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이 인체 그리고 허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봅시다.
아래처럼 똑바른 지면에 건물이 지어졌다고 생각합시다.
중력은 빨간색 화살표 방향으로
지면과 수직으로 힘을 가하기 때문에
건물에 안정성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지면이 기울어진 상태에서 수직으로 건물을 지어버린다면?
보기만 해도 굉장히 불안할 뿐만 아니라
중력에 의해서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굉장히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이때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행하는
허리수술은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척추 사이에 구조물을 넣건 아니면 뼈를 부수건간에 어떻게든 무게중심을 맞추어 버립니다.
이려면 원래만큼은 아니지만 안정성이 확보됩니다.
하지만!
과연 저런 상태를 정상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어떠한 방법이 교정에선 올바른 방법이냐?
간단합니다.
다시 지면을 돌리면 됩니다...
이 원리는 얀다의 하부교차증후군(Downward crosssysdrom)에 적용됩니다.
아래 사진을 봅시다.
그림으로 보면 이해가 가시나요?
우리의 골반은 지면
그리고 척추는 건물입니다.
왼쪽이 정상 오른쪽이 하부교차증후군인데...
(정확히는 그냥 골반정렬이긴 한데...)
딱 보아도 어떤가요
오른쪽이 훨씬 불안정하죠?
또한 하부교차증후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여기에 또 있습니다.
어떤가요 하체는 뒤에있고 상체는 앞에 있는게 보이시나요?
저런 자세에서 수직으로 중력에 힘을 받아버린다면?
딱봐도 엉덩이 바로 위쪽 부분인 요추가 작살나는건 안봐도 뻔한 현상이겠죠?
저 자세에서 뛰고 걷고 주기적으로 몇십년동안 충격을 받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사실 필자가 허리가 작살난 이유가 저것때문 ㅜㅜ)
아마 많은시간을 앉아 계시는
루리웹 유져 여러분.. 아니... 현대인들이 달고사는 허리통증의 원인은
거의 여기에 있습니다.
허리디스크(HNP)로 통증생기는건 농경사회때 많이 굽는동작을 할때나 생기던 질환입니다.
요새는 앉아있는 시간이 대부분 많기 때문에
거의 저런 증상에 의한 척추 협착으로 통증이 유발됩니다.
그럼 여러분의 골반(허리 시작지점)은 왜 앞으로 돌아갔으며
이걸 고치기 위해선 어떤짓을 해야되는걸까?
다음 시간에 알아보겠습니다~
말로하면 참 쉬운데 글로 쓰려니까 엄청 힘드네요 어휴...
이해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전문용어는 최대한 배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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