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체인점이라 별 기대 안 했는데 맛이 제법이네요.
쇠고기와 무로 국물을 내서 마치 쇠고깃국처럼 개운하군요.
라유를 뿌려서 살짝 매운 풍미가 더해지고 있는데, 싫으면 라유 없는 걸 시킬 수도 있습니다.
여러모로 란저우 라멘(란저우 우육면) 스타일을 잘 재현했고, 고수만 얹으면 중국이라고 착각할 정도..
그래서 다음에는 고수 추가가 되면 따로 시키려고 합니다.
다만 도삭면으로 시켰는데 마름모꼴이 아닌 두툼한 칼국수처럼 평평하군요.
마름모꼴이면 심은 쫄깃하고 가장자리는 국물을 흡수해 식감이 좋고 저 국물 맛을 140% 즐길 수 있거든요. .
그래서 그 장점이 살아나지 못한 게 옥의 티인데, 달리 말하면 그것만 빼면 꽤 괜찮군요.
잠깐.. 저기 그 어제 올린 건대 마파두부 팔던 가게가 아닌가?
쓰고 나서 살펴보니 맞군요..
하긴 그 마파두부도 마파두부의 마라맛 풍미를 잘 살리긴 했었죠.
아 플러스로 저 딤섬은 조금 피가 둙은 거 빼면 고기 진한 맛과 육즙이 흘러나와서 괜찮습니다.
덤으로 주는 걸 생각하면 상당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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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사장입니다. 여기 종로에 처음열었을때, 그냥 개인가게에서 프랜차이즈로 커진거에요 기업에서 운영하는곳이아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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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인가요? 그러면 더 놀랍네요. 흔히들 놓히는 우육면에서 살려야 할 포인트를 잘 잡았더군요. | 23.08.10 18: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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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토
중국인 사장입니다. 여기 종로에 처음열었을때, 그냥 개인가게에서 프랜차이즈로 커진거에요 기업에서 운영하는곳이아니구! | 23.08.10 18: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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