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동네 숨은 맛집이 있습니다.
제가 먹은 짬뽕중 최고라 생각해서
간만에 친형 끌고가 짬뽕에 탕슉 한젓가락 했습니다~
중국집 같지않은 중국집입니다~
테이블도 딸랑 5개 정도?
학교앞에 작은 분식집 크기에
배달도 가까운 거리 상점주민들 상대로만 하시는듯 합니다~
요것이 메뉴판~
가격은 평균치 입니다
이곳 모든음식은 확인해본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먹었던 바로는
짜장 짬뽕은 물론 탕수육 소스 마저 주문 즉시 만드십니다.
탕수육 소짜! 12000원 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억의 맛이라 강추합니다.
요즘 찹쌀탕수육 유행이고
소스도 경기도라 그런지 까만색(?) 레몬이나 유자로 맛을 낸
진득한 소스가 대부분인데
이곳은 옛날 튀김 방식에 소스도 케찹을 베이스로한
빨간(?)소스 입니다.
저는 울산이 고향이라 늘 이런 탕수육을 먹었는데
한 20년전 경기도로 이사 후엔 지역 특색인지 옛날이라 스타일이
바뀐 건지 이런 스타일의 탕수육을 먹어보지 못했는데
형도 그렇고 저도 추억의 맛이라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건 부먹이 더 맛나요~
눅눅하게 먹으면 소스맛이 더 살아납니다~
그래서 저는 소스를 끼언진 다음 섞지않고 먹습니다~
빠삭한 것과 눅눅한 것을 골라먹음 ㅎㅎ
이것이 저의 인생 짬뽕♥ 6000원 입니다~
진짜 기본 스타일의 짬뽕인데
자극적이지도 않고 요즘 유행하는 불맛도 아니지만
정말 기본에 충실한 절묘한 맛입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데
역시 음식도 기본이 최고인듯
저의 형이 입맛이 까다로운데 진짜 완뽕 했습니다~
아 또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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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양은 좀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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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딱히 제가 홍보할 이유도 없고 맛있는 음식 올렸을 뿐인데 그렇게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주소 적힌 댓글은 삭제하겠습니다. 진심 홍보아니고 맛으로 쓴 글이니 오해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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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양은 좀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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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딱히 제가 홍보할 이유도 없고 맛있는 음식 올렸을 뿐인데 그렇게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주소 적힌 댓글은 삭제하겠습니다. 진심 홍보아니고 맛으로 쓴 글이니 오해마시길... | 18.07.30 1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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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경제력과 글쓴분 경제력이 다른가보죠 | 18.07.30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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