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룸] 시애틀 다섯번째 아파트

[조니 라이덴]

안녕하세요, 거의 매년격으로 이사 다니는 시애틀 회사원입니다 

바로 전 아파트도 참 좋아서 룸메랑 1년 계약을 연장할지 고민하다가 집세 오르는 거 보고 

이 돈이면 더 좋은 곳 찾겠다 해서 귀찮아도 돌아다니다가 결국 더 좋은 아파트 찾아 이사 들어왔습니다. 

바로 전 아파트랑 집값이 비슷한데 이번엔 10층 더 올라간 30층입니다.

작년 아파트 제일 불만이었던 부분이 햇빛이 안 든다는 것이었는데 새로 이사 온 아파트는 좀 심할 정도로

햇빛이 많이 들어오네요 

 막 이사하기 시작 한 주말에 찍은 사진입니다. 가구같은 건 나중에 들여왔습니다. 중요한건 티비, 게임, 그리고 술이죠. 

 슬슬 가구 들여오기 시작하니 사람 사는 집 같아보입니다. 

짐정리 하던 제 방 창문입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창문 큰게 진짜 좋은데 해 일찍 뜨고 밤 10시까지 안 지는 여름엔 은근 힘들더군요. 

블라인드 내린다고 햇빛이 다 가려지지 않아서 한동안 잠 많이 설쳤습니다.

아파트 입구부터 거실까지는 작은 복도가 있는데 아파트 여기저기 지저분하게 피규어 장식하는 것 보단 한 구석에 몰아넣는게 낫겠다 해서 구석에 장식했습니다.

덕분에 우리 집에 처음 오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보는게 제 피규어가 됐네요. 제 친구 말고 룸메 친구나 친척분들 가끔 들어오면서 헉 놀라시더군요. 

 대충 가구 정리 다 한 후 거실입니다

 이번에는 좀 어른스러운 데코로 가자! 했지만 여기저기 덕스러운 느낌은 어디 안 갑니다 

거실 한쪽 벽에는 책, 블루레이, 그리고 술을 모셔놨습니다.

여기가 제 방입니다. 

창문이 커서 풍경보기가 좋습니다 

 방 전체는 이런 느낌이고

 한쪽 벽은 이렇게 정리해뒀습니다. 

책상은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기껏 땀흘려가면서 선 정리했는데 키보드 선이 늘어져있는게 보기싫어서 결국 

 스피커와 키보드 교체했습니다. 텐키리스보다 작은 키보드라 처음엔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쓰다보니 익숙

해지기는 개뿔 아직도 불편합니다. 하지만 룩을 위해서라면 작은 불편함 정도는 감수해야죠. 

 제가 스매시를 좋아해서 책상 밑으로 게임큐브 어답터까지 붙여놨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 다 한 장식장입니다. 얼마 전 바이크 구하면서 좀 화려한 녀석들 입양보내서 약간 휑하네요.

 이사오고 새로 생긴 취미가 창문 밖 구경입니다. 

매일 오는 노을이라도 항상 색이 달라 새롭네요

아래는 거실과 제 방에서 본 하늘 사진 몇개 올립니다

티비 왼쪽으로 보이던 창문으로는 시애틀 다운타운,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 퀸앤, 그리고 먼 뒤에 올림픽 산이 보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스페이스 니들도 보여야 하지만 왼쪽에서 세번째로 큰 건물이 가리고 있어서 안 보이네요.

 티비 마주보는 창문에는 퓨젯 사운드가 보입니다. 

 왼쪽 창문에서 살짝 고개틀면 피카츄 얼굴같이 생긴 사우스 레이크와 먼 뒤로 UW, 그리고 가끔 베이커 산이 보입니다.

프라이드 윅이었을 겁니다. 이런저런 건물들이 무지갯빛 조명을 켜서 많이 예뻤습니다.

 거실 왼쪽 풍경엔 날씨 좋은 날 레이니어 산이 빼곰 나타납니다. 

아파트 위치가 좋은게 왼쪽으로 레이니어 산, 바로 옆에 퓨젯 사운드, 오른쪽으로는 올림피아 산맥, 사우스 레이크, 그리고 베이커 산이 전부 보입니다.

다른 건물들 때문에 스페이스 니들은 안 보이지만 그거까지 보였으면 집세가 훨씬 비싸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참 풍경이 좋

 을땐 참 좋지만 여기는 시애틀. 좋은 풍경보단 이런 사일런트 힐 같은 풍경이 더 잦습니다 ㅠㅠ

마무리로 일상 사진 몇개 올리면서 글 마무리 짓겠습니다.

