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후쿠오카 디저트]튀긴 식빵에 저당 크림 Age.3 먹어봤습니다!

[렛서빤다]

날씨가 선선-하니 좋네요.

이제 그늘이 지면 약간 서늘한 기분도 드는군요.

촬영이 있었던 김에 선선하니 강가에 앉아 디저트 좀 먹어봤어요

나카스가 이렇게 시원해질 줄이야...!

암튼 디저트는 제가 촬영하는 동안

아내가 가서 사왔습니다.

아내 말이

"두개만 사려했는데 단거 먹으면 짠거도 땡길거같아서 네개 사왔어"

헉...!

4개나 되니 박스에 담아주나봅니다.

박스 밑에는 샌드위치를 담기 편하게 삼각형 트레이로 되어있어

흔들림 없는 편안함을 자랑합니다.

아마 샌드위치는 과학일겁니다

요녀석이 이 가게의 주인공입니다.

크림 아게산도

100엔...!!!

무려 100엔입니다.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크림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빵을 튀겨놓고 크림만 설탕안쓰면...

의미가 있나...??

암튼 이렇게 크림을 먹어봅니다.

크림이 생각보다 상당합니다.

살짝 눌러도 푸우욱 하고 나옵니다

단거같으면서 달지 않은 신기한 맛이네요.

빵이 살~짝 느끼합니다.

암튼 단거 먹었으면 짠거

포테토 사라다 아게산도

포테토 사라다가 들어가있습니다.

샐러드도 크림마냥 듬뿍 들어가 있어요.

아주 탄수에 탄수를 눌러담은 훌륭한 음식입니다.

근데 콜라없이 못먹겠어요.

짠거 먹었으면 뭐다?

또 단거입니다.

이건 치즈크림에 꿀을 올렸습니다.

개인적으론 이게 참 맛있었어요.

사진 하나를 못찍었는데...

그건 좀 별로라 안찍었네요.

브륄레? 샌드였는데

커스타드 크림위에 커스타드크림을 올려 커스타드를 불에 지지고 설탕을 뿌렸답니다.

도저히 달고 느끼해서 패스...

다음번에 가면 야끼소바빵 버전을 먹어봐야겠습니다 ㅎㅎ

암튼 날씨도 선선~하니 좋은데

후쿠오카 놀러오셔서 나카스 강가에 앉아 아게산도 하나씩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환경보호의중요성]

딱봐도맛나보인다!

[렛서빤다]

굳!

[nintendo]

빵이 그냥 식빵 반 가른건가요?

[렛서빤다]

두꺼운 식빵 안에 크림을 넣은 것 같아요

[청춘일기]

100엔이래서 싸다! 싶었는데 찾아보니 only크림만 100엔이고 나머지 맛은 550엔으로 엄청 비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