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승자 적중 시 보상이 액세서리/강화재료/게임머니 500/게임머니 300임
2. 승자 적중 시 보상을 2배로 받을 수 있게 해주는 티켓의 가격이 게임머니 500
3. 티켓을 사용해서 승자 적중에 성공했는데 게임머니 300 + 게임머니 300이 뜸. 이 경우 100원 이득이 맞는가? 200원 손해가 맞는가?
100원 이득파: 티켓 가격을 고려하더라도 경기 종료 후 600원이 들어왔으니 100원 이득이 맞다.
200원 손해파: 티켓 가격이 500인데 500보다 낮은 300이 떴고, 티켓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300원 이득이었기 때문에 200원 손해가 맞다.
과거 겟앰프드라는 게임에서 투기장 승자예측 적중하면 희귀 확률로 액세서리를 줘서 적중 시 보상을 2배로 받을 수 있도록 게임머니 500짜리 티켓을 사는 경우가 있었는데 어느 쪽 의견이 맞는 거임?
예전에 겟앰 했을 때 이거 때문에 여러 유저들하고 갑론을박이 벌어졌었는데 내가 보기에는 아무리 봐도 후자 쪽이 맞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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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500이 거의 고정 소비라면 100원 이득이겠지만 안 써도 된다면 200손해지. | 25.06.19 01: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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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500이면 500 + 500으로 총 1000. 거기에 티켓비 500을 제외해 500이득이라 쓰지 않았을때와 비교해서 0인거임. 기회비용을 생각해야지. 300이 티켓 쓰면 100원 이득이지만 기회비용인 300과 비교해서 -200인거고. | 25.06.19 01: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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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기회비용이니까. 스타팅으로 치코리타를 고르면 브케인과 리아코를 포기하는거잖아. 그 이득을 비교해 음이면 손해지. | 25.06.19 01: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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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기회비용이고 손익을 따지는 거잖아 티켓을 사는 게 더 기회비용이 크다 라고는 할 수 있어도 단순히 손익만 따지는거라면 전자는 100원의 이익 후자는 300원의 이익이라고 봐야지 않음? 결과에 마이너스가 안 생겼는데 그게 왜 손해가 됨 | 25.06.19 02: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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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원 이득 상태를 디폴트로 놔야지 200원 손해인건데 손익은 현재 재산을 기준으로 그 변동 폭을 봐야하는거 아님? | 25.06.19 02: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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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말하는 손해는 쓰지 않았을때 얻는 이득이니깐 손익은 단순 눈에 보이는것만 따짐 안 되지. 니가 500이 있었는데 500을 써서 600을 얻음 지갑에 600이 있고. 안 쓰고 300을 얻음 800이 생긴거잖아. 그럼 결과적으론 200이나 적어진거니 손해라고 할 수 있지. | 25.06.19 02: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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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 왔다 이익 = 총수입 - 총비용(명목비용+암묵비용) , 여기서 명목비용이란 실제 명시적 비용을 말하며 암묵비용이란 다른 선택을 했을 경우 얻을 이익을 말함 전자를 선택했을 때 명목이익 600(두 배 보상) 명목비용 500 (티켓값) 암묵비용 300(티켓 안 샀을 때 이익) => 600-(500+300)=-200 후자를 선택했을 때 명목이익 300(일반 보상) 명목비용 0(티켓 안 삼) 암묵비용 600(티켓 샀을 때 이익) =>300-(0+600)=-300 300원짜리 보상이 나오는 상황 자체가 손해가 나오는 상황이긴 한데 티켓을 샀을 때 회계적 이윤은 -200원이고 경제적 이윤은 회계적 이윤-기회비용이니까 (-200)-(-300)이라서 100원 이득이네 야매로 방금 공부한 거라 틀렸으면 지적 좀 | 25.06.19 0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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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가 경제적 이윤이 각각 -200 -300이고 상대적으로 100원 이윤이다 이런건가? | 25.06.19 02: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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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안 샀을때 이익을 600으로 잡은게 틀림. 실제 안 샀을때의 암묵비용은 100이거든 티켓을 사서 얻는 이득이 100이니깐. 그럼 +200으로 부호만 다른체 값은 같잖아. 이 뜻은 티켓을 사면 안 샀을때보다 200손해 티켓을 안 사면 샀을때의 200이득. 이리 해석해야하는거임. | 25.06.19 02:38 | | |
