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섬(?)이라고... 홍은동에 있는 피자집이 있지요.. 최근에 백종원에 3대천왕에 나온 집입니다..
궁금해져서 먹으러 갔는데..(큰 이유는.. 버스타고 5분거리라서.. )
최근에 방송에 나왔기 때문인지.장사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장사를 4시 7시에만 잠시 하시는데.. 주문을 각각 25판식만 받습니다. 그래서.. 너무 늦게 가시면 주문을 못받습니다.
이렇게 까지 줄을 설줄은;;; 전 6시 40분즘에 도착했씁니다;; 들어보니 5시반부터 기달린 사람이 있다고.
딱 25판식이니까.. 사람 수가 한 30명을 넘어가는거 같으면 포기하고 돌아가시는게 좋습니다;;; 보니까. 영업전 2시간즘 전에 가셔야 편하게 주문 하실수 있더군요.. 아마 마지노선은 주문전 30분전에 가야.. 맨끝줄에서 아슬하게 될거 같습니다. 제가 주문할때는.. 1~3명만 더 받을수 있을 수준이였죠.
주문하면 바로 먹을수 있느냐 하면.. 거의 2시간을 기달립니다. 전화번호와 대기표를 받는데.. 다 만들어지면 전화를 준다는군요. 전 7시에 주문하고 8시 50분에 받았습니다.(28번째 번호표였음)
보기에는 평범해 보임.
포장 해서 집까지 가져가는데 약 15분이 걸렸는데.. 피자가 벌써 식어 버려서.. TV에서 보는것처럼은 안되더라고요.
평가를 해보자면..... 분명 맛은 있는데... 현장이나.. 가까운곳에 살고 있지 않으시면.. 줄을 서서 먹을 맛은 아닙니다.
이게.. 치즈랑 토핑은 풍부하고 살짝 매콤한 맛이 도는데.(매운거 보다는 매운거 뭐 넣은거 같긴 하다는 느낌?)물이 많습니다. 주로 야체 물같은데.. 이게 문제가 되더군요.
왜 현장이나 가까운데에서 살지 않으면 안되냐면.. 이게 치즈 + 야체가 식어버리면.. 극도로 맛이 변합니다. 다른 프렌차이즈 피자의 경우와는 다르게 증기가 생겨요. 빵이랑 재료 물러지는데다가.. 치즈는 대표적으로 식으면 맛이 달라지는 놈이고.. 야체도 생야체다 보니 물 빠지고 해서.. 맛이 완전 달라집니다.
멀리서 차타고 와서 포장해서 집에와서 식은놈 먹을 맛은 아니라는거죠.. 다만.. 현장이나 바로 집이 3분거리면.. 무척이나 맛있게 먹을만한 맛은 분명합니다.
여튼.. 멀리서 차까지 타고온 사람들은 실망 할 께 뻔해보이내요;;;
근데 현장에서 먹으면 맛남..+_+(<---집가까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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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니 멀쩡하던 맛집도 방송이 다 망쳐 놓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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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모씨 3대천왕 삼겹살편에서 나온집중 하나가 저희 동네인데 가격만 비싸고 손님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주말에 가면 테이블 1/3에서 1/2정도 차있는 그런 가게인데.. 방송 나오고 3대천왕 나왔다고 입간판 하나 설치하니까 그 집이 맛집으로 변신하더라구요.. 그거보고 참 씁쓸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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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용 맛집 같은 곳은 방송에서 터치 안했으면 좋겠어요. 멀리서 찾아온 사람들은 실망할 가능성도 있고 맛이나 운영이 변하면 단골들은 시무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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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니 제 동네에도 맛있다라기보다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싶은 닭강정 집이 있었는데 방송타고 나서 이젠 배달도 안하고 하루 일정량만 판매하고 문닫는다는 자동알림 전화메세지만 받더군요. 어차피 많이 시켜먹던 닭강정이 아니라 큰 문제가 아니었지만... 그걸 굳이 여기까지 와서 먹을정도의 닭강정은 아닌데... 비교하자면 그냥 어느동네나 있는 평범한 수준이었는데 방송이 역시 대단하구나 싶었네요. 참고로 가격도 살짝 올렸더라구요. 덕분에 어쩌다 먹는정도에서 이제 안먹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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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 이렇게 사람 많은 가게가 아니었는데 역시 방송의 힘이란 어마무시하군요;;; 저도 여기가 동네 근처라 친구랑 가끔 가서 피자에 쏘주한잔 하곤 했는데 이젠 그것도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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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사기꾼 색기. 엄한데만 맛집 선정하고 자빠지고 아니면 일부러 평범한데만 골라서 진정한 맛집들 보호해주는 큰그림인가 | 16.09.27 1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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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 이렇게 사람 많은 가게가 아니었는데 역시 방송의 힘이란 어마무시하군요;;; 저도 여기가 동네 근처라 친구랑 가끔 가서 피자에 쏘주한잔 하곤 했는데 이젠 그것도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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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런 경우가 많음 저도 제 집 근처에 우동집 있어서 가끔 술 마시고 나서 들러서 한 번 먹는 정도였는데 방송 한 번 타니 사람이 미친듯이 몰려와서 이젠 먹지도 못 함 | 16.09.24 0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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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에 쏘주요? 