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완전히 야매로 셰리 위스키 그 비스무리한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을 적었습니다.
따라하지 마세요!!
오늘의 주인공 강주!
50도 짜리 증류 리큐르주입니다.
좀 그래도 맛있게 만들고 싶어서 희석식이 아니라 증류주로 골랐습니다.
팍사레트를 만들기 위한 와인으로 준비된 테너시티입니다.
원래라면 주정강화와인인 셰리와인이 있어야하는게 맞지만 비쌉니다!!
그런이유로 그냥 당도가 높은 와인중에서 선별하였습니다 ㅎㅎ..
옆에 토치가 있는 이유는 밑에 후술하겠습니다.
팍사레트를 만들기 위해 와인을 냄비에 전부 붓고
설탕 100g을 넣어줍니다.
그 뒤에 오크스틱을 다량 준비해 토치로 토쳐링 해줍니다
저는 헤비한것과 미디움을 섞고싶어서 몇개는 아예 챠링으로 바싹 구워버렸습니다.
이것때문에 위에 사진에 토치가 있었습니다.
여튼 그렇게 준비된 오크스틱도 전부 넣고 진득하게 졸아들때까지 졸여줍니다.
진즉합니다 이제 이정도면 된거같습니다.
750ml을 넣은건데 결과치는 이정도 이것도 다 나중에 쓰입니다.
잘 식혀두도록 합니다.
꺼내놓고 건조중인 오크스틱들.
당도높은 와인을 잔뜩 빨아들였습니다.
잘 식어서 건조된 오크스틱들을 강주에 전부 때려박습니다.
은은하게 붉은색이 피어오릅니다.
후에 오크스틱으로 인해 진한 갈색으로 변모합니다.
일단 완성!
이상태로 반년간 숙성시킵니다.
잊지않게 날짜를 적어둡니다.
1달마다 꺼내서 경과를 적어볼까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따라하지마시고 따라하셔도 책임못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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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1년
양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가능하긴 하더군요 다른분들 하는거보고 따라하는거라 ㅎㅎ | 25.03.19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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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처에서 이렇게 고지하고있어서 성분보고 괜찮네 하고 산건데 오고나니 실제품 표기에 있더라구요.... ㅠ | 25.03.19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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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형 리큐르에서 일단 이상함을 감지했어야;;(첨가물이 없으면 일반 증류주로 분류됨) 판매처에서 일부러 자르고 올렸구먼요. | 25.03.21 1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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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긴하네요 | 25.03.19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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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삼아 언제 이과두주도 한번 사봐야겠어요 | 25.03.19 2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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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봐서 좋다 나쁘다 말씀드리기 어렵긴한데 40도 이상의 술에 오크스틱이나 오크칩을 넣으시는분들은 많이봤습니다 안동소주에도 넣으신분을 본적이 있는데 소주 특유의 쇠맛이 없어져서 좋다고 하시더군요 | 25.03.19 2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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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숙성용으로 따로 나온 오크스틱을 쓴거라 다른것도 그냥 써도 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서 함부로 말을 못하겠네요 ㅋㅋㅋ;; | 25.03.19 2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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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험작으로 하는거라 잘나왔으면 좋겠네요 | 25.03.19 2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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