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양에 사는 35살 남자 입니다.
사실 전 커뮤니티에 저와 관련된 글은 처음 올리는데요. 이렇게 좋은 분들이 많은진 처음 알았습니다...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벌써 8월 중순인데요. 낮엔 시원하지만 해가 지고 밤이 되면 온도가 20도 아래로 떨어 져요.
그래서 문을 닫고 보일러를 돌리고 잡니다...추워요;;;
생활복도 얇은 긴팔로 입고 다니구요.
오늘(16일) 고성 바닷가에 다녀왔는데 물도 차고 바람도 차더라구요..여름이 벌써 간거라니..ㅠㅜ 슬프네요...
최근 찍은 사진들 입니다.
남은 나무 구조목이 방치되어 있다가 엇그제 키우는 단지를 위해 캣타워를 만들어 줬어요. 처음엔 어색해 하더니 금새 적응 하고 꼭대기에 올라가 있네요ㅎㅎ 최근은 낮에도 바람이 시원해 문을 열고 실링팬만 켜고 살고 있습니다. 밖 구경을 좋아 하는 단지를 위해 커튼도 한쪽으로 밀었어요.
얼마전에 동해가 태풍영향권에 들어 왔었죠..날은 엄청 뜨겁고 좋았는데 바람이 강해 파도가 심하더라구요. 그래도 이런 바다도 멋지네요.^^
집앞 산의 엄청난 습기가 보이시나요..주변지인들께 여쭤보니 올해 유난히 습하다고 하더라구요. 제 예상엔 영동과 영서경계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영동은 시원, 영서는 열대야..
친구가 놀러와 바베큐도 했습니다. 사진은 좋아 보이지만 무지 습하고 더웠습니다..ㅜㅠㅠㅜ
그리고 한 여름속의 일과를 영상으로 정리해 봤습니다...시간 나시면 한번 시청 바랍니다^^
전에 올렸던 글들 아래에 링크 해놓겠습니다.^^
첫번째글 링크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6/read/30562858?
두번째글 링크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6/read/30562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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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시공팀이 왔습니다.
12명정도 투입이 되었고 하루만에 미장을 완료하고 빠지는 일정이었습니다.
물론 비소식도 없었구요. 근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미장을 두번을 다시 했습니다. 젖은 미장을 철거하고 마른후 다시 미장을 하고.......
저는 이 당시에 내부에서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외장팀이 비가온다고 욕하면서 건물안으로 뛰어 오던게 생각나네요;;
목수중에 한분께서 숙소에서 쓰리디 툴을 활용해서 아일랜드 식탁 및 싱크대를 디자인 해주셨어요..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사진을 보내주고 작업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원하는 식탁이 아래 이미지와 같은 형상이었어요. 핀터레스트에서 찾아서 보여줬습니다.
물론 자재는 다르지만 색감하고 디자인만 비슷하게...
드디어 단열재를 다 채워 넣었습니다. 최대한 꼼꼼하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추위를 잘타는 와이프를 위해...
태풍이 또 올라온다는 소식을 듣고 퇴근시 바람이 들어 갈수 있는 출입구는 모조리 다 막았습니다.
시골집에 가면 항상 구석에 철문이 있어..저 문은 이쁘지도 않는데 왜 다는걸까 했는데.....목조주택에서는 방화문이 있어야 준공이 떨어 집니다..필수입니다.
드디어 현관문이 도착을 했습니다. 처음에 건축 소장님께선 비밀번호를 누르고 문을 여는 도어락을 추천 하셨지만..원목 나무의 컨셉에 맞게 키로 여는 걸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원목 현관문 엄청 무겁습니다. 힘좋은 성인 남성둘이 겨우 들었습니다......
외장은 스톤코트를 사용하여 마감했습니다.
원랜 한때 유행이었던 스타코플렉스(화이트)로 하려고 했는데요. 집짓기전 여러정보를 얻어보니 때가 다른 마감재 보다 더 잘탄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때가 안타는 마감재는 없습니다..무튼 여러정보를 취합해보고 소장님과 상담끝에 스톤코트로 진행했습니다.
다음은 거실 천정 마감재. 엠블럭 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진한커피색? 인데 원래 색은 왼쪽컬러입니다.(밝은 베이지색)
네..전부 하나하나 칠하고 또 칠하고 코팅하고 또 코팅 각 두번씩 진행했습니다. 칠하는 도중 비가 내릴꺼 같으면 작업을 모두 멈추고 전부 들고 비를 안맞게 비닐하우스쪽에 두었다가
비가 그치면 다시 진행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최대한 꼼꼼하게 하려고 했고 사람손으로 하는거다 보니 모두가 기계로 한거 처럼 일정하지 않습니다. 처음엔 걱정했는데 시공을 하고 나서 보니 나름 괜찮았습니다.
