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새우볶음밥, 오늘의 백반

[그럼못써]

http://bagic86.blog.me/220773161569

인근에 돈까스집 괜춘한 곳 또 없나 찾다가 음갤의 링크들을 모아놓은 블로그가 나오네요 ;;;;;

사진을 퍼간게 아니라 링크를 올린거라 뭔가 당혹스럽습니다.

[추가] 답글들 보니 별 문제는 없나보군요 ^^;;; 

불맛 진한 볶음밥은 아니지만 계란이 잘 섞여있었고 새우가 꽤 넉넉한게 마음에 듭니다.

짜장소스 들어간건 그닥 선호하지 않지만 돼지고기가 넉넉해서 복잡한 심경이...... ^^;;;

볶음밥에 비해 불 향이 진했던 짬뽕국물...... (ㅡㅡ)

바지락 들어간게 마음에 들어요~

오늘 백반은 북어국이랑 오징어가 좀 들어간 전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진짜 실세였던건 조개젓!

밥 위에 얹어서 김 싸먹으니 꿀맛입니다.

먹고 나오면서 슬쩍 '끄윽~' 했더니 비리지 않은 조개향이 살짝 올라오는게 은근 기분 좋더라구요 ^^;;;

[영길이형아]

오늘은 고등어가 작지만 조개젓이 힘을실어주는군요 ㅋㅋ

[그럼못써]

조개젓이 향긋한게 참 신기하고 맛있더라구요 ^^

[빼지마]

무식하게 뽁음밥에 짜장 발라 먹는거 아닙니다

[그럼못써]

대중이 원하는게 짜장 얹어주는거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죠.
불맛 그윽한 볶음밥이 그립긴 합니다.

[☆★五德友☆★]

'무식한 볶음밥 짜장에 비벼먹는거' 이거 최근에 생긴 드립입니다ㅎㅎ
그거 비꼬는거니 오해들 마시기 바랍니다

[빼지마]

발언은 지나쳤다고 생각하고 사과드립니다

사과를 해도 비추를 주는데 어떻게 하란말입니까...?

[그럼못써]

음....
제가 비추드린건 아니고 비추 이후에 사과하신 것 같은데 답글을 적으시니 당황스럽네요.
뭔가를 비꼬려는 목적이 있으셨다면 그걸 다른 글에 댓글로 다는 건 지양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끼윳]

저 두번째것까지 드립입니다..

[Awing]

빼지마님 할말 있으시면 저한테 하세요. 왜 다른분 게시물 에서까지 이러시는지..
그럼못써님 죄송해요.

[reft]

아마 나중에 참고해서 드시러 가실려고 모으시는거 아닐지 싶습니다..

자기가 먹은것처럼 올린게 아닌이유가 들어가서 클릭하면 다 글쓴이가 달라요...

설마 저렇게 허술하게 올리셨겠어요?? ㅎㅎ

[그럼못써]

사진 도용이 아니라 링크라서 불쾌하다기보단 좀 황당하다는 기분이었어요 ^^;;;

[☆★五德友☆★]

보니까 스크랩 수준이네요

[그럼못써]

별 문제는 없나보군요.

[위치스]

좀 특이한 블로그이긴 한데, 항목명이 interest로 되어 있는 걸 보니 관심있는거 스크랩한게 맞는 듯 싶네요.ㅎ

[그럼못써]

그걸 못봤네요 ^^;;;

[치킨마요먹고싶다]

오 조개젓 양념만 잘 되어져있으면 밥 한공기 뚝딱인데요

[그럼못써]

양념도 좋고 꽤 싱싱했어요.
진짜 밥도둑...

[雨酒人]

그분한테 그럼못써라고
한마디 할려했더니...
큰문제 아닌가보네요^^
양념조개젓 완전 좋아하지 말입니다~

[그럼못써]

저정도로 맛난 조개젓은 처음이었습니다 ^^

[베르카엔]

으아... 새우볶음밥 당기네요 ㅠㅠ

[그럼못써]

인근 배달중국집보다 저렴한데 맛은 더 좋았어요.

[로직스 픽사리오]

볶음밥 짜장 퀄 쩌네요
저도 볶음밥에 짜장 그렇게 선호하진 않는데 저 정도 짜장 건더기면 환영

[그럼못써]

복잡미묘한 기분이었어요 ^^;;;
짜장을 신경써서 내주니 이건 이것대로 또 괜찮은 것 같구......

[ΑGITΩ]

으...저 멋진 백반집은 어디에 있는곳입니까. 가정식 백반을 좋아하는데 위치로 알려주세요. 꼭 가보고 싶네요...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못써]

화곡본동시장 안에 있는 백반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