께요. 화이팅입니다. | 18.11.12 16:45 | |
(IP보기클릭)218.48.***.***
저희 친척 중에도 인공항문 하신 분이 계셔서 얼마나 힘드실지 아주 조금은 예상이 됩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 18.11.13 20:34 | |
(IP보기클릭)211.58.***.***
크론씨? | 18.11.14 15:51 | |
(IP보기클릭)211.201.***.***
네 맞아요 | 18.11.14 18:40 | |
(IP보기클릭)211.58.***.***
저도 15년차 크론씨인데 저는 일상생활하고 사는데 이게 웃긴게 일을하거나 주기적인 무언가를 하면 더 덜 아파집니다. 관해기가 길어진다고 하죠. 가끔은 아픈데 먹었을때 아픈건 최대한 자제하시고 좋은일만 있기를 바라니다.... 궁금한것있으시면 쪽지나 댓글달아주세요 | 18.11.14 18:58 | |
(IP보기클릭)180.71.***.***
저는 16년차인데 15년도 대학 졸업시즌에 무리하다가 건강 해친 이후로 계속 바닥찍고 하루하루 죽어가는 기분이네요. 죽을 기운도 없어서 죽지도 못하고. 4년 전만 해도 제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 18.11.14 19:00 | |
(IP보기클릭)211.58.***.***
이 병이란게 노력한다고 되는게 없어서 참 힘드네요. 휴,,,, | 18.11.14 19:04 | |
(IP보기클릭)119.194.***.***
(IP보기클릭)221.149.***.***
네 전 양상추를 양껏 먹어서 배를 채우기 때문에 배고프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굶으면서 하면 요요가 올것 같아서요 | 18.11.11 17:12 | |
(IP보기클릭)182.218.***.***
영양소는 골고루 섭취하셔야 합니다. 소식 하시더라도 이것저것 드세요 | 18.11.13 13:16 | |
(IP보기클릭)182.218.***.***
최소한의 공복만 제거하는 방향으로, 야채랑 과일로 다이어트 하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날 마이구미 먹다가 어금니가 부러짐...ㅠ 그 이후로는 감량이 다소 늦더라도 이것저것 골고루 먹고 있습니다.. | 18.11.13 13:18 | |
(IP보기클릭)175.204.***.***
(IP보기클릭)221.149.***.***
감사합니다~ | 18.11.11 17:12 | |
(IP보기클릭)175.204.***.***
(IP보기클릭)221.149.***.***
네 지금은 런닝을 하고 있습니다. 대략 40분 ~ 50분 가량 10km 속도로 뛰고 컨디션 따라서 7키로에서 8키로 정도 뛰고 내려 오고 있습니다. | 18.11.11 17:13 | |
(IP보기클릭)14.36.***.***
극혐이라뇨.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IP보기클릭)221.149.***.***
감사합니다~ | 18.11.11 1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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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30일 가량은 우선 런닝머신에서 뛰는건 할수 없었기 때문에 런닝머신 경사도를 올리고 4.8 정도의 속도로 오르막 걷기를 50분 가량하였고 , 런닝 머신 외의 운동은 초반에는 맨몸운동 위주 였습니다. 맨몸스쿼트와 팔벌려 뛰기, 그리고 에어로빅스탭박스 오르내리기 등 대부분 몸을 위주로 움직이는 운동하였습니다. 한달 쯤 넘어가니까 몸이 기존보다 가벼워 지는 느낌이 들어서 맨몸 운동의 강도를 좀 올리고 추가로 기구를 이용한 웨이트를 조금씩 하긴 했었지만 그래도 주 운동은 유산소 위주 였습니다. 100일 이후부터 유산소를 점점 줄이고 기구 이용한 웨이트 양을 좀 늘렸던것 같습니다. 무언가의 행위에 버릇이 든다고 할 정도로 익숙해지기 까지 대략 60일 가량 소요된다고 합니다. 확실히 저도 초반에는 힘들 었는데 두달 쯔음 부터는 운동하러가는게 익숙해 졌다고 생각 될 정도로 매일 일과중 한부분이 되더군요.. 운동 하실때 힘드시더라도 두달이상은 꾸준히 해보세요 | 18.11.11 17:21 | |
(IP보기클릭)61.78.***.***
고도비만이면 경사도 올리지마세요 트레이너 형들 다 비추합니다.. | 18.11.13 17:18 | |
(IP보기클릭)222.110.***.***
(IP보기클릭)221.149.***.***
네 하루에서 몇백 그램씩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오른걸 보면 기분이 다운되는게 많아서 되도록이면 일주일이나 2주일에 한번정도 무게를 체크 하고 있습니다 | 18.11.11 17:2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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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또속니?