이렇게 한이유는 원하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데요.
이런 비스듬한 나무 천정 실루엣에
회색톤의 벽 마감.
그리고 진한 커피색의 천정컬러 로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물론 사진속의 자재는 각기 다른 자재 입니다. 그래도 컬러와 느낌을 맞추기 위해 선택했던것 같아요.
그 사이에 지붕, 밝은그레이 징크로 마감 하였구요.
거실 천정도 마감 되었습니다. 천고가 높아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목수두분이 붙으셨고 저는 옆에서 밀고 끌고 옮기고 달라는거 주고..치워주고..자재 건네주고..그정도..
컬러를 입힐때와 시공이 완료 됐을때의 모습은 많이 다르더라구요. 뿌듯하고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샷시도 시공하였고 창틀은 전부 멀바우로 진행했습니다.
정면 파벽돌 외벽마감은 처음 부터 직접 시공했습니다. 한줄한줄 붙었는데요.처음엔 기울기가 맞지 않아..오른쪽 끝부분이 밑으로 쳐지는 대 참사가..벌어졌었죠..
두번쨰 줄 부터는 수평계를 가져와 하나붙일때 수평확인하고 시공했습니다. 마지막 부분은 치수를 재고 글라인더를 사용해 잘라 시공했습니다. 언제 다하지 했는데 꼬박 4일정도가 걸렸던것 같아요.
아시바 2층까진 괜찮았습니다...
3층은 진짜 후덜덜 하더라구요..약간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저 당시엔 그런것도 신경안쓰고 공사에 집중했던거 같아요.. 제가 하지 않으면 돈을 들여 사람을 불러야 하니...
꾹 참고 했습니다. 위 사진은 파벽을 모두 붙이고 방수스프레이를 뿌리는 장면 입니다.
파벽이 완료 되고 아시바 철거..집 주변에 뼈대가 없어지니 큰 공정이 끝난 기분..그리고 홀가분
현관문도 원하는 스타일로 했습니다. 아래 이미지가 저희가 계획하고 있던 형상이었거든요.
현관도 사진과 자재는 다르지만 풍기는 느낌은 비슷하게 되지 않았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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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처음에 와이프랑 만들고 싶어 했던 상상속의 집과 비슷하게 된거 같아요^^
세부적인 디테일은 조금 다르지만 느낌은 비슷하게 나온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글도 작성되는데로 올리겠습니다.
그러면 이글 읽으시는 모든분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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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디자인보다 방수,단열이 가장중요한거같습니다. 지붕쪽만 꼼꼼히 점검하면 오랜시간지나도 보수공사로 신경쓸일 없게끔 지어진거같네요. 비한번 새면 진짜 돌이킬수없으니, 아주 꼼꼼히 점검하세요. 지붕에서 모여서 떨어진 빗물도 문제 일으키는 일이 종종있다보니 이점도 신경쓰시구요. 자나깨나 방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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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단층이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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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들중에 그래도 꽤 괜찮은 타운하우스에서 사는 분들있는데...그곳도 좋긴하지만...확실히 그런곳과는 완전 다른 압도적인 무언가가 있긴하네요...저 산속에서 매일 듣는 음악들은 또 얼마나 좋을까요...불편한점도 많으시겠지만....그래도 와 그저 실행했다는 용기에만도 박수쳐드리고 싶습니다!!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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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드립니다!^^ 물이 가장 무서운것 같아요..작년 10월달에 입주해서 지금 까지 지내본 결과 아직까진 방수하고 단열로 문제는 없었어요. 방수 꼭 신경써서 관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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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목조주택으로 짓고 6년차 살고 있습니다. 목조가 길게는 3년넘게 틀어지는 현상(자리잡는다고도 하고)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딱 딱 소리가 나기도 하거든요 저는 그냥 돈만 드리고 집은 전문가분들이 지었는데 직접 시공까지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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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디자인보다 방수,단열이 가장중요한거같습니다. 지붕쪽만 꼼꼼히 점검하면 오랜시간지나도 보수공사로 신경쓸일 없게끔 지어진거같네요. 비한번 새면 진짜 돌이킬수없으니, 아주 꼼꼼히 점검하세요. 지붕에서 모여서 떨어진 빗물도 문제 일으키는 일이 종종있다보니 이점도 신경쓰시구요. 자나깨나 방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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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드립니다!^^ 물이 가장 무서운것 같아요..작년 10월달에 입주해서 지금 까지 지내본 결과 아직까진 방수하고 단열로 문제는 없었어요. 방수 꼭 신경써서 관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8.17 1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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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8.17 1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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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8.17 1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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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시엔 힘들었는데..머니가 부족하니 어쩌겠어요 ㅎㅎ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추억이었고 경험이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21.08.17 1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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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과 장점이 공존하는..환경입니다. | 21.08.17 11:0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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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도 좋죠. 감사합니다^^ | 21.08.17 1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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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단층이 최곱니다 | 21.08.17 1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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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감..2층 오래 살다보니 위에 올라갈일도 사실 1년에 손가락에 꼽을정도고 단층을 편하게 짓는게 쵝오~~ | 21.08.24 17: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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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멘타인 님 안녕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어떤걸 보고 싶으신지 알것 같아요. 한번 기획 해보겠습니다.^^ | 21.08.17 1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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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들중에 그래도 꽤 괜찮은 타운하우스에서 사는 분들있는데...그곳도 좋긴하지만...확실히 그런곳과는 완전 다른 압도적인 무언가가 있긴하네요...저 산속에서 매일 듣는 음악들은 또 얼마나 좋을까요...불편한점도 많으시겠지만....그래도 와 그저 실행했다는 용기에만도 박수쳐드리고 싶습니다!!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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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합니다.!