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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님들이 알고 있는 거북선이 진짜 거북선일까요?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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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수군의 화포전술이 빠른게 맞습니다. 거북선의 용도는 진형을 파쇄하고 적장을 잡기 위함이죠. 이순신 장군때는 칼로 싸운적으 한 손으로 꼽을 정도로 거의 100% 화력전으로만 승부했었습니다. 명량에서조차도 명령대로 안 움직여서 칼싸움이 생긴거지, 칼 싸움하려고 접근전을 한게 아니죠.
15.08.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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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 : 네?
15.09.0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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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들이 써먹은 나침반, 항해술이 어디에서 나온거더라?
15.09.01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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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 배 만들기는 커녕 손으로 할 줄 아는게 키보드 치는거밖에 없으신분
15.08.3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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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거북선과 해전승리로만 이순신 장군이 평가되서 그렇지만, 지형을잘 이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정찰과 통신을 잘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거의 다루질 않거나 비중이 작더군요. 100척의 함대에 병사 5~6명 타는 소형 정찰선도 비슷한 수 입니다. 함대가 쉬고 있어도 뻔질나게 정찰선들이 나가고 들어오며 보고하고, 연과 봉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모았기 때문에 지형을 잘 이용할 수 있었던거지, 그게 아니면 본토 방어용 해군함을 가지고 항해용 일본선박을 잡기 어려워요. 순수하게 배의 속도만 보면 일본이 빨랐기 때문에 이순신 장군은 전투를 하는 중간에도 항상 외해로 돌아서 우회하려는 일본함대가 있는지 없는지를 경계하느라 전투가 가까워 지면 척후선을 외해로 더 멀리 보내는 등, 신경 무쟈게 썼습니다.
15.08.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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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옥선의 일종인데 간혹 그냥 1층짜리 함선으로그려지는경우가 있더군요...
15.08.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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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에 대한 이야기도 참 많아요. 한때 거북선에 심취해서 여러가지 자료 찾아볼때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15.08.3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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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잘못 알고있는 역사 관련해서 전 명성황후의 진실을 EBS에서 해주는걸 보고 충격을 먹은적이 있음...
15.08.3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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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포라고 그려져있긴 한데 실제로 명량이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화포처럼 포탄이 수십미터를 날아가서 배를 요격시키는 거는 다 거짓말이라고 합니다.. 현대해전에서 쓰이는 함포들은 90년대 초반 세계대전을 통해서 나온것들이라 겨우 100년밖에 되질 않았다고 합니다.. 실제 화포는 정확도가 낮고 사거리도 매우 짧아서 근거리에서만 유효했다고 합니다...그래서 배끼리 붙어서 칼로 싸우는 전쟁이 대부분이었고 따라서 거북선의 천장을 덮어버린거죠... 이순신이 대단한건 지형을 정말 잘 이용하는 전략가이기 때문이라고... 배웠습니다..ㅎ
15.08.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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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수군의 화포전술이 빠른게 맞습니다. 거북선의 용도는 진형을 파쇄하고 적장을 잡기 위함이죠. 이순신 장군때는 칼로 싸운적으 한 손으로 꼽을 정도로 거의 100% 화력전으로만 승부했었습니다. 명량에서조차도 명령대로 안 움직여서 칼싸움이 생긴거지, 칼 싸움하려고 접근전을 한게 아니죠. | 15.08.31 1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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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거북선과 해전승리로만 이순신 장군이 평가되서 그렇지만, 지형을잘 이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정찰과 통신을 잘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거의 다루질 않거나 비중이 작더군요. 100척의 함대에 병사 5~6명 타는 소형 정찰선도 비슷한 수 입니다. 함대가 쉬고 있어도 뻔질나게 정찰선들이 나가고 들어오며 보고하고, 연과 봉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모았기 때문에 지형을 잘 이용할 수 있었던거지, 그게 아니면 본토 방어용 해군함을 가지고 항해용 일본선박을 잡기 어려워요. 순수하게 배의 속도만 보면 일본이 빨랐기 때문에 이순신 장군은 전투를 하는 중간에도 항상 외해로 돌아서 우회하려는 일본함대가 있는지 없는지를 경계하느라 전투가 가까워 지면 척후선을 외해로 더 멀리 보내는 등, 신경 무쟈게 썼습니다. | 15.08.31 1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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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GE 21//당시 해양전 보면 일부 철갑선인 거북선보다. 거북선은 완전 철갑선 아닙니다. 정말 일부에만 철을 사용함. 사료들 뒤져도 거북선은 절대 기동력 부분에서 떨어지는 함선이였어요. 