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슬라이져가 도착 했습니다!!
개 당 15.000에 구매 했네요. (옆에 팽이는 덤...)
슬라이져 특유의 보관함 입니다.(초등학교 때, 저거 허리에 차고 소풍을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어릴 때 사보고 다시 산 건데...메뉴얼에 저 플라스틱 보관함에 들어 있는 것이 아니었네요.
만 원.ㅡㅡ;;;
재판관,락,정글,에너지 4대가 함체한 모습입니다~
구도가 참 이상하게 찍히긴 했는데, 모티브는 티라노 사우루스 같네요.
개봉! 에너지 슬라이져의 원반이 있네요!
각 지역의 슬라이져 입니다.(파이어는 음란해서 자체 검열)
부품들 입니다.
슬라이져 특유의 가면과 원반을 던지는 팔, 일본도가 눈에 띕니다.
부품 수가 적어서 금방 조립 했네요.
어릴 때 닳도록 갖고 놀아서 몸이 기억을 하는 건지.ㅡㅡ;;
(조립하고 보니 안테나 위치가 바뀌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씩 해보는 파이어 슬라이져 놀이.
그 당시 제가 가지고 있던 슬라이져가 아이스,파이어,정글,재판관,잠수,스파크 총 6대의 슬라이져가 있었습니다만,
파이어 슬라이져 그 특유의 생김새는 참...(그래서 파이어는 유일하게 권장대로 조립 안 했습니다)
집에 있는 1/144 프라모델과의 크기 비교 입니다.
슬라이져 중에서도 저 정글 슬라이져와 갖지 못 한 밀레니엄 슬라이져에 엄청난 애착이 있네요.
저 정글 슬라이져가, 제가 그 당시 초등학교 2학년 쯤?...되겠네요.
동X백화점이 집 바로 옆이라(대구 수성구 거주) 맨날 백화점 가서 레고 카탈로그 가져와서 보고,
카탈로그에서 슬라이져 라는 신제품이 나온다는 광고지를 봤죠.
8개의 객체 중에서도 저 정글 슬라이져는 (레어한)일본도에 인간형태의 로봇, 멋있는 마스크에 이끌려 정말 사고 싶었습니다.
(저 슬라이져 발매 당시에는 닌자 시리즈도 같이 발매가 되었는데, 그 닌자 시리즈는 한국에 정식발매가 안 되었죠...
그래서 저 일본도를 한국에서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였지만, 정식발매가 된 정글 슬라이져에 동봉이 되어 유일하게
일본도가 들어가 있던 제품 이었습니다.)
하지만 백화점엔 유일하게 정글만 없었습니다...(거진 한 달 내내 백화점을 들락날락 했었지요..ㅡㅡ;;)
어린마음에 정말 실망한 나머지 샀던 제품이 재판관. 참 별로 였습니다.ㅡㅡ;;;
그 당시에는 인터넷 쇼핑몰도 없던 시절이라, 근처 가게나 백화점에 입점이 안 되면
다른 제품은 참 구하기가 어려웠지요..
정글 슬라이져를 샀던 건 그로부터 3년 내지는 4년뒤에 구했습니다.
정말 그 때는 세상을 다 가진 기분 이었는데,
어느새 나이먹고 보니 온데 간데 없군요....
그러다가 웹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파는 곳을 보고는 바로 2개 주문 했습니다.
정말...이 정글 슬라이져를 보고 있노라면, 어릴 때의 추억 만이 되새겨 집니다.
이제는 어디서도 구할 수가 없게 되어 버린 제품이 되어 버렸네요,
지금이라면 재판해주면 전부 사줄 수 있는데 말이죠.ㅎ
(닌자 시리즈는 그 때나 지금이나...지금은 닌자고 시리즈가 그 자리를 대신 하고 있네요...)
(닌자고 일본도가 옛날 저 일본도하고, 날과 손잡이 사이 둥그런 부분?..이 살짝 틀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크롤 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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