희안한 조합이내요 ㅎ | 16.09.27 0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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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술꾼으로써 이야기 하자면 술이 들어가면 안주빨이 서서 머든 맛이 뻥튀기가 되는데다가 피자가 의외로 스터피하고 진한 뒷맛땜에 온갖 술하고 다 잘먹혀요 맥주는 물론 보드카 포도주 양주 다 잘 어울림 | 16.09.27 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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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치즈양이 많아서 때매 가끔 집근처라 사가는데 사람엄청많아져서 기다리는데 오래걸리던 ㅠ | 16.09.27 1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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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쏘를 모르시다니!!!사실 피쏘는 저런 일반피자 말고 고르곤졸라 피자 한반을 둘둘말아서 소주 한잔에 한입씩 먹으면 딱입니다.드셔보세요.동대문엔 피자집에서 소주 파는곳도 있음 | 16.09.27 18: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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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에 쏘주 상당히 괜찮아요. | 16.09.27 18: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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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엔 피자안주가 좋죠 뒷정리도 편하고 배도 부르고 소주랑 먹어도 꽤 좋아요. 가끔 술인줄 알고 피클국물 원샷하기도 하고. | 16.09.28 0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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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용 맛집 같은 곳은 방송에서 터치 안했으면 좋겠어요. 멀리서 찾아온 사람들은 실망할 가능성도 있고 맛이나 운영이 변하면 단골들은 시무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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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재수없으면 아예 문닫는 경우가 있어서..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 16.09.24 0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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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주인입장은 그렇지 않거든요... 한번 방송타면 확 손님 배는 뛸탠데 그게 다 결국 돈이니 | 16.09.27 2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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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모씨 3대천왕 삼겹살편에서 나온집중 하나가 저희 동네인데 가격만 비싸고 손님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주말에 가면 테이블 1/3에서 1/2정도 차있는 그런 가게인데.. 방송 나오고 3대천왕 나왔다고 입간판 하나 설치하니까 그 집이 맛집으로 변신하더라구요.. 그거보고 참 씁쓸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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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아니에요? | 16.09.24 1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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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인 거제의 한 정식집도 방송 한번 타더니 줄을 서서 사먹더라구요. 동네 사람들 사이에선 평가가 고만고만했던 가게였는데.. | 16.09.26 1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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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순천 생각했는데... 전 가보지는 않았지만 자주 가던 사람들 이야기 들어 보니 그냥 동내 있는 맛집(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정도 였는데 방송나가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간다고 그러더라구요 | 16.09.26 2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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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진짜 쓰레기같은 프로임 여러군데 가봤지만 다 별로 | 16.09.27 1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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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치킨집은 정말 맛집만 나왔는데 | 16.09.27 1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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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바로 순천 생각했는데요ㅎㅎ | 16.09.27 1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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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3대천왕 집 2군데 있는데 다 가봤는데 그냥그냥...