완전 목함선인 일본 군함들이 당연 기동성에는 좋아겠죠. 그런데 그걸 이겨낸 이순신 장군이 대단한거죠. | 15.08.31 1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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餓狼傳說>>연안 전투에서 평저선이 기동력이 떨어진다라ㅋㅋ 파도치는 대양에선 모를까 연안 전투에서 평저선이 침저선에 꿀리꺼 없죠. 게다가, 우리와 같은 평저선 형태인 정크선으로 청제국때 세계일주한 성공사례도ㅠ있습니다.... | 15.09.01 06: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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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ринцесса луна// 제가 억측으로 말한게 맞는데.....거북선의 기동성이 뛰어났다.. 한척이라도 남아있지 않는 상황에서 사실 그 능력 자체를 말하는건 다 억측이죠.. | 15.09.02 14: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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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거북선이 1층일 수가 없습니다. 혹 자는 이 1층 거북선도 일제에서 주입시킨 거라 하긴 합니다. 일본이 바보같은 결정을 해서 진거지, 조선이 뛰어나서 진게 아니다....라는 핑계 대려고 만든게 1층 거북선이라고 하니까요. 1층에서 격군과 화포와 활과 화승총이 뒤섞여서 그렇게 일사불란하게 신호대로 움직이며 일본함대 가운데를 파고 들어 전투를 한다? 이게 된다고 믿는 건 비정상 같습니다. 난중일기의 거북선 활약이 실제로 재현되려면 격군, 화포, 활 총들이 각각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으면서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
15.08.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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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거북선
15.08.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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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애들 통통 | 15.08.31 2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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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툭치면 뒤집혀 질거 같다:;
15.08.3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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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 대양을 누비는 대양선함을 만들때 고작해야 연안 주변을 기웃거리는 연안선함뿐이었던 똥양... 오늘도 똥송합니다
15.08.3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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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 배 만들기는 커녕 손으로 할 줄 아는게 키보드 치는거밖에 없으신분 | 15.08.31 2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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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 : 네? | 15.09.01 0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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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들이 써먹은 나침반, 항해술이 어디에서 나온거더라? | 15.09.01 03: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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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정화함대후손; '?' | 15.09.02 06: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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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추가적으로 적자면..........거북선은 사실상 위압적인 모습을 제외하고 뭐 그다지 활용성이 없었다고 하네요.......근접적으로 붙으면 몰랐을까 기동력이 떨어져서 많이 그랬고 철갑선이라고 포장한 역사환지에서 그랬지만 사실 거북선은 목갑선이였어요. 지붕위부분에 가시못을 박은거 맞다고 하는데 천만관객으로 유명한 "명량"에서....거북선이 하나도 안보이죠. 보이지 않는 이유가 이순신장군이 복귀하기전 전부다,,,,,,,,,,,침몰당했거든요;; 어디까지나 거북선이 미화되는 이유는 이순신 장군때문입니다. 아....그리고 미화 부분에서 이순신 장군님의 업적은.......... 미화가 아니라 사실이에요;;;;;;;
15.08.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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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된 버전은 만화에 등장하는 "우주전함 거북선"이 있겠구요. 개인적으로 거북선 컨텐츠는 이것을 추천해 봅니다.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fg78dY9AVk8 | 15.08.31 2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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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선의 목표는 적 함대의 진형 파괴입니다. 혼자서 일기당천 하는게 아니구요. 만화를 많이 보신듯 ㅋ 19세기 유럽해전서 주력은 프리깃이었다고, 전열함이 쓰레기 되던가요? 아니죠. 아무리 그래도 각국에서는 전열함 하나 뽑아볼려고 기를 썼습니더 | 15.09.01 0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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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칠천량때 조선 수군 전함이 모조리 궤멸한게 아니라, 각 지역에 전함들은 존재했어요. 명량 당시에 당장에 이순신이 쓸 전라 좌수영 함대가 부족한거였죠. | 15.09.01 0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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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의 상판덥개는 적합의 공격에 대한 방어도 있지만, 일본군을 잡기에는 강도나 두께가 두꺼웠죠. 