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포시 특별한 날이라 좀 비싼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검색하니 매드 포 갈릭에 할인 쿠폰이 많이 있길래 매드포 갈릭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요렇게 5만원짜리 메뉴를 3만원에 써있는것 보고 방문했지만....
혹시나 해서 직원한테 물어보니 메인메뉴 하나를 시켜야 사용 할 수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쓸데없이 많이 시키기는 싫어서
역시나...그냥 매드포 갈릭 멤버쉽 할인(10%)만 받고 먹기로 했습니다
대신 저 할인을 안쓰는대신 사용 할 수있는 쿠폰이 있어서 그것을 썼습니다.
메인메뉴 시키고 이걸 쓰면 와인한잔과 빵이나 샐러드 메뉴가 공짜더라구요
그리고 나온 메인메뉴
스테이크와 랍스터 스테이크굽기 미디움레어입니다
그리고 쿠폰으로 같이 나온 레드와인
로즈마리랑 같이 먹어봤습니다 향이 너무 좋았어요
랍스터는 이번이 두번째 먹어보는건데
예전에 바이킹 스워프에서 먹었던것보다는 훨씬 맛있었지만
그래도 왜 비싼지 이해가 안되는 맛이였네요
그냥 짭쪼롬하고 쫄깃거리기만하더군요 아마 다음부터는 랍스터는 안사먹을것 같아요
스테이크는 그냥 그저 그랬습니다 육즙은 좋았으나 기대한것보다 부드럽진 않았어요
저번달에 일본 돗토리 여행가서 먹었던 2만원짜리 스테이크보다 좀 더 퍽퍽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10% 할인 받아서 47500원 지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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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던데용 | 17.12.09 17: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