그나마 여긴 작년에 초창기에 나온곳이라 그냥그냥인듯 최근에 나온곳 찾아가면 평균이하인 곳도 많던데 줄만 엄청 서있어... | 16.09.27 2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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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거제 거기 시장상인들한테 평판 안좋기로 소문난 집이기도하죠 맛도 그냥 그런데 | 16.09.27 2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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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같은것도 비슷하지요... 포이동에 닭갈비 집도 가격대 있는 동네 맛집 정도였는데 방송탄 후에는...-_-; | 16.09.28 0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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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소개된 조선대 앞 백x산 짬짜면도 그래요. 호불호가 엄청 극심하게 갈려서 전부터 시키는 사람만 시키고 대부분은 일반 짜장,짬뽕을 시키는데 방송타니깐 갑자기 맛집으로 떠서 줄이생기더라구요. 정작 조대생들은 다른집에 시키거나 그 근처에 다른 중국집이 똑같은 스타일로 짬짜면하는데 그쪽을 더 선호합니다. 3대천왕에서 그집나오는거보고 동아리애들 다 역시 짜고치는판이라고 웃더군요ㅋㅋ | 16.09.28 0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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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니 제 동네에도 맛있다라기보다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싶은 닭강정 집이 있었는데 방송타고 나서 이젠 배달도 안하고 하루 일정량만 판매하고 문닫는다는 자동알림 전화메세지만 받더군요. 어차피 많이 시켜먹던 닭강정이 아니라 큰 문제가 아니었지만... 그걸 굳이 여기까지 와서 먹을정도의 닭강정은 아닌데... 비교하자면 그냥 어느동네나 있는 평범한 수준이었는데 방송이 역시 대단하구나 싶었네요. 참고로 가격도 살짝 올렸더라구요. 덕분에 어쩌다 먹는정도에서 이제 안먹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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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니 멀쩡하던 맛집도 방송이 다 망쳐 놓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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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도 별차이없음.. 혜화 돈암동쪽에서 10년넘게 살았는데 그 근방의 가게들 소개한데는 다들 기십년전에는 괜찮았는지는 몰라도 요근래 몇년전에는 맛완전히 가서 지역주민은 잘 안가고 외부인들만 옛날 입소문에 찾아오는 가게들이 대부분이던. | 16.09.26 16: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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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는 맛보단 역사성을 따지는 경우가 꽤 되서 맛이 변한곳이 꽤 되죠. 그래도 황교익이 극찬한다 싶은데는 후회는 안하더군요 | 16.09.27 0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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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통닭은 원래 생마늘 맛이 나야 맞아요; 요새 마늘통닭이라고 나오는 건 죄다 달달하게 만들어놔서 못먹겠더라구요. ㅠㅜ | 16.09.24 2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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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봤으면 허니갈릭이나 버터갈릭맛이 전혀 안떠오르지 않나요..? | 16.09.26 18: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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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괜한 환상을 가져서 그랬나봐요. 마늘통닭 먹을때 마늘의 아린맛이 없고 튀긴닭 특유의 느끼함을 잡네어쩌네 하길래..아...그럼 버터갈릭정도 될려나..? 했는데..마늘 특유의 매운맛이 엄청 강해서 속았다는 느낌이 좀 들더라구요. | 16.09.26 1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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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갈릭 버터갈릭 둘다 느끼하지 않나요 ㅠ 요즘 갈릭치킨이라고 나오는 것들도 달고 느끼한데 거기에 허니나 버터 들어가면 더더욱... 제가 요즘 허니버터라는거에 신물이 나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ㅜ | 16.09.26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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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히려 허니버터 갈릭버터류 그닥... 갈릭은 그냥 갈릭 특유의 향과 맛이 강한게 최고... | 16.09.27 13: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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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마늘 통닭은 국전 건너편에 둘둘치킨꺼가 맛있었는데... 지금은 못 먹네요...