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혹시 책상 꾸미는 게 취미가 되어버린걸지도...? '
안녕하세요. 인테리어와는 상관없지만 디자인 관련 일을 하고 있으며, 정리하는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거기에 집돌이 성향까지 더해지니 자연스럽게(?) 책상 꾸미는 게 취미가 되었습니다.
사진 찾다 발견한 2014년에 남겨둔 책상샷입니다. 학생때부터 써오던 책상 상판만 가져와서 공간박스와 침대 협탁을 조합해서 책상으로 쓰기도 했었네요.
아마 이때부터 본격 책상 꾸미기 취미가 시작되었던 것 같습니다.
2019년의 책상샷으로 게시물을 남겼었는데, 좋게 봐주셔서 둘 다 오른쪽 베스트에 입성하기도 했었습니다.
지난 게시글 마지막으로 올렸던 사진입니다. 이제 여기서 더 바뀔께 있을까 싶었는데요.
' 책상 꾸미기는 못 참지 '
얼마 뒤에 책상 상판에 본덱스 우드스테인 월넛색상을 발라버렸습니다. 예상보다 너무 진하게 나와서 망한줄 알았다가, 진심을 담은 사포질로 겨우 살려냈습니다.
한층 어두워진 상판이 블랙/실버 테마의 전자제품들과 오리엔탈 샐러드처럼 잘 어우러집니다.
앱코 AR87 키보드 / AR21 넘패드 / 필아크릴 팜레스트 / 자작 항공 케이블 / Sabaj PHA3 진공관 앰프 / 미니 편백나무로 만든 테라리움
석고 벽면에도 각종 앙카를 동원해서 6트만에 무지주선반을 단단하게 고정시킬 수 있었습니다. 지지대도 추가로 달아주고 책상 상판과 같은 색상으로 칠해주었습니다.
이케아 Hammarp 조리대상판 / Helmer 서랍장 / LG 32UD59 모니터 / 프리소너스 eris E5 스피커 / 자작 스피커 스탠드 / 이케아 Lergberg 선반 / 타공판닷컴
펜 트레이는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어서 3D프린터로 만들었습니다. 지난번 게시물에 장인어른께서 RTX2080과 레이싱 휠을 주셨다는 것이 놀랍다는게 베댓 중 하나였는데요. 이번에는 작년에 3D 프린터 운용기사 자격을 취득하신 장인어른께 부탁드려 출력했습니다. 하얀 필라멘트밖에 없어서 나중에 까맣게 칠했습니다.
책상 위의 소품들을 비슷한 느낌을 맞춰가는 것도 책상 꾸미기의 매력입니다. 알루미늄 키보드로 바꾼 것을 시작으로, 묵직하고 든든한 매력의 철물 소품들을 하나씩 늘려 가고 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의 타건감, 필름 카메라의 묵직한 셔터감, 로렛가공된 알루미늄 바디의 사각거리는 만년필, 자석과 스프링으로 개폐되는 멀티툴은 피젯토이로도 휼륭합니다.
야간 LED 깔맞춤 컨셉샷(1) - 위스키병도 조명으로 활용해 보려는 시도가 담겨있습니다.
인터넷 게시판 여기저기에 방사진을 올려보다 레딧도 알게되어서 가끔씩 수출도 해보고 있습니다. 처음 올렸던 사진이 업보트를 14,000개 정도 받고는 그 뒤로 더욱 컨셉샷에 심취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집 키캡 교체요원입니다. 알파벳을 키캡으로 배워서... 언젠가는 그림 한 구석에 QWER이 써있더군요. 어설프게나마 직접 윤활도 하고 흡음재도 넣어준 소중한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해외의 다양한 유저들이 많다보니 더미 샷건쉘로 총기규제에 대한 토론이 벌어지는 둥 새로운 의견들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총은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어떤 유저의 의견에 한국에서는 총기를 구입하거나 소지할 수 없지만, 군대에 가면 155mm K-9 자주포의 사격술에 대해 알려주는 재미있는(?) 나라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커여운 타이 파이터의 패턴과 벨라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 스타워즈 페이퍼커팅 시리즈도 하나씩 늘려가며 벽을 채우는 소품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엄청 저렴한 취미입니다.