 우선은 요즘 해먹은 이런저런 음식들입니다. 

너무 고기만 먹는 것 같아서 가끔은 버섯전골도 고기넣고 먹어줍니다 

친구놈들입니다. 

아파트가 사무실이랑 가깝다보니 가끔 말도없이 쳐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윗 사진도 퇴근할때 쯤 뜬금없이 왜 집에 없냐는 문자가 와서 집에 가니 미친ㄴ이 복도에서 혼자 맥주 마시면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남에 집 복도에서 술 쳐마시지마 미친ㄴ아... 

시애틀 날씨가 안 좋아서 고민하다가 얼마전에 지른 바이크입니다.

시애틀 주변에 좋은 트레일이 많아서 여기저기 쏘다니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이제 곧 가을오고나면 한동안 못 타겠네요 ㅠㅠ

사무실 댕댕이들입니다. 

오피스에 댕댕이들 데리고 다녀도 되서 여기저기 귀여운 애들이 많이 뽈뽈 다닙니다. 

 어느새 여름이 다 지나고 곧 가을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다가올 추석 즐겁게 보내시고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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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감사합니다 

[럭셔리블루z]

몇년전에 올리신 예쁜 방 사진이 기억나는데, 시애틀에 잘 지내고 계시나 보네요! 여친도 생기시고, 바이크 타면서 돌아다니시는 걸 보니, 삶의 여유가 보여서 너무 좋습니다. 바베큐도 완전 미국식으로 하시네요ㅎㅎ 제가 있는 곳은 오늘도 100F를 넘게 찍어서 힘드네요...여름에 시애틀 갔을때, 날씨 너무 좋더군요. 부럽습니다ㅎㅎ

[조니 라이덴]

감사합니다 :) 여긴 그새 날씨가 가을 날씨가 되서 60도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럭셔리님 계신 곳도 기온 떨어져서 시원한 가을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루리웹-2420623680]

저도 미국가서 살아보는게 꿈인데 정말 부럽네요 ㅜㅜ 추천 드립니다!

[조니 라이덴]

감사합니다 :)

[조니 라이덴]

ㅎㅎ 네 알겠습니다

[장학사]

꿈에그리는 삶이시네요

[조니 라이덴]

감사합니다 ㅎㅎ

[왜날뾁에올인]

와우 창이 큼지막한게 뷰가 시원시원하고 좋네요

[조니 라이덴]

뷰는 시원한데 열이 너무 잘 들어와서 많이 덥네요 ㅎㅎ

[N guage]

복도에서 겐세이 놓는 친구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결혼해서 애키우느냐 바뻐서 연락도 잘 못하고 지내거든요.

[조니 라이덴]

사실 저도 슬슬 주변 친구들이 결혼이다 약혼이다 바빠서 예전처럼 자주 못 봐서 아쉽습니다 ㅠㅠ

[분리수거 안돼요]

저 해가 살짝 지는 느낌이 너무 좋다
날씨가 좋아서 너무 좋다
사진 자주 보여주세용 ㅎㅎ

[조니 라이덴]

ㅠㅠ 벌써 가을이라고 비만 주구장창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날씨 좋아지는대로 사진 올릴게요 ㅎㅎ

[루리웹-0813326374]

인싸의 삶... 그런 냄새가 나...

[조니 라이덴]

ㅎㅎ 인싸도 아싸도 아니고 그냥 아저씨입니다

[내가내라꼬]

핵 인싸 이시다!

[조니 라이덴]

ㅎㅎ 핵 아재임다

[호노위스]

같은 시애틀의 정 드립니다~

[조니 라이덴]

감사합니다, 기온 뚝 떨어지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루리웹-4099996800]

아니 같은 사무실이시네

[조니 라이덴]

헐? 오스카에서 일하시나요? 반갑습니다 ㅎㅎ

[호노위스]

헐 저도 오스카에 있는데 루리인이 계실줄이야!

[루리웹-4099996800]

ㅋㅋ인테리어가 같아서..전 오스카는 아니고 SLU쪽에 있어요. 윗분은 오스카시군요!

[BarbeQue]

멋진 플랫이네요..

