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어서 진열장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벽 한 면이 전부 천장까지 책장인데다, 칸마다 2줄 3줄씩 책이 꽂혀서 포화상태입니다.
날이 갈수록 바닥에 책탑이 생기더군요.
게임 꽂아놓는 전시장도 꽉 차서 옆에 게임탑이 생기고 있어요.
뽁뽁이 상태로 놔두는 것보단 진열하는 게 좋지 않냐고 하던데,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꽂을 자리가 없어서 그렇죠.
알아보기 귀찮아서 그냥 네이버쇼핑 맨 위에 있는 걸로 샀습니다.
가로 60 세로 180 정도 됩니다.
보링홀 추가 옵션도 넣었습니다.
이전 진열장 간격이 게임패키지 크기에 비해 너무 넓어서 비효율적이더라구요.
보링홀도 더 뚫고 합판도 추가주문해서 빽빽하게 만들 겁니다.
근데 합판 2개가 배송누락됐네요.
아쉽지만 풀세팅은 다음 기회인 것 같습니다.
우선 아쉬운대로 게임을 옮길 수 있는 만큼 옮겼습니다.
맨위쪽 부분이 휑하게 넓은 게 누가봐도 아 저기 합판 누락됐구나 싶습니다.
PS4 게임들은 통째로 집을 잃었네요. 제가 휴대기빠라서 그렇습니다.
스위치는 죄다 시뻘게서 사실 진열하는 재미는 좀 떨어집니다.
피규어도 일단 꺼내놨던 것만 옮겼는데, 블랑 피규어가 있을 곳은 확실히 여기다 싶습니다.
이제 갖고 있는 넨도로이드들 전부 까서 저기에 줄세울 겁니다.
킹황타 칸입니다.
보관을 개판으로 한지라 패키지 상태들이 안 좋아서 하나하나 씻고 닦으면서 꽂았습니다.
아니 몇 개는 그냥 버려야겠던데
끝이 안 보여서 나중에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기기 박스들
비타도 한 개 더 있는데 박스가 창고에 있는지 보이질 않네요?
비타는 라이트핑크가 제일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한정판 칸
사실 이 칸을 둘로 나눠서 한 칸에는 게임 아트북 같은 걸 꽂으려고 했어요.
근데 한정판을 꺼내다보니 생각보다 부피를 많이 먹어서... 책은 그냥 책장에 있는 게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몬헌월드랑 아이스본 한정판을 살 때는 이 둘이 밑에 깔려서 지지대 역할을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문을 닫으면 이렇게 됩니다.
먼지 유입 차단 실링도 추가했으니, 이제 먼지쌓일 걱정은 없겠네요.
저는 게임 패키지에 그렇게 먼지가 많이 쌓일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됐습니다.
일단 판매처한테 클레임 좀 넣고, 누락된 합판이 배송되면 마무리해보겠습니다.
(IP보기클릭)211.226.***.***
(IP보기클릭)180.211.***.***
깔끔하군요
(IP보기클릭)123.215.***.***
(IP보기클릭)119.194.***.***
(IP보기클릭)14.45.***.***
트리니 장식장이고 실링 추가 옵션 있습니다. 그런데 후기들에서 볼 수 있듯 배송 관련 잡음이 많은 제품이라 감안은 하셔야 | 22.05.02 01:36 | |
(IP보기클릭)49.1.***.***
(IP보기클릭)211.212.***.***
(IP보기클릭)220.94.***.***
(IP보기클릭)119.193.***.***
(IP보기클릭)118.34.***.***
(IP보기클릭)114.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