이제는 깔끔함과는 거리가 멀어져 그냥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책상 소품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키보드입니다. 선이 걸리적거리는게 예전부터 신경쓰였던 부분인데, 핸드메이드 세미 와이어리스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https://blog.naver.com/ianbrid/222306698637 - 제작기로 유선같은 무선입니다...
흐린날의 책상샷 - 언젠가 커다란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로 바꾸고 싶은 계획만 갖고 있습니다. 태블릿을 보조모니터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책상 뒤에는 갈 곳을 잃은 대형 빨래 건조대가 있습니다. 모니터를 돌려놓고 운동하면서 보는 것도 가능하지만 역시 잘 쓰지는 않습니다.
봄이 되어 식물들을 하나씩 추가하고 있습니다. 물 한 번 줬을 뿐인데 벌써 죽어버린 다육식물도 있구요. 이제는 더 이상 바뀔 부분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다...
뒤를 보니 스피드랙으로 만든 스탠딩 데스크 책상 2호가 만들어 지고 있네요. 처음이라 깔끔한 모습인데 또 한참 채우다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들을 여기저기서 퍼가고 있습니다. 퍼가셔도 됩니다만, 사진 출처를 https://www.instagram.com/oh_desk/ 여기로 남겨주세요. 책상샷 전용 본진입니다.
마지막은 햇살이 가득 들어오던 어제 아침의 책상샷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평안한 봄날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영상버전의 아이템 소개도 있습니다.
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다! 추천과 댓글 남겨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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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한번만 할 수 있다는게 안타까운 사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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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의자에 대해 언젠가 후기를 남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와우체어1을 오래전에 20만원대에 구입했었기 때문에 가성비로는 와우체어가 좋습니다. 착좌감이 호불호가 심할 것 같은데요, 요즘 많이 보이는 커블체어가 장착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비슷합니다. 푹신하고 편한게 아니라 허리를 잘 잡아줍니다. 특히 TPE재질인가는 밀리지도 않아서 정말 잘 잡아줍니다. 단점은 3년정도 사용하니 삐걱거리는 소음이 납니다. 판매처에서 유튜브에 소음 잡는 법이라고 윤활제를 뿌리는 영상도 올려둘 정도입니다. 여기저기 뿌려보다 겨우 소음이 없어진 상태고, 여전히 집안 다른 책상에서 사용하는데 바른자세를 유지하는데에는 정말 좋습니다. 오렌지 색상만 아니었으면 더 오래 썼을 것 같습니다. 큰맘먹고 에어론을 구입하게 된 데에는 일단 12년 보증이라는게 크게 작용했습니다. 144개월이니까 한달에 커피3잔 정도라고 생각하니 구입하게 되더라구요. 탄력성있는 메쉬의 착좌감도 만족스럽고, 특히 팔걸이의 쿠션감이나 세밀하게 조정되서 단단하게 고정되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래도 구매한 가격, 해외에서 판매하는 가격까지 생각해보면 만족도는 와우체어만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나름 고급사양에 그래도 12년 보증이니까? 정도네요. 의자라는게 몇 시간 앉아본다고 알 수 있는 것 도 아니고 자기 몸에 맞아야 해서 참 고르기가 어렵습니다. 책상 높이와 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 것도 엄청 중요한 부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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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선 정리에 관해 써봤던 포스팅입니다. 오늘의 집에서도 퍼갔어요~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ianbrid/22159464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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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는 떼서 높이를 낮춰서 사용하고 있구요, 집에 있어서 쓰고있기는 한데 추천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보통 많이들 쓰는 알렉사 서랍장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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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샷이 단지 멋지다는 게 놀라운 게 아니라, 아이들이 뛰노는(?) 와중에 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게 더 놀랍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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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한번만 할 수 있다는게 안타까운 사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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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지만 사진 촬영과 보정에도 취미가 있어서 열심히 찍어보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1.04.14 16: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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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4.15 1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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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4.15 1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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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 21.04.15 1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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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보다 신경을 더 쓰고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 21.04.15 1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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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과 서랍장 사이에 다이소 미끄럼 방지 패드만 넣고 그냥 올려뒀습니다. 상판 무게가 20키로 정도라 움직이지는 않네요. | 21.04.14 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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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케아 헬메르가 의외로 잘 버티네요. 얇은 철판떼기에 바퀴도 영 약해보였는데 저 위에 20kg상판에 모니터 등등 올려도 괜찮나 보네요. | 21.04.23 18: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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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는 떼서 높이를 낮춰서 사용하고 있구요, 집에 있어서 쓰고있기는 한데 추천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보통 많이들 쓰는 알렉사 서랍장이 좋아보입니다. | 21.04.23 2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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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로그인까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1.04.15 16: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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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4.15 16: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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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은 아무래도 고개를 좀 숙여서 꺼내야 합니다. | 21.04.15 16: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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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의자에 대해 언젠가 후기를 남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와우체어1을 오래전에 20만원대에 구입했었기 때문에 가성비로는 와우체어가 좋습니다. 