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부터 독립하겠다고 마음만 먹고서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미루고 미루다 어느덧 30대 초..
더 미루면 답이 안나올것 같아서 독립을 질렀습니다.
회사 도보 이동 가능 + 중소기업 뭐시기 전세 대출 가능 + 신축~신축급 투룸 이라는 조건으로 집을 구하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직방, 다방, 피터팬 같은 어플은 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조건 맞다 싶어서 전화하면 대출이 안되네, 불법 증축물이네, 방금 나갔네 하면서 다른 매물로 돌리더라구요.
결국 회사 근처의 부동산 발품을 팔아서 조건에 맞는 괜찮은 집을 구했습니다.
대학다닐 때 자취를 해보긴 했지만, 은행가서 내 이름으로 억소리나는 대출도 땡겨보고, 동사무소에 가서 세대주도 되어보고, 새로운 경험의 연속이네요.
거실 전경.
깔끔하게 최대한 화이트 톤의 가구로 맞췄습니다.
집이 그리 크지 않다보니 탁자와 소파는 모두 수납식으로 구매했습니다.
잡다한것들은 모두 넣어놓고 겉보기엔 최대한 깔끔하게...
소파 옆에 있는 3단 서랍장 비슷한것은 분리수거함 입니다.
딱히 TV를 보진 않아서 TV는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TV가 아쉽다 싶으면 그 때 구입을 해보려 합니다.
지금은 TV 대신 이케아 선반대로 채운 후 소품이나 책을 넣어뒀습니다.
아직 도서종류는 본가에서 전부 가져오지 못하고 일부만 가져온 상태입니다. 왔다갔다 하면서 조금씩 옮기고 있어요.
근데 요즘은 책값이 비싸기도 하고 전자책을 구매하다보니 책 구매를 잘 안하게 되네요.
거실과 일체화 되어 있는 부엌.
한가지 아쉬운게 이 집이 베란다가 없다보니 세탁기는 부엌에 옵션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세탁기가 저렇게 있다보니 건조기를 구매한다고 해도 둘 곳이 없더라구요. 건조기야 없어도 그만이긴 한데 빨래를 널 곳이 거실 밖에 없다는 점이 굉장히 아쉽더라구요. 빨래는 후딱 후딱 말리고 치워버립니다.
들어온지 아직 한달도 안되서 나가려면 2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다음에는 반드시 베란다 있는 집으로 가볼까 합니다.
청소는 좋아하지만 요리는 못합니다.
냉장고엔 물, 음료, 간식만 들어있습니다.
집 정리가 끝났으니 원숭이도 할 수 있을 법한 간단한 요리부터 시도해볼까 합니다.
침실과 드레스룸을 합쳐놨습니다.
침실도 거실과 마찬가지로 화이트톤 입니다.
침대는 퀸 사이즈로 하려고 했으나 도저히 공간이 안나와서 슈퍼싱글로 타협..
물론 침대도 수납식으로 구매해서 추후에 이런저런 살림이 많아져도 꽉꽉 넣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거 꼭 사고 싶었습니다.
드레스룸하면 시계랑 넥타이랑 막 들어있는 아일랜드장이 있어야한다는 로망...!!!!
정작 시계나 넥타이는 거의 없지만서도......
나중에 하나씩 늘려가면 됩니다.
침대 머리맡에 저런식으로 수납공간이 있다보니 참 편합니다.
씹덕 주의.
방 하나 정도는 씹덕스러워도 되잖아요.
잠 자는 시간 빼고 집에 있는 시간 중 가장 많은 시간을 거주하는 작은 방입니다.
컴퓨터가 침실에 있으면 컴퓨터 켜놓고 눕게 되더라구요. 일부러 침실과 분리시켜서 취미방에 몰았습니다.
프레임암즈걸을 비롯한 걸프라 존.
특별한 컨셉 없이 채워둔 공간..
아직 조립 못한 제네랑 메탈 가루루몬.
여기서부터가 메인 스트리트.
리리컬 나노하 존 입니다.
이번에 마이뮤지엄 7001번을 맞췄는데...
장점 : 전면 통유리라 진짜 이쁘다.
단점 : 제품 세팅하기 그지같고 또 그지같다.
7000번대 사려는 분들은 반드시 기억하세요. 진짜 엄청 이쁘지만, 세팅하기 그지같다는것을...
생각보다 가지고 있는 피규어가 적어서 1층이 비더라구요.
애초에 1층은 잘 안보이는 구간이라 피규어를 잘 넣어놓지 않는 편이긴 하지만...
색지라던가 콘서트 티켓 등의 캐릭터 상품을 넣어줬습니다. 아키바 쇼케이스 스럽게.
장식장 옆에는 나노하 시리즈의 도서, 영상, 음반이 놓여있습니다.
컴퓨터 사진으로 마무리.
공간도 남았는데, 스피커를 좀 좋은걸로 바꿔볼까......
독립 전에는 더 이것저것 멋지게 꾸며볼 생각이었는데, 막상 가구 사러 돌아다니고 하다보니 생각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요.
게다가 한창 이사하던 때가 장마가 계속되던 시기라 생각보다 더 빡셌습니다. 이사하면서 이케아 장식장도 하나 해먹고....
사람이 사는데 필수적인 것들은 전부 갖춰졌으니 이제 더 필요한게 있으면 살면서 맞춰가야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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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이딴 댓글이 달리냐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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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개인취향이라 이해하는데 디퓨저 머리맡에 두지마세요 위험 합니다. 원인불명의 천식이나 호흡기질환 또는 폐에 이상이 생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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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 구매처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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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 혹시 시티즌 구문페인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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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아아아 나도 이사가야하는데 ㅠㅠ 망할 전세가 없어..ㅠㅠ 또다시 주공아파트로 가야되는겅가..ㅠㅠ 빌라살고싶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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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 20.08.16 2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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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세라 제 집은 아닙니다.. ㅜㅠ 추천 감사합니다. | 20.08.16 2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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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 20.08.16 2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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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A!
