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셔볼 막걸리는 '지평 이랑이랑' 막걸리입니다.
제임스웹 발사기념?으로 한잔해보기로 합니다.
가격은 4800원
750ml에 5%
도수도 낮고 양도 많으니 술을 느긋하게 오래 마시는 저한테는 괜찮겠다 싶네요.
막걸리에 레몬농축액이랑 자이리톨은 생소하네요
유통기간이 대략 3주정도로
여유있어서 좋더군요.
???
복순도가처럼 뚜껑 열먼 탄산 올라오면서 섞이는게 아니였나??
???
뒤집어서 살짝 흔들어봄
뒤집어서 살짝흔든뒤 뚜껑여니깐 올라오네요.ㅎ
탄산도 가라앉나..?
처음 이 막걸리를 고른 이유가 복순도가나 이화백주같은 탄산감있는 막걸리를 마시고 싶었습니다.
탄산이 있는건 좋은데 맛이 조금 밍밍하더군요.
막걸리라기보다 레몬들어간 음료수에 좀더 가까운 느낌..? 혹은 맥주+막걸리 반반?
그리고 신맛이 제법 나는데 신맛다음에 나오는 살짝 씁쓸한?맛이 상당히 걸립니다.
가성비 2
진함 1
목넘김 3
당도 1.2
탄산 5
총평
4800원 막걸리임에도 막걸리 본연의 맛보단 탄산 음료수에 가까운 느낌
차라리 저렴한 장수막걸리(1700)or 대대포막걸리(2790)나
돈을 보태서 7천원대 우곡생주 마시는게 훨씬낫겠다 싶네요.
아니면 음료수같이 가볍게 마실 막걸리를 찾는다면 추천...
이건 병나발로 마셔도 괜찮겠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