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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글에서의 댓글도 봤지만 저도 이제는 중년의 나이가 되어 되짚어 보자면 이렇습니다. 이미 돌아가신 저희 할아버지께서는 한국전쟁 당시 남한으로 내려오신 분입니다. 어릴때 할아버지 손에 이끌려 평양냉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냉면을 먹으러 다녔었는데 그럴때마다 할아버지께선 많은 말씀을 해주셨었죠. 당신께서는 평안도 출신이지만 장사를 하러 평양도 개성도 자주 다니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각지의 면요리를 많이 드셨지만 평양냉면이라고 해서 딱히 정해진 맛은 없으니 '니 맛있는 거 찾아서 나중에 많이 사묵으라' 하셨던 기억이 남습니다. 겨울날 동치미 국물에 그대로 면을 말아 먹는 것도 평양냉면이고 고추가루도 술술 뿌려서 적당히 간을 해서 먹는 것도 평양냉면이고 슴슴하게 먹는 것도 평양냉면이라 하시며 아버지께 하신 말씀을 저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데 여전히 평양냉면의 맛을 가지고 이런 저런 말이 나오는 모습을 보면 음식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이 여전히 대단하구나 하며 또 추억에 잠기게 되네요. 조금 투박하지만 돌아서서 생각하면 또 당기는 그 맛이 평양냉면의 본질이 아닌가 싶습니다. 맛있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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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까 살짝 검색해봤는데 평양 냉면은 정해진 레시피 라는 게 없더라고요. 어떤 집은 동치미로 맛을 내고, 어떤 집은 간장으로 맛을 내고, 어떤 집은 새우젓으로 맛을 내고.. 어떻게 만들던 맛이 있으면 그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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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글에서의 댓글도 봤지만 저도 이제는 중년의 나이가 되어 되짚어 보자면 이렇습니다. 이미 돌아가신 저희 할아버지께서는 한국전쟁 당시 남한으로 내려오신 분입니다. 어릴때 할아버지 손에 이끌려 평양냉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냉면을 먹으러 다녔었는데 그럴때마다 할아버지께선 많은 말씀을 해주셨었죠. 당신께서는 평안도 출신이지만 장사를 하러 평양도 개성도 자주 다니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각지의 면요리를 많이 드셨지만 평양냉면이라고 해서 딱히 정해진 맛은 없으니 '니 맛있는 거 찾아서 나중에 많이 사묵으라' 하셨던 기억이 남습니다. 겨울날 동치미 국물에 그대로 면을 말아 먹는 것도 평양냉면이고 고추가루도 술술 뿌려서 적당히 간을 해서 먹는 것도 평양냉면이고 슴슴하게 먹는 것도 평양냉면이라 하시며 아버지께 하신 말씀을 저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데 여전히 평양냉면의 맛을 가지고 이런 저런 말이 나오는 모습을 보면 음식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이 여전히 대단하구나 하며 또 추억에 잠기게 되네요. 조금 투박하지만 돌아서서 생각하면 또 당기는 그 맛이 평양냉면의 본질이 아닌가 싶습니다. 맛있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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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까 살짝 검색해봤는데 평양 냉면은 정해진 레시피 라는 게 없더라고요. 어떤 집은 동치미로 맛을 내고, 어떤 집은 간장으로 맛을 내고, 어떤 집은 새우젓으로 맛을 내고.. 어떻게 만들던 맛이 있으면 그만인 것 같습니다. | 23.08.19 1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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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백두혈통출신 | 23.08.19 1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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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의 해민면옥 입니다. | 23.08.19 16: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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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서울.. 벌써부터 찻길 지옥 ㅎㄷㄷ.. 그래도 메모는 해두겠습니다. | 23.08.19 1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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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의 해민면옥 입니다. | 23.08.19 1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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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라면 그랬어야.. | 23.08.20 1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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