추천 감사합니다. | 20.08.16 2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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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짤에 선반 저도 이사첫날 마트에서 샀는데 가성비좋더라구요 적당히 튼튼하고 가격도 싸고 억 ㅋ냉장고도 저랑같은거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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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쓰기 좋은 저렴한 모델이더라구요. 아마 많이들 사용하고 계실듯 ㅎㅎ | 20.08.16 20:5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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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gumi Seisiro
말은 골라서 하고 생각만 하세요.. | 20.08.16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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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gumi Seisiro
네, 잘 알겠는데, 굳이 댓글로 써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 20.08.16 2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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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gumi Seisiro
죄송합니다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 삭제하겠습니다 | 20.08.16 2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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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매매가 좋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매매의 벽이 너무 높네요. | 20.08.16 2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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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랑 야옹이랑
뭔 이딴 댓글이 달리냐 ㅋㅋㅋㅋㅋㅋㅋㅋ | 20.08.20 2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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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보내드렸습니다. | 20.08.16 2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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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yale
10년을 넘게 모아보니 많이 모였네요. 아직도 계속 출시가 되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 20.08.17 08: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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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보내드렸습니다. | 20.08.17 0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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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모아온 취미를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20.08.17 08: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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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메이커나 방 4개까진 몰라도 아파트로 갈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ㅎㅎ | 20.08.17 08: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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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8.17 08: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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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사 직후라 매일 어디에 뭘 채우면 좋을까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네요. ㅎㅎ | 20.08.17 08: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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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인은 따로 있고 세들어 사는 사람입니다.. 언젠가 자가 집 가질날이 오겠죠.. | 20.08.18 0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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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집을 가지게될 남자라니 멋지잖아.! | 20.08.18 0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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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 구매처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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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보내드렸습니다. | 20.08.18 0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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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침대보고있는데 저침대 쓸만해보이네요 | 20.08.18 17: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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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침대는 군자 가구거리에서 아무데나 들어가서 이미지만 보고 골랐습니다. ㅋㅋㅋㅋ | 20.08.19 1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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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보내드렸습니다. | 20.08.19 1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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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보내드렸습니다. | 20.08.20 1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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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8.20 1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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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 혹시 시티즌 구문페인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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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맞습니다. 알아보시다니 시계 전문가시네요! | 20.08.20 19: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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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아아아 나도 이사가야하는데 ㅠㅠ 망할 전세가 없어..ㅠㅠ 또다시 주공아파트로 가야되는겅가..ㅠㅠ 빌라살고싶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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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법 개정되면서 전세가 더 눈에 안띄는듯 하더라구요.. ㅠㅜ | 20.08.20 19: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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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구매를 고려해봐야 하는가.. 고민이 되기 시작하는군요. | 20.08.20 1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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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떡은 추천입니다. | 20.08.20 1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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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개인취향이라 이해하는데 디퓨저 머리맡에 두지마세요 위험 합니다. 원인불명의 천식이나 호흡기질환 또는 폐에 이상이 생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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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일단 침대에서 최대한 멀리 아일랜드장 구석으로 옮겨뒀습니다. 남자 혼자 살면 퀴퀴한 홀애비 냄새 나는게 싫어서 디퓨저를 구입했는데, 그런 문제가 있었군요.. 어쩌지...... | 20.08.20 1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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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 20.08.20 1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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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아서 더 큰집으로...!!!! | 20.08.20 1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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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세 찾기도 힘든데 중기청은 진짜 더 힘들더라구요.. 본문에도 썼지만 발품이 그나마 매물찾기가 쉬운듯 합니다. | 20.08.20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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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보내드렸습니다. | 20.08.20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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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보겠습니다~ | 20.08.20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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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억.. 조선족.. 어지르는 사람 따로 청소하는 사람 따로..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ㅋㅋㅋ | 20.08.20 1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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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ㅎㅎ | 20.08.21 2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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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돈 써가면서 집에 이것저것 채우는데 그렇게 재밌을수가 없네요. ㅎㅎ | 20.08.21 22:35 | |
(IP보기클릭)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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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입니다. | 20.08.21 2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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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한달 정도 전부터 조금씩 포장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며칠만에 후다닥 싸는건 좀 힘들더라구요. | 20.08.21 2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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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 때다 싶으면 질러보는거 추천드려요~ | 20.08.21 2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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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 20.08.21 2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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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모니터의 정, 감사합니다. | 20.08.21 2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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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톤의 가구에 그런 단점도 있었군요.. 화이트톤으로 맞춰서 다행이다... | 20.08.21 2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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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제대로 된 취미방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실현이 되었습니다. 로망이에요 진짜~ | 20.08.21 2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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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마우스 제외하곤 고려 하고 있습니다. ㅎㅎ | 20.08.21 2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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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 때다 싶으면 질러보는거 추천드려요~222 | 20.08.21 2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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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보내드렸습니다. | 20.08.21 2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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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끔 쇼파에 누워있으면 티비 생각이 조금씩 나기도 합니다. ㅎㅎㅎ | 20.08.21 2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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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들켰나....!!!! | 20.08.21 2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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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타르, 에레쉬키갈 피규어는 사볼만 합니다! 귀여워요~ | 20.08.21 2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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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인지 그냥 일정이 그런건지 신작에 대한 소식이 나오질 않네요.. | 20.08.21 2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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