쇠를 입혔다고 나올 정도의 강도를 가졌다는 건데, 이는 아군의 포화 속에서 상처없이 적장선으로 접근하기 위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후방에서 판옥션들이 사격을 실시하면서 전방대열이 무너지면, 그 틈으로 거북선이 치고 들어가서 작정선에 충각으로 들이받고, 용머리 대포로 누각을 날리는 전술인데, 아군의 포화가 떨어지는 것을 몸빵하면서 적함대를 휘저어야 하기 때문에 상판덥개에 철을 입혔다라는 말이 나온 겁니다. 철갑 운운은 우리쪽 보다는 일본쪽 사료라고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판옥션에 철갑을 씌우면 중심이 않좋아서 배가 전복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은...조선이 철갑을 두른 맹선을 만들어서 자기들이 졌다...고 하려 했다가, 그런 거지같은 배한테 몰살당한 걸로 역공 당하니까 잠잠했고, 되려 그걸 교육받은 우리가 철갑 둘렀다고 쑈를 했죠.나무 상판에 꼬챙이 위로 젖은 거적을 덮고 아군의 불화살에 버티면서 적장선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 15.09.01 0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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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모습은 알수없습니다. 그래서 정말 거북선의 효용성은 알 길이 없죠. 사료에 의존할 뿐입니다. 근래에 지방관청에서 지원을 하고 수많은 다이버들이 목숨걸고 거북선 잔해라도 찾으려고 했지만 발견되지 못하고 일이 모두 마무리되었다는 기사를 본 것같네요. 해당 지자체사업을 관련해 다큐멘터리도 있습니다.
15.08.3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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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거북선 나머지는 통통 그냥 통통 떨어져라 똥통 커지는 니동공 느껴지는 고통 우린 독종 너넨 그냥 보통 ha~
15.08.3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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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마지막 씨지는 좀 아니었음
15.08.3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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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쓸데없이 배앞에 거북이 머리 모양에 정성을 들였대요? 멋이라고 하기엔 낭비 아닌가?
15.08.3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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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아니라 용머리고요, 멋이 아니라 적군에게 위압감을 주기위한 겁니다.  무섭게 생긴 머리가 자기들을 향해 달려오는 데 안 지릴 인간이 누가 있겠습니까? 또한 머리안에는 연기(화포라는 설도 있습니다)를 내뿜는 장비가 설치되어 있어서 적을 혼란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 15.09.01 03: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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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에서는 유황이 발사되죠. 거북선의 용머리는 동양의 용을 형상화 시킨 것입니다만, 실질적으로 유황을 내뿜는 용은 몸이 집채만한 서양의 드래곤입니다. | 15.09.01 04: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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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거북선으로 시전된 "학익진" 전법을 미화시킨 컨텐츠입니다.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fault/hobby/307/read?articleId=24564343&bbsId=G005&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107&sortKey=depth&searchValue=%EB%A7%A8%EC%B2%B4%EC%8A%A4%ED%84%B0&pageIndex=1 | 15.09.01 08: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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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각을 가진 용머리로 유황도 뿜지만 실제 전투에서는 층루선에 앉아있는 적장을 일격필살 하기위한 소형포대입니다. 딱 여리의 입 멀린 각도가 층루선 누각이에요. 근접해서 적장선 들이막고 한방 쏘면 적장이 나가 떨어지는 겁니다. 지휘관 죽으면 전투 끝나는 옛날방식엔 최고죠. | 15.09.01 0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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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대체 공게인지 뭔지...에휴
15.09.0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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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순간 환빠글인줄 알았네
15.09.0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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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거북선~ 다른배들 통통 그냥 통통 떨어져라 똥통 커지는 니동공 느껴지는 고통 우린독종 너흰그냥 보통
15.09.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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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뭔 럭비공을 만들어놨네ㅋㅋㅋㅋ
15.09.0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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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은 쟁중 불타 없어졌고, 일본인들이 거북선을 두려워하는 것을 알고있어 급조하여 우리도 몇가지 버전으로 만든것으로 압니다.
15.09.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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