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 이상하게 시비거는 놈이 있어,
우선 아무런 후원을 받지 않았고, 제 돈 내고 먹은 점을 밝힙니다
괜스레 덧글로 시비걸지 마시고, 의심가시면 공정위인가 뭔가에 신고하세요 그냥
전 제 스타일대로 상호랑 위치 가격 전부 소개해 버릴겁니다. 말리지마시죠.
값싸고 좋은 음식은 널리 알려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9천원짜리 찜닭가게 입니다.
닭도리탕도 감자탕도 싼곳이지만, 사실 감자탕은 먹으시는 분 많이 못봤고
닭도리탕과 찜닭으로 유명해요.
서론이 길었네요, 찜닭 사진부터 보고 가실게요.
이게 바로 찜닭 소자의 위엄
9천원짜리 찜닭입니다.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입니다.
먹는 순간 머릿속에 닭들이 찜닭이 되기까지 어디서 자라왔고 어떤 생애를 지났는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그런 맛입니다.
닭아.. 너의 희생은 잊지 않을게
푹 고아진 닭다리의 모습
야들야들.. 보기만 해도 엄청 부드러워 보이지 않나요?
공기밥 한그릇 뚝딱!
찜닭도 밥도둑이더군요!
아무튼 당면도 닭도 푸짐해서 좋습니다.
점심식사로 자주 찾던 곳이죠.
제가 처음 방문한게 9년전쯤인데..
그때부터 꾸준한 단골이 되었네요
위치는 경희대(회기역) 정문 부근 골목에 위치 (세부위치 설명은 조금 복잡합니다.. ㅋㅋ)
상호는 여기가 좋겠네
메뉴 가격은 감자탕(소) 만원, 닭도리탕(소) 8천원, 찜닭(소) 9천원 입니다. (현금결제 기준)
찜닭이랑 닭도리탕 하면 이 가게의 맛이 생각날만큼,
닭을 잘다루는 가게입니다.
맛도 그저 그런데 2~3만원씩 받아먹는 찜닭과는 다릅니다.
이곳에서 찜닭을 먹다가, 유명 브랜드의 비싼 찜닭을 먹으면,
찜닭 가격에 거품이 가득 껴있다는 인식을 지울 수가 없네요
루리웹 처음으로 베스트 글에 가보네요!
오른쪽 보다가 놀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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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 나올 줄 알았다. 닭도리탕만큼 어원이 불분명한 음식이 없고 이거가지고 함부로 지적질하면 진짜 곤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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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의 어원에 대해서는 크게 네가지 설이 있다. 첫번째는 새를 뜻하는 일본어 단어 '도리(とり)'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두번째는 ‘도려내다’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하지만 국립국어원에서는 도려낸다는 것은 날이 붙은 것으로 둥글게 베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어원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세번째는 '도리' 자체에 토막이란 의미가 있다는 설이다. 일례로 토끼고기를 뼈째 잘라서 양념을 넣고 끓인 토끼도리탕과 족발을 이용한 족도리탕이 존재한다는 것으로 보아 뼈와 함께 살을 끓인 탕에 '도리탕'이란 명칭을 썼을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으로 이북지방의 방언이라는 설로, '졸이다'라는 의미의 '됴리다.'에서 왔을 가능성이다. 평양이나 개성 등에는 닭도리탕과 비슷한 음식인 도리탕이란 것이 존재하는데 이는 현재의 닭도리탕과 만드는 법이 거의 똑같다. 국립국어원은 첫번째 설을 채택하여 닭도리탕의 명칭을 닭볶음탕으로 변경하였으나 '도리'가 일본어라는 설에는 명확한 근거가 제시하지 못한채 기존의 주장만을 반복하고 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닭도리탕을 '鷄鳥湯'이라 하지 않고 한국의 음을 그대로 따라하여 'タットリタン'이라 부르며, 새를 뜻하는 '도리(とり)'는 아예 쓰지 않고 있다. 국립국어원의 설명처럼 일본어의 잔재라면 일본에서 조차 그 어원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 그동안 표준어만을 고집하여 수많은 지역방언들이 말살된 사례를 볼 때, 닭도리탕 역시 지나친 표준어 사용과 일본어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인한 해프닝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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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이면 족발도 발발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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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지적질이 틀림..도리는 새란 뜻임 닭은 にわとり 고도리는 닭 5마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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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떠나서 볶는 요리가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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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는 그런의미에서 축복받았죠 저렴한 먹을곳은 참 많음 (..) | 14.08.29 1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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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 나올 줄 알았다. 닭도리탕만큼 어원이 불분명한 음식이 없고 이거가지고 함부로 지적질하면 진짜 곤란함. | 14.08.29 1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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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지적질이 틀림..도리는 새란 뜻임 닭은 にわとり 고도리는 닭 5마리인가? | 14.08.29 1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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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의 어원에 대해서는 크게 네가지 설이 있다. 첫번째는 새를 뜻하는 일본어 단어 '도리(とり)'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두번째는 ‘도려내다’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하지만 국립국어원에서는 도려낸다는 것은 날이 붙은 것으로 둥글게 베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어원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세번째는 '도리' 자체에 토막이란 의미가 있다는 설이다. 일례로 토끼고기를 뼈째 잘라서 양념을 넣고 끓인 토끼도리탕과 족발을 이용한 족도리탕이 존재한다는 것으로 보아 뼈와 함께 살을 끓인 탕에 '도리탕'이란 명칭을 썼을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으로 이북지방의 방언이라는 설로, '졸이다'라는 의미의 '됴리다.'에서 왔을 가능성이다. 평양이나 개성 등에는 닭도리탕과 비슷한 음식인 도리탕이란 것이 존재하는데 이는 현재의 닭도리탕과 만드는 법이 거의 똑같다. 국립국어원은 첫번째 설을 채택하여 닭도리탕의 명칭을 닭볶음탕으로 변경하였으나 '도리'가 일본어라는 설에는 명확한 근거가 제시하지 못한채 기존의 주장만을 반복하고 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닭도리탕을 '鷄鳥湯'이라 하지 않고 한국의 음을 그대로 따라하여 'タットリタン'이라 부르며, 새를 뜻하는 '도리(とり)'는 아예 쓰지 않고 있다. 국립국어원의 설명처럼 일본어의 잔재라면 일본에서 조차 그 어원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 그동안 표준어만을 고집하여 수많은 지역방언들이 말살된 사례를 볼 때, 닭도리탕 역시 지나친 표준어 사용과 일본어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인한 해프닝일 가능성이 높다 | 14.08.29 1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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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떠나서 볶는 요리가 아니지 않나요? | 14.08.29 1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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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이면 족발도 발발인데?? ㅋㅋ | 14.08.29 1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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