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유명음식중 하나인 테바사키
그냥 간단하게 닭 날개 튀김인데
맛이 어느 길래 유명할까 ? 해서 먹어봤습니다
총 세 가게를 방문해 봤어요
나고야 닭은 나고야 코친이라고
나름 유명하다던데, 여긴 그 나고야 코친을 이용한 식당이었습니다
맛있긴 했는데...
그 정도인가 싶었음
닭이 신선하긴 했어요
근데 2개 570엔... 너무 비싸 !
짭짤한 닭튀김 그 이상 그 이하 아니었음
가격이 1800엔으로 오야코돈치곤 사악했는데
맛잇었어요
여담으로 가게 주인분이 조던 필 닮은 일본분이었는데
돼지 한국인이 코크 하이볼 2잔에
위에 저 요리들 포함 한 30분만에
4000엔치를 먹고 가서 그런가
가게 나와서까지 90도 인사까지 하셔서 ;
당혹스러웠습니다
후라이보우.
이번엔 테바모토라고 봉을 시켜봤습니다
문제는 지금 알았는데... 음식 사진을 안 찍음 에라이
맛은 정말! 최악 !
닭은 오래되서 그런가 뼈는 검은색
살은 별로 없고 짜기만 짠
맛없는 교촌 느낌..
5개 700엔 정도였는데 영...
후라이보 보다는 나앗음
그렇다고 천하일미는 아님..
근데 진짜 짜도 너무 짬...
얼마나 짠지 다 먹고도 입술에 짠맛이 남아있을정도
맨 처음 소혼케 에서 먹은건 꽤 맛있었는데 가성비가 별로고,
무난한 야마짱도 짠 교촌 치킨 수준
개인적으론 별로 였습니다만, 이건 제가 설렁탕도 소금 안 쳐 먹는
싱겁니스트라 그런걸지도...
그래도 워낙 나고야에 체인이 많으니 밤에 야식으론 한 번쯤 시도해 볼만합니다
(IP보기클릭)222.108.***.***
(IP보기클릭)211.35.***.***
기린 맥주랑 먹으니 그래도 낫긴 했는데 먹고나서도 괴로운 수준 이었습니다 흑흑 | 24.02.14 22:46 | |
(IP보기클릭)222.108.***.***
전 맥주랑 먹으니 딱 좋던데 저도 설렁탕 먹을때 소금 안넣어먹고 짠것 별로 안좋아하는데 전 괜찮았어요 | 24.02.14 22:48 | |
(IP보기클릭)49.1.***.***
(IP보기클릭)123.212.***.***
(IP보기클릭)61.84.***.***
(IP보기클릭)223.39.***.***
저도 하나로 판단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세군대 갔는디 제 취향은 아니었음 갠적으론 나고야 명물중 젤 별로... | 24.02.15 12:20 | |
(IP보기클릭)221.138.***.***
(IP보기클릭)211.196.***.***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211.234.***.***
(IP보기클릭)223.39.***.***
첫번째 가게는 테바사키 전용 가게는 아니라서 맛있는 닭요리 드시고 싶으면 추천 제 생각엔 그냥 테바사키 자체가 가볍게 길가다 위 두 체인중 하나 보이면 야식으로 사가서 방에서 맥주랑 드시면 되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악평을 써 놓긴 했는데 기본적으론 닭튀김이라 최소한의 맛은 보장해요 | 24.02.16 17: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