고도비만이라서 살이 갈라진거예요, 전 워낙 오래되어서 없어지진 않을거예요 | 18.11.11 1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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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8.11.11 17: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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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희 둘다 목표한 체중 만들어서 나중에 다시 인증 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18.11.11 17: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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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18.11.11 2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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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같아요 얼굴살은 빠진것 같은데 모자살려니까 아직도 머리는 크더라고요 | 18.11.11 2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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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예요 키는 170 입니다 | 18.11.11 23:10 | |
(IP보기클릭)1.222.***.***
아 175요 | 18.11.12 0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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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8.11.11 2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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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은 유산소는 런닝으로 하고 있고 나머지 시간은 되도록 근력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8.11.11 2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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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같이 목표 까지 열심히 달려봐요~ | 18.11.11 2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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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나중에 목표 달성해서 인증샷 올려 봅시다 | 18.11.11 2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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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반에 PT30회 정도 받아서 시작헀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운동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은 초반에 소량이라도 PT를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18.11.11 2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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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어요. 시작이 어렵더라고요 근데 처음 일주일 그냥 독하게 먹고 운동 하면 나중엔 운동한게 아까워서 계속 하게 되더라고요 | 18.11.11 2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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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8.11.11 2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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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가능합니다~ | 18.11.11 2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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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으면 좋겠어요 | 18.11.11 2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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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3개월 가량은 하루 3끼 닭가슴살 200g 고구마 100g 양상추는 배 찰때 까지 양껏 먹었습니다. 배고프면 방울토마토 몇알 중간중간 먹었고요.. 30kg 정도 감량 후에는 고구마 대신 현미밥으로 반공기 ~ 한공기 정도로 바꿨고 닭가슴살 양상추 위주긴 헀지만 다른 밑반찬 들도 조금씩 먹었습니다. 110kg 이하 부터는 집에서 먹을때는 위에 식단대로 먹었고 밖에서 먹을때는 그냥 다른사람 먹는것 같이 사먹었는데 의식적으로 밥은 반공기 정도로만 먹었어요 메인 요리나 반찬은 그냥 제 양 다 먹었습니다. 초반에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을때 허기짐이 진짜 힘들어서 저는 양상추를 배 찰때 까지 잔뜩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슬슬 양이 줄어 들더라고요... | 18.11.11 2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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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합니다 | 18.11.11 2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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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천천히 하려 하고 있습니다~ | 18.11.12 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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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8.11.12 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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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 18.11.12 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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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 다이어트에 별로 안좋다던데 저도 하려다 말앗거든요 괜찮나요 | 18.11.13 2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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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엔 긴가 민가 하다가 조금씩 변하는게 보이니까 재미가 붙었습니다. 목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쇄골쪽 뼈도 보이기 시작하고 하면서 재미가 붙더라고요 | 18.11.12 16: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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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중간중간 몸이 안좋을때는 조금 쉬게 되더라고요 | 18.11.12 16: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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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 18.11.12 16: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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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추석때 갑자기 몸무게가 올라서 한 일주일 고생했었어요 ㅎㅎ | 18.11.12 16: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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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8.11.12 16: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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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하겠습니다~ | 18.11.12 17: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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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8.11.12 17: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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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네 저도 얼굴살은 지금 빠져서 얼굴은 작아졌다는 소리 듣기는 하는데 막상 머리 크기는 줄지가 않네요 | 18.11.12 16: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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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골격이 크신듯.. 그건 방법 없습니다...ㅎㅎ | 18.11.12 16: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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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8.11.12 17: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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