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수산업계여서 그런지 몰라도 협력업체들은 항상 수산물을 보내서 주시네요
이번에도 연어세트, 문어, 고등어, 이름도 알지 못하는 생선 왕창, 새우, 낙지, 대구, 동태 등 풍년이에요
냉동실이 터질 것 같아 맘 놓고 새우튀김 좀 먹어보자 하여 만들었어요
먼저 밀가루 들은 봉지에 쉑킷쉑킷 해서 버무려놓고 계란물-빵가루 순으로 묻혀 놓아요~
새우는 노바시 새우에요 껍질 다 벗겨진거요! 30마리에 300그람짜리 아주 크진 않지만
중새우 이상인 것 같아요
생선까스도 만들어보려 동태도 썰어 후추소금 밑간 해 줍니당
힘이 듭니다.......허리가 아파옵니다.......3종셋트 다 묻히면 저렇게 되요!!
기름은 집에 10통이상 많으니 아낌없이 부어 튀겨줍니다~
노릇노릇. 새우가 두껍지 않아서 색 나올때까지만 튀겨져도 잘 익어요 ㅎㅎ
튀겨지고 있는 모습!!!!
완성작입니다!!!! 서로 붙어있음 눅눅해질까봐 세워놨어요
한입 깨물면 요로코롬~ 맛있겠죠!!! 또 먹고싶어요 ㅋㅋ
타르타르 소스 만들 시간이 없어서 연어소스에 마요네즈 섞어 놓고
칠리소스에 타바스코 핫소스 넣은 거에요 두가지!!
연어양파소스에 마요네즈 넣으니 아삭아삭!!
너무 힘들어서 두툼한 동태살 냅두고 얇은 꼬리로 만든거 3조각이에요
직접 만들었는데도 소금후추 간했더니 파는 것처럼 맛있어요!!! 이게 제일 인기였네용
아빠는 막걸리 한통 비우셨어요 ㅎ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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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안했어요ㅠㅠ 26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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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ㅎㄱ ㅁㄴ ㅂㅇ ㄱㅎㅇ ㅎㅅㄴ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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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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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안드셨으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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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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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안드셨으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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