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스시는 잘 아시다시피 회전초밥 - revolving sushi 체인점입니다.
일본에서 가보진 않았지만 백엔대의 저렴한 회전초밥이라 들었습니다.
여기 미국에서도 여기저기에 그 체인점들이 있지요!
그런데 이번에 미국 쿠라 스시에서 이번에 홀로라이브 EN의 이나니스, 크로니, 지지와 콜라보를 했습니다!
7월 21부터 시작해서
각자의 이미지에 맞는? 새로운 콜라보 메뉴도 나오고, 20달러 가량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텀블러에
85달러 이상 썻을시(세금 및 팁과 쿠폰할인 제외)에 추가로 사은품까지!
사실 콜라보하는 줄 모르고 갔습니다만, 알아버렸으면 사은품을 얻어야겠죠?
메뉴판 주변 및 가게 인테리어에 여기저기 멤버들의 일러스트가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지지는 아미 재료가 다 떨어졌나 보군요. 흑
이나니스와 크로니만 남아있었습니다. 거기에 한접시에 3.95달러(세금 및 팁 제외)라는 사악한 가격이 눈물을 더하는 군요.
아 딱히 콜라보 메뉴라 더 비싼건 아니고 원래 한 그릇 가격이 그래요오..흐헝.
85달러가 생각보다 비싸지 않나 싶으실지도 모르겠지만 대충 22그릇 밖에 안됩니다. 적어도 둘이서 가면 클리어 할 수 있겠죠? 하하핫.
먼저 크로니의 크림 치즈 아보카도 참치 초밥입니다. 생각보다 아보카도가 굵고 많았습니다.
어디 맛은... 크림치즈의 오일 + 아보카도 오일 + 참치의 기름기가 조화를 이루어 매우...매..우.. 느끼하군요.
살려줘 김ㅊ..아니 생강이 필요해.
두번째는 아나니스의 바삭 오징어 튀김 초밥!
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튀김이 튀기자 마자 나와서 바삭바삭하고 오징어는 부드러워 생각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크로니보다는 아나니스가 입맛에 맞군요.
이리하여온갖 맛의 변주를 준 연어와 참치 초밥과 애매한 흰살 생선 초밥들,
그리고 이외로 맛있었던 관자 초밥을 맛본뒤 85달러를 무사히 넘기고 사은품을 겟!
이것이 바로 그 85달러 짜리 사은품입니다.
콜라보 일러스트가 그려진 쿨링 타월 이죠. 어떻게 쓰는 건지 몰랐는데 물 묻혀서 여분의 물을 짜낸뒤에 목도리처럼 걸어서 열을 식히는 용도라네요.
물을 묻혀서 쓰는것이라 그런지 젖어있을때 쓸 전용 통도 더해서 하나 줍니다.
펼치면 이런 모양입니다. 퀄러티는 꽤 괜찮습니다~ 실제로 사용하게 될 날은 언제일지 모르겠지만요오.
아무튼 우연찮게 쿠라 스시 가는 날이 마침 장날이여서 즐겁게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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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데라면! | 25.08.12 0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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