^^ 힘이나네요..처음에 불편한점도 익숙해지면 적응되는거 같아요..적응되서도 불편한게 아니면 그동안 살았던 습관때문에 불편하다고 느낀것 같기도 하구요. 항상응원 감사합니다!^^ | 21.08.17 1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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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모기 한마리만 있어도 잠을 못잠니다.ㅠㅜ 문을 열어 놓고 있지 않은 이상 벌레들은 집안에 안들어와요. 가끔 개미 같은것들이 집 틈을 이용해서 들어 오는데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산속이라 그런지 밖에 나가면 뱀,지내 등 여러 벌레가 있는데 요즘 같이 밖에서 활동 많이 하는 날씨에는 쇠파리가 무섭더라구요…쇠파리 극혐…ㅠㅜ | 21.08.17 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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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런 주택에 엄청 환상을 가지고 있는데 벌레 때문에 망설여지더라고요. 큰딸은 벌레에 거의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싫어하고... | 21.08.27 0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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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방샤시들은 밖에서는 안이 안보이는 타입이구요. 거실에 있는 폴딩도어는 밖이 잘 보입니다. 여긴 해발이 높아서 사람이 없긴 하지만..그래도 불안하죠 그래서 밖에 큰 개들을 키우나 봐요. 시골 생활하시면 개는 꼭 키우셔야 합니다. | 21.08.17 1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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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확실히 가장큰 장점을 꼽으라면 승자의 정의 님이 말씀하신 부분이겠네요^^ | 21.08.17 16: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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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제로 주변 지인들중에는 서울에서 아이 두명을 키우다가 교육떄문에 내려오신분도 계세요..내려와서 산속에 집도 지으셨구요..그 집에 놀러 갔었는데 아이들이 마당에서 뛰어 놀고 있더라구요. 벌레도 만지고 나무,풀,물도 만지고..맑은 아이들이었어요..호모심슨님이 아이 말씀 하시니 갑자기 생각나네요..의외로 많습니다. | 21.08.17 17: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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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목조주택으로 짓고 6년차 살고 있습니다. 목조가 길게는 3년넘게 틀어지는 현상(자리잡는다고도 하고)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딱 딱 소리가 나기도 하거든요 저는 그냥 돈만 드리고 집은 전문가분들이 지었는데 직접 시공까지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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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리 잡으면서 벽 모서리도 약간 틀어지고 하네요ㅎㅎ 3년 뒤에 한번 보수 하려고 합니다. 저도 돈만 많았으면 시공사에 맡겼을꺼예요..ㅠㅜ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경험이었네요 | 21.08.17 1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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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난방은 보일러만 합니다. 물론 저희도 주택이 꽃인 화목난로 아니면 팰렛보일러를 추가적으로 설치 하려고 했었는데요. 나무를 직접 자르거나 아니면 돈을 주고 사와야 하고 펠렛도 그렇게 저렴하진 않더라구요. 주변 지인들께 여쭤봤을때 보일러만 하는게 더 이득이었어요..집지을땐 정말 모든걸 걸고 공사에 임했었습니다..지금은 다 추억과 경험이 되었네요^^ | 21.08.17 22:11 | |
(IP보기클릭)125.129.***.***
모든걸 걸고 하신게 사진에서도 잘 나타나요 ㅎㅎㅎ. 매매만 한 집도 애지중지 하게되는데 직접 지은집은 얼마나 애정이 갈까요. 글 보시는 분들이 다들 대단하다고 난리네요 ㅎㅎ | 21.08.20 07: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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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여러분들의 반응들 보니 그때 느꼈던 감정이 새록새록 올라오네요.. | 21.08.20 0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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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와이프와 회사생활을 하면서 틈틈히 프리랜서 경력을 쌓았고 준비 했었습니다. 현재 디자인 관련 외주 받아서 하구 있구요. 주말에 시내에서 카페에서 일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시골에오면 돈벌이가 가장 문제 입니다. | 21.08.18 0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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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십니다.유튜브 보러갈게요 | 21.08.18 15: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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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감사합니다!^^ 다음글은 작성되는데로 올리겠습니다. 유투브도 하고 있습니다. 글에 있는 영상 타고 오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 21.08.18 0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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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침 브이로그 이번편 영상이 세 동물의 이야기 입니다 ㅎㅎ 글은 작성되는데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8.18 0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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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여긴 벌써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고 있네요 해가 지면 20도 아래로 떨어 져요. 곧 가을 인데 가을은 진짜 환상이거든요. 가을에 뵙겠습니다^^ | 21.08.18 1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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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고있겠습니다 ㅎㅎ | 21.08.18 1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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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1.08.18 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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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 구조는 방을 추가적으로 만드는게 다 돈이라..최대한 우리부부에 적합하고 실용적으로 만들었어요.큰홀겸 거실은 작업실겸 거실로 사용하고 있구요. 스타코 보수 점검 하고 살겠습니다. 전문가님 의견 감사합니다. | 21.08.18 1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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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 21.08.18 1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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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1.08.18 1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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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랜 다 들어 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1.08.18 1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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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알기론 목조주택이 가장 단시간에 지을수 있는 공정으로 알고 있어요. 