(IP보기클릭)211.116.***.***
아 그러네 암묵적 비용은 다른 선택에서의 명시적 비용이니까 100원이 맞네 그럼 각각 -200, 200 이득이네 | 25.06.19 02: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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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그리고 그건 각 상황의 이득이니 각각 200손해. 200이득인거지. | 25.06.19 02: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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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기회비용인 500을 육안상 명시하면 이리 차이나니 200손해가 눈에 띄지. | 25.06.19 01: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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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변동 시작을 티켓 구매로 잡아야하는거 아니야? | 25.06.19 02:43 | | |
(IP보기클릭)219.255.***.***
티켓을 구매하는 이유는 승자예측이 있기 때문이니까 승자예측으로 잡아야지 | 25.06.19 03:06 | | |
(IP보기클릭)182.31.***.***
아니지. 승자예측은 기본이야. 1 보면 승자 적중시 보상 네가지가 있잖아. 그러니 승자예측은 기본 사항인거지. 그럼 가능성이 티켓 구매 후 실패인 -500. 그냥 실패 0. 그냥 적중 300. 티켓 구매 후 적중 100이지. 여기서 작성자가 전재로 적중을 잡았으니 그냥 적중과 티켓 구매 후 적중 이 두 이득을 비교해야지 | 25.06.19 03:17 | | |
(IP보기클릭)219.255.***.***
300원 당첨됐다는 시점에서는 200원 손해가 맞지 하지만 100원 이득과 200원 손해 두가지 의견중에 어느쪽의견이 맞는건지를 묻고 있기 때문에 100원 이득인 경우의 수가 포함되는 승자예측 하기 전으로 비교해야되는거고 | 25.06.19 0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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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 저건 300이 기본이라니깐. 승자 예측으로 가는건 이미 적중이란 조건이 있으니 생각할 필요 없어. 보상과 결과가 정해졌으니 이득만 비교하면 됨. 여기서 이제 매몰비용을 생각해야하고. | 25.06.19 0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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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분기는 500을 소비하느냐와 소비 안 하느냐 한가지야. 다른 분기는 이미 본문에서 주어졌잖아. | 25.06.19 03: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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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적었듯 단순 보상이 300으로 정해졌을때 가능성은 네 가지. 그 중 적중시가 두 가지. 그럼 티켓을 샀을때 이득인 100과 안 샀을때 이득은 300이 서로의 매몰이 되는거잖아. 그러니 이 둘을 비교하는거야. 그러니 200손해지. | 25.06.19 03:51 | | |
(IP보기클릭)219.255.***.***
당연히 100원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200원 손해를 봤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기회비용일 뿐이지 손해라고 할 수는 없다는 거야 로또사서 5천원 당첨되면 보통 5천원 됐다라고 하지 20억 손해봤다라고 하진 않듯이 진짜 이득과 손해를 말하고자 하면 0원에서 100원이 됐으니 100 이득이라고 해야되는 거고 | 25.06.19 1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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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 기회비용은 자신이 택하였을때 포기하게 되는 이득이야. 저 상황이면 승자 예측과 보상이지. 저기서 선택이 되는건 2배 티켓을 사냐 안 사냐 한가지 뿐이고. 보상이 300이면 티켓 사는게 200손해. 500이면 손해 없음이 되는거라고. 이득을 따질땐 기회비용. 즉, 내가 포기한 가치도 따진다고 중학교 사회에서도 나오는 기본적 이야기야. | 25.06.19 11:33 | | |
(IP보기클릭)182.31.***.***
복권은 무작위성이 있어서 기회비용으로 처리 안 해. 내가 치코리타를 고름 메가니움이란 이득을 얻지만 블레이범과 장크로다일을 포기하는거잖아. 이럼 메가니움의 이득에서 저 둘 중 하나의 이득을 빼서 양이면 하는거고 음이면 풀타입 말고 다른걸 골라야지. | 25.06.19 11:35 | | |
(IP보기클릭)182.31.***.***
눈에 보이는 이득은 명목 이득. 이미 저 상황에서 명목이득은 100과 300이야. 이제 티켓을 구매하면 100. 포기하는게 300. 안 사면 300. 포기하는게 100. 그래서 이 차가 최종적 이윤이야. | 25.06.19 11:3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