ㅠㅠ | 16.09.28 0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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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치킨이죠 ? | 16.09.28 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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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3대천왕 작가나 PD가 살아서, 가까운데 맛집이라고 선정한게 아닐까싶네요 | 16.09.26 1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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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연신내 사시는 분 같은데..ㅎㅎ 제가 항상 출퇴근 하는 골목이 연신내역 출구 옆에 조그만 골목인데 거기 있던 족발집이랑 불오징어집이 언젠가부터 거의 항상 줄서서 먹는 맛집이 되어 있었어요. 족발이야 그래도 보통 이상은 했는데 신기하게도 뚝딱뚝딱 인테리어 리모델링 하자마자 바로 맛집으로 떠서 좀 의아했고... 불오징어집은 진짜 맛의 70%가 MSG맛인데 ㅋㅋㅋㅋ | 16.09.26 17: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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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맞습니다 ㅋㅋㅋ 족발 보통이상은 합니다~ 진짜 티비에서처럼 부드럽기도 하구요 ㅋㅋ 맛집은 잘 모르겠지만요 리모델링하고 몇번갔었는데 이제 못가겠네요 ㅋㅋ 불오징어는 ㅋㅋㅋ 웃음만 나오죸ㅋㅋ | 16.09.26 17: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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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목 사이에 나란히 마주 보는 두집 말씀이시군요 오징어집은 어느날 줄 서서 먹길래 뭐지 이랬는데 맛집으로 방송 타서 사람이 많은거라고 알려주는데 저흰 한번 가보고 안가던 곳이라 참 의아했어요 ㅋㅋ 족발집은 인테리어 바꾸기전에 순대국밥 먹으로 자주 가는 곳이였는데 어느날 부터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_=;; 그냥 일반 족발 맛이던데 | 16.09.26 17: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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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양심있는 집인거 같은데요. 캐파가 안되니 예약만 받아서 하루에 할수있는 양만 팔고 문닫는게 정말 양심적인거 같은데요 다름곳 같으면 손님들이 기다리던 말던 줄이 엄청나니 손님들 오는데로 다 받고 많이 만든다보니 맛은 맛대로 떨어지고 손님들은 힘들게 계속 기다려야하고 그럴바야 저런게 타임 정해서 정해진 양만 팔고 기다려야하냐는 말에 네 죄송합니다 기다리셔야할거 같아요 라는 대답 보다는 정말 정직히 피자가 뭐라고 기다려서 먹어요 라고 말한는게 참 정직하게 장사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좀 호불호가 갈릴 대답같네요. | 16.09.26 1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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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니에도 살 사람 많다는건가.. 기분 나쁘겟네요 | 16.09.26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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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그렇게 해석하시나요?? 말씀하신거만 보면 저는 에이 뭐 우리집 음식이 기다려 먹을 정도는 아님..ㅋㅋ 이정도로 약간 겸손?? 그런 뉘앙스로도 들리는데.. | 16.09.27 03: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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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센제이님 말씀처럼 해석이 가능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말투가 너무 딱딱하지 않았다면, 미안해서 그렇게 말하는걸수도 있겠죠. | 16.09.27 07: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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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아파트 10년 살았는데 절대로 안가는 집입니다. 맛도 그저그런데 불친절 짱이라서 가서 기분 좋은 적이 없었어요. 가게 확장했다가 다시 쪼그라들었는데, 근래엔 지나다니면서 봐도 가게가 훵하더니, 갑자기 TV나오고 줄 서서 사간다니 기분이 묘하네요. | 16.09.27 1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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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동네사시는군요 ㅋㅋ 미투 . 방화동 막국수집도 어릴떄 한번 가보고 안갔는데 주말에 우연히 차타고 지나가는데 한 20명 줄서있데요 ㅋㅋ | 16.09.26 1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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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거기 진짜 개쓰레기인데 거길... 게다가 방송에도 2인분 시켰는데 못먹겠다고 1인분만 주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09.27 2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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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ㅋㅋㅋ 진짜 최악으로 유명한 집을 맛집인양... | 16.09.28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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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왜 소비자 잘못이죠 ? 