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으로 간단하게(?)
등갈비찜을 먹으러 나섭니다~
예전에 갔을 때는
동네 숨겨진 맛집같은 곳이었는데 방송도 타고
돈스파이크형님이 다녀가시면서
대놓고 맛집으로 변신했습니다~
직원분들이 예나 지금이나
정말 친절하십니다~
버섯이 숨이 죽어가면 콩나물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끓을 동안 먹는
서비스 버섯메밀전~
추가도 천원입니다^^
땟깔이 좋죠?
고기도 일반 돼지가 아닌 세계3대 돼지라는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이베리코 버크셔 그리고 땡땡인데..
듀록인가? 먼가 기억이 안남....
밥은 곤드레밥인데 양이 많습니다.
주로 둘이 한그릇으로 먹지만...
저는 혼자먹습니다. ㅎㅎㅎ
익은 버섯과 콩나물을 밥에 쓱쓱 비벼먹습니다~
순한 맛으로 먹어도 적당히 매워요
고기도 살이 두툼하게 붙어있고
미리 칼집이 나있어서 살짝만 물어도 뼈가 쏙~ 빠집니다~
요렇게 뼈와 살이 분리되는
부드러운 등갈비♥
맛있게 맵다의 정석을 보여주는
매운 등갈비였습니다.
가격 싸고 양많고 맛있고 친절한
만점짜리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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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입니다~^^ | 18.11.11 15: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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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많다고 된건 밥 밖에 없는거 같은데 | 18.11.11 1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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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많고 적음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여기 양많은디요^^;; 안산인데 아시는곳이 맞나요?? | 18.11.11 15: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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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곤드레밥은 시키면 직원분이 보통 둘이서 먹는다고 안내 후 내어주십니다~등갈비도 1인분11000원에 저정도면 푸짐한건디^^;;; | 18.11.11 15: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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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많은데 등갈비는 정말 적던데요... ㅎㅎ 가성비 양 이런거야 개인차가 있지만 곤드레밥 하나 혼자 드신다면서 저 등갈비가 푸짐하시다니까 좀 심히 당황스럽네요 몇개 들어있지도 않던데 | 18.11.11 15: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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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군요~ 곤드레밥을 혼자다먹으며 등갈비를 먹어서 푸짐하다고 느꼈나봅니다^^ | 18.11.11 15: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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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공주님 한테 덧글 달아드린거에요 양이 많다는 글 다셨길래 밥 양 많다고 한거라고 ㅎ 이해를 잘 못하신거 같아서 설명드린거에요 | 18.11.11 1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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