착좌감이 호불호가 심할 것 같은데요, 요즘 많이 보이는 커블체어가 장착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비슷합니다. 푹신하고 편한게 아니라 허리를 잘 잡아줍니다. 특히 TPE재질인가는 밀리지도 않아서 정말 잘 잡아줍니다. 단점은 3년정도 사용하니 삐걱거리는 소음이 납니다. 판매처에서 유튜브에 소음 잡는 법이라고 윤활제를 뿌리는 영상도 올려둘 정도입니다. 여기저기 뿌려보다 겨우 소음이 없어진 상태고, 여전히 집안 다른 책상에서 사용하는데 바른자세를 유지하는데에는 정말 좋습니다. 오렌지 색상만 아니었으면 더 오래 썼을 것 같습니다. 큰맘먹고 에어론을 구입하게 된 데에는 일단 12년 보증이라는게 크게 작용했습니다. 144개월이니까 한달에 커피3잔 정도라고 생각하니 구입하게 되더라구요. 탄력성있는 메쉬의 착좌감도 만족스럽고, 특히 팔걸이의 쿠션감이나 세밀하게 조정되서 단단하게 고정되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래도 구매한 가격, 해외에서 판매하는 가격까지 생각해보면 만족도는 와우체어만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나름 고급사양에 그래도 12년 보증이니까? 정도네요. 의자라는게 몇 시간 앉아본다고 알 수 있는 것 도 아니고 자기 몸에 맞아야 해서 참 고르기가 어렵습니다. 책상 높이와 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 것도 엄청 중요한 부분이구요. | 21.04.16 06: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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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댓글 감사드립니다 | 21.04.16 1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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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색과 검정 중 하나를 고르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검정으로 사볼까 생각도 들고 600시리즈 멀티펜도 구입해볼까 고민하고 있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21.04.16 06: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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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엠바디까지는 생각해보진 않아서 무난한 선택지인 에어론을 택했습니다. 두 모델중에 고민이시라면 직접 앉아보시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와우체어와의 비교는 위의 댓글을 참고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허리가 안좋으면 아무리 좋은 의자에 앉는 것보다 스탠딩 데스크가 좋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ㅠㅠ | 21.04.17 22:0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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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 ㅠ | 21.04.20 0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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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소너스 Eris E5입니다. 지금은 구형이 되버린 모델입니다. | 21.04.20 0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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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G7X를 쓰다가 소니 A7C로 기변했습니다. 보정은 라이트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4.20 0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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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슬레이브1을 알아보시다니 하고 아이디를 보니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1.04.21 09: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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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잡고 줄 맞추는 정리를 군대에서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4.23 2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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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에서 정리에 대해 배운 부분들이 꽤 있습니다. 뭘 했었는지 관물대 정리로 외박이나 휴가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 21.04.23 2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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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께서 3D 프린터를 갖고 계셔서 부탁드렸습니다. 문제되는 소재의 필라멘트는 아니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4.23 2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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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의 취미 영역도 있더라구요. 레오폴드 제품을 쓰다 AR87로 넘어왔구요, 입문자 수준이라 하나씩 따라해보는 정도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1.04.23 2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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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는 반대로 집에 있는 서랍장을 상판 다리로 사용하고 있는데 철제라 약간의 흔들림이 있어서 모션데스크 프레임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시선이 닿는 곳에 보이는 물건의 수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유명한 정리 컨설턴트인 곤도 마리에라는 사람이 진행하는 정리관련 영상을 봤는데,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라고 하며 살벌하게 다 버리고 시작하더라구요. 전 다 버리지는 못해서 잡동사니들은 서랍속으로 전부 숨겨놨습니다.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1.04.24 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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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던 선반을 그냥 사용하고 있는데요, 철제 제품들은 흔들거려서 비추합니다. 공간에 여유가 좀 더 생기면 다른 튼튼한 제품으로 바꾸고 싶어요. | 21.04.24 1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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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 직접 나무를 깎아 비행 RC를 50여대 만드셨다고 하시네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시구요 ㅎㅎ | 21.04.24 1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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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샷이 단지 멋지다는 게 놀라운 게 아니라, 아이들이 뛰노는(?) 와중에 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게 더 놀랍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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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보루 내지는 마지막 피난처로 지켜내고 있습니다 ㅎㅎ 운동기구나 키보드 좀 만지다가 가는 정도네요. | 21.04.24 11:3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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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노