기간이 늘면 인건비가 많이 들겠죠.. 그리고 철근콘크리트의 차가운 느낌을 좋아 하시는거면 내부 인테리어를 콘크리트의 차가운 느낌으로 하시면 될것같네요?.. 요즘 유행인 노출콘크리트 방식으로 하실꺼면 말씀하신 방법대로 해야 하구요..예산은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ㅜ | 21.08.18 1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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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21.08.18 16: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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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새 집짓고 있어서 조금 아는데요! 일단 중급정도로 짓는다 치면 평당단가가 목조는 최소 500, 철근콘크리트는 750이상 생각하셔야합니다. 저도 철근으로 하려다가 예산이 안맞아 목조로 짓고 있어요 ㅎ | 21.08.30 0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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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힙니다^^ | 21.08.19 1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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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아직까진 만족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 21.08.19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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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을에 쓰레기 모이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에 분리수거 해서 마대에 담아 내놓으면 되구요. 음식물쓰레기는 집앞에 땅을 파서 따로 모아 놓습니다.^^ | 21.08.23 1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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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문도 단열등급 있는걸로 시공하고 준공하기 위해선 관련 서류 제출 했던것 같아요. 역시나 단열이 가장 중요 한거 같습니다. 현관문 보니 캡스톤 제품이네요^^ 감사합니다. | 21.08.26 1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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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바..무겁고 올라갔을땐 무서웠던 기억밖엔…ㅎㅎ | 21.08.26 1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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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8.26 1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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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살게 되면 벌레마저 소중하게 생각된답니다.. 닥터페퍼…끊지를 못하겠어요ㅠㅜ | 21.08.26 17: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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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기는 역시 바베큐 | 21.08.27 18: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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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감사힙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 가고 있는것 같긴 합니다. 님도 건강하세요^^ | 21.08.27 18: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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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축비용들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데요. 여러 댓글에도 달았지만 제 건축비용을 말씀드리는게 별의미는 없습니다. 인건비,자재,디자인,집구조,토지상태,지역에 따라 단열등급도 다르고 천차만별입니다. 그중 당연히 가장 많이 차지하는 비용은 인건비 같구요. 단층기준 건축비용만 평당 450~500을 잡으시면 될것 같아요^^ 관심 감사합니다. | 21.08.27 1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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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모든것을 쏟아 부었다고 하면 되겠네요.ㅎㅎ 물론 돈이 많으시면 시공사에 모두 맡기시면 됩니다..머니가 넉넉치 않으니 몸이 고생했다고 하면 되겠네요 ^^ | 21.08.27 19: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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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8.27 19: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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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8.27 19: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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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런가요?ㅎㅎ 처음 알았네요 | 21.08.27 19: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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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지는것같아요.^^ | 21.08.27 19: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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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구룡령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21.08.27 19: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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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8.27 19: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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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라고 하시니 챙피하네요..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8.27 1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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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짓고 싶어 하시는 주변지인들에게 말하고 있죠..그냥 잘지어진 주택매매 하시라고…. | 21.08.27 1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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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통 이런 시골은 도 단위로 다니는 공사 팀들이 있습니다. 주변 지인에게 소개 받아서 했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하자보수도 쉽게 되구요^^ | 21.08.30 12: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