공영 방송에 나온 맛집을 믿지 그럼 뭘 믿어요? | 16.09.27 05: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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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공영방송에서 나오는 뉴스도 못믿고 조작이라고 하는 요즘 사람들이 예능맛집은 척떡같이 믿나 보네요. | 16.09.27 14: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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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는 자신의 약점을 말하지 않죠. 이게 좋아 이런게 좋아...... 근데 그걸 나쁘라도 할수는 없어요. 말을 안한거지 거짓을 말한건 아니거든요? 근데.....요즘 예능이나 언론은 예전과 같이 않고 돈받고 광고해주는 광고 회사나 똑같거든요. 블로그나 sns도 sns에 올려주시면 할인해드려요. 뭐이런식의 마케팅.....자 마케팅이 잘못 됬냐??? 아니죠. 사업의 수단이니...... 문제는 불특정 다수에게 일방통행적 방송을 통해서 좋다 맛있다라고 말하는것. 이걸 걸러내야 하는데 이건 소비자가 똑똑한 소비를 해야 한다는 거죠. 그렇게 다 믿고 개돼지처럼 살면 편해요. 그렇게 사시면 되죠. | 16.11.03 14: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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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치즈라고 들어보심? | 16.09.27 1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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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치즈 쓴 피자는 식은거 먹어도 맛있음. 다시 데워도 그렇고... | 16.09.27 1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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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는 내내 왜 이렇게 쓰지? 라고 생각을... 글쓴이가 계속 쓴거 보면 진짜 모르는듯....... 야체(x)->야채(o) 이런거 잘 안하는데 끌쓴이가 정말 몰라서 쓰는것 같아 적어보아요 | 16.09.27 0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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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집은 모르겠고 해장국 편에 나왔던 수원 유치회관은 저도 자주 가던 곳이에요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좋아하거든요 근데 방송 나가고 사람이 너무 많아짐... 그리고 인천으로 이사를 갔는데 부모님댁 가게되면 포장해오고 싶은데 손님 많다고 주말에 포장을 안해줌 | 16.09.27 0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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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람인데 유치회관은 인정...근데 여기도 티비 나왔어요?? 하아 당분간 못가겠네 | 16.09.27 14: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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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해장국 편에 인계동 유치회관 나왔었어요 티비 출연 전에도 사람 많았는데 당분간은 못갈 듯 합니다 | 16.09.28 0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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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모 중국집도 짜장보단 짬뽕이 더 괜찮았는데 뜬금없이 방송에서 유니짜장을 엄청 밀더니 그 뒤론 유니짜장과 가지튀김밖에 안한다고 하더군요. 쩝 가지짬뽕이 괜찮았는데... | 16.09.26 2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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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진짜 너무하다.. 단골 얼굴도 기억 못하는거 보니 | 16.09.27 05: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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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사람 빠질때 됐을텐데 그따구로 배짱장사해요? 방송효과로 갔다가 사람들 죄다 실망해서 더이상 안갈텐데 초반에는 번호표까지 설치해서 운영하더군요 아버지랑 목욕탕갔다가 1년에 한번 들를까 말까 했던 가게였는데 원. | 16.09.27 08: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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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타고 나서 얼마안됬을때라 저도 그때 이후로 기분 상해서 안갑니다. 요새는 예전이랑 비슷하다는듯? 해장하는데 최고여서 자주 갔었는데.. | 16.09.27 08:58 | |
(IP보기클릭)112.222.***.***
헐~~~ 전 그집 예전 광교 수영장 앞에 있을 때 부터 다녔었는데... 암튼 주말에 포장 안해줘서 가끔 먹고 싶어서 주말에 부모님댁 갔을 때 포장해오려고 갔는데 안해준다고 하더군요 ㅠㅠ 인천 간석오거리에 있는 삼화정이나 가야겠네요 | 16.09.27 09:15 | |
(IP보기클릭)112.223.***.***
희안하네요 저도 간석오거리가 할머니 집이라서 자주 갔었는데.. 삼화정 해장국수를 좋아햇는데 요새 여기도 해장국 가격이 올라다는거 같습니다. ㅎ | 16.09.27 09: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