린디케이블과 직접 만든 자작 케이블입니다. 제작기는 링크에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ianbrid/222306698637 | 21.04.24 1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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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1.04.24 1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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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X 30 cm 입니다. 감사합니다! | 21.04.24 1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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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고 색상 맞추기도 좋은 조합인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1.04.24 1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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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1.04.24 1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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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구입한 와우체어1인데 아주 만족스럽게 잘 썼습니다. | 21.04.24 1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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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 21.04.24 1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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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AR87로 LZ님과 협업해서 만든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1.04.24 1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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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보루 내지는 마지막 피난처로 지켜내고 있습니다 ㅎㅎ 운동기구나 키보드 좀 만지다가 가는 정도네요. | 21.04.24 1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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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 아래쪽에 선들이 늘어져서 다시 해야할 것 같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1.04.24 1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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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쪽만 깨끗하게 보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 21.04.24 1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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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 21.04.24 1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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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했습니다, 링크입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33016167815.html?spm=a2g0s.9042311.0.0.27424c4dBquayi | 21.04.24 1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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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아이들 처가에 가 있으면 혼술합니다 ㅋ | 21.04.24 1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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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께서 주신 카메라들인데, 사용해 본 적도 없고 모델명도 잘 모르겠네요. 다만 너무 멋지게 생겨서 가장 좋은 위치에 올려놨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4.24 1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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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리 타노스라 반은 버리고 시작하는데 괜찮을까 모르겠네요 ㅎㅎ | 21.04.24 1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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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1.04.24 1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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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선 정리에 관해 써봤던 포스팅입니다. 오늘의 집에서도 퍼갔어요~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ianbrid/221594640834 | 21.04.24 17: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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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만 자작으로 만들었구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묵직하고 단단한 타건감이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스피닝 바이크는 와이프가 운동한다고 구입했지만... 본래의 목적으로는 잘 쓰이지는 않고 있네요 ㅎ 좋아하는 소품들을 정리하고 진열하는데는 타공판이 정말 효과적입니다. 저도 하나 더 달고 싶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1.04.24 17: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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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평화로운 주말 보내세요~ | 21.04.24 17: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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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에서 판매하는 Skadis 타공판입니다~ | 21.04.24 17: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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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꾸미는게 취미라 조금씩 계속 꾸며오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것저것 또 바꾸고 싶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니 보람차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4.24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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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대업적입니다... 그래서 육아중인 주부 아빠가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 21.04.24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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