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 명의 집이 생기게 되면서 사진을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가족과 은행에 큰 빚을 졌네요
신축은 아니고 10년 조금 넘은 구축 아파트 입니다
원래는 행복주택쪽을 들어가려 했더니
부모님께서 도움을 조금 주실테니 그냥 아파트를 알아보라 하시어
운좋게 다른곳보다 2000정도 싸게 나온집을 구하게 되었네요
원래 회사 기숙사로 몇년 살았던 아파트였던지라
익숙하기도 해서 호다닥 도장을 찍게 되었습니다
각 방은 장판을 교체했고
거실쪽은 덧방으로 시공했습니다
싹다 바꾸고싶었는데 예산이 좀 부족했네요
아무튼 이상태로 끝난게 아니고
샤시와 몰딩등이 나무색?문양? 인게 맘에 안들어서 이것도 작업했습니다
몰딩과 걸레받이는 흰색
문과 주방, 창은 다크네이비였나?
그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시트작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등도 다 교체하여 바뀌었네요
하면서 콘센트 커버도 같이 교체할껄 하고 좀 후회했네요
그리고 거실화장실....
원래는 줄눈작업만 하고 손은 안대려했는데
찬찬히 살펴보니
강아지를 길럿던 집인지라
강아지용 용품 부착했던 자국과
실리콘등이 너무 삭은지라
결국 화장실도 갈아 엎었습니다...
순서상으론 시트작업 전이었네요 ㅎㅎ
인테리어 사장님은 요즘은 욕조를 떼는게 대세라 하시던데
전 욕조를 쓰고싶기에 살리기로 했습니다
나름 만족하네요
일단 거실 화장실만 작업하고 안방 화장실은 비교적 깔끔해서
그냥 놔뒀습니다
물론 예산(충남 예산 아님)문제 이기도 하지요...
전체적으로 보면
이런 변화였네요
그리고 슬슬 원룸에서 짐을 나르기 시작했는데...
???
????
아니 무슨 원룸에 짐이 이렇게 많....
대체 무슨 마굴에 살았던걸까....
원룸은 3층에 살았는데 엘베가 없다보니
계단으로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도저히 힘들어서 안되겟더라구요
나중가니
짐 줄여야겟다는 생각에
회사 동생과 함께 책장도 2개 버리고
그동안 모았던 라노벨도 대부분 버리게 되었습니다
결국
6월 3주동안 혼자서 계속 나르고
마지막주엔 친구들한테 일당 좀 주고
이삿짐 나르는건 마무리 했네요
아무튼 여기까지 입니다
6월 말에 이사가 끝난지라
아직 짐정리도 못했네요
수납가구가 없기도하고 혼자살다 보니 정리가 안됩니다 ㅎㅎ
정리가 끝나는대로 나름 꾸며서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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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백허리케인
네 맞아요! | 23.07.03 2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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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ㅎ | 23.07.03 2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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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b | 23.07.03 2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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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3.07.04 0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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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생각 못했어요ㅠㅠ | 23.07.04 0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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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그런 느낌으로 갔어요 | 23.07.04 0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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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ㅎ | 23.08.02 1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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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 원룸이 엘베가 없던곳이라 진짜 관절 다 나가는줄 알았어요... | 23.08.02 1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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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고 가전제품사고 하니 진짜 돈이 없어서 수납가구도 다 못산지라 막막하네요 ㅋㅋㅋㅋ | 23.08.02 1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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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모양 몰딩이 너무 맘에 안들더라구요 ㅋㅋㅋㅋ | 23.09.21 2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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