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은 삼겹살데이라고 삼겹살을 싸게 팔길래 하나 사 왔습니다.
그런데 혼자 살아서 굳이 많이 먹을 필요가 없다보니 오래 먹게 되네요.
지난 일요일 저녁입니다.
세 줄 구웠습니다.
파절이도 만들었습니다.
파 썰고 남은 속대는 구웠습니다.
김치도 같이 구웠습니다.
된장찌개도 끓였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메이 맥주와 한잔합니다.
오늘 점심입니다.
세 줄 구웠습니다.
파절이도 무쳤습니다. 양념은 얼마전 다 먹고 난 오이소박이 양념이 아까워서 거기다 무쳤습니다.
남은 파 속대는 구웠습니다.
버섯도 구웠습니다.
마늘도 구웠습니다.
생마늘도 같이 먹습니다.
올리브도 같이 먹습니다.
들기름막국수 하려다 삼겹살이니까 비빔면 소스를 부었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투표는 했습니다.
무슨 결과가 나오든, 아무쪼록 대한민국이 보다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루리웹 회원분들도 식사 맛있게 하시고 투표합시다 :)
(IP보기클릭)218.55.***.***
(IP보기클릭)116.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