[조니 라이덴]

감사합니다

[루리웹-6476136316]

우왕 진짜 멋있게 사시는듯 부럽3 하지만 난 ㅠㅠ

[별달달별]

와 뷰가 진짜 그림같네요, 즐기며 사는 삶 같아 부럽습니다 :D

[조니 라이덴]

감사합니다

[케형]

그야말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군요

[조니 라이덴]

ㅎㅎ 여름엔 가끔 진짜 자기 힘듭니다

[루리웹-0810853975]

멋져요!

[조니 라이덴]

감사합니다

[REALFORCE]

하 이것이 미쿡인가?

[조니 라이덴]

넵 ㅎㅎ 미쿡입니다

[잉여불꽃™]

오오 그래이 아나토미의 도시군

[조니 라이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도시기도 합니다 ㅎㅎ

[잉여불꽃™]

전 그걸 안봐서요 ㅋ ㅋ 아아 병원 하나로 도시가 죽어나가는 아니 막장으로 가는 인건가 죽기전에 한번 가보고 싶은 도시기도 해요 ㅋ

[ㅇㅏㅆㅏ]

마지막 사진 예술이네요~~~ 뷰가 끝내주는 아파트군요. 부럽습니다~

[조니 라이덴]

감사합니다

[마커스패니스]

와... 인퍼머스에서 스페이스 니들 올라가 봤는데...
진짜루 가보고 싶네요 ㅠㅠ

[조니 라이덴]

ㅎㅎ 스페이스니들은 올라가는것보다 멀리서 보는게 더 예뻐요, 나중에 시애틀 오시게 된다면 스페이스니들 올라가는 것 보다는 Kerry Park 같은 곳에서 바라보는거 추천드립니다 :)

[ssa007]

이분은 과거 나름 핫했던 맥심걸도 사귀셨던 대단한 분이고, 이런저런 여러 여성분들도 만나고(그분도 루리웹 여성분으로 기억) + 멋진곳, 멋진회사에서 멋지게 사시고 있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더 노력해야겠어요!

[루리웹-4091797103]

죠니 라이덴? 조니 라이덴과 죠니 라이덴은 같은 분인가? 다른 분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ㅋ

[kn]

어? 같은 분이에요?

[조니 라이덴]

아... 그건 죠니 라이덴님이신걸로 알고있습니다 ㅎㅎ

[딸기맛토마토]

멋지시네여...

[조니 라이덴]

감사합니다

[마스터코카]

시티뷰도 좋은데 역시 미국다운 쨍한 시정이 너무 부럽습니다...
한국에서는 고층에 살아도 이런 눈이 맑아지는듯한 시정이 이제 힘드네요 ㅜㅜ

[조니 라이덴]

여기도 사진 올리고나서 바로 연이어 비오고 있습니다ㅠㅠ 내년 여름까지 여기도 맑은 하늘은 못 보는걸로

[halbae87]

여름에 서향으로 난 창문은 좀 많이 덥죠. 그나마 올해는 많이 안더워서 좀 나았을 것 같네요.
예전에는 여름날 해질녁에 보는 스카이라인의 검푸른 실루엣이 참 매력적이라 한동안 그것만 보면서 커피를 빨곤 했었습니다.
요즘은 이런 저런 일로 바쁘다는 핑계로 어떻게 세월이 가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조니 라이덴]

네 ㅠㅠ 몰랐는데 생각 이상으로 많이 더워서 놀랐습니다.

[+ㅣ은영ㅣ+]

바이크가 트라이엄프... 감성 있네요 ㅎㅎ
시애틀이 미국에서 비가 제일 많이 오는 동네라던데, 바이크 타기엔 크게 지장이 없는 수준인가요?

[조니 라이덴]

여름엔 비가 거의 안 내려서 괜찮았습니다. 이제 슬슬 비오기 시작하는데 비오는 날 바이크 타려면 조심해야 되는 부분이 엄청 많아집니다. 도로 사인이나 타르 패치, 혹은 낙엽같이 미끄러운 것들 피해야 하고, 시야가 안 좋으니 평소보다 더 안전 운행해야하고... 그래도 오래 바이크 타신 분들은 눈 오는 날만 아니면 잘 타시더라구요. 본인 실력을 객관적으로 잘 알고, 그 한도 내에서 안전 운행하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

[쉴드]

정말 현실판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네요.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타지에서 건강 잘 챙기시길 :)

[조니 라이덴]

감사합니다, 쉴드님도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 건강하세요!

[Sitadam]

어휴 내 인생아 ㅠㅠㅠㅠㅠ

[v.for.vendetta]

예전글 보니까 뷰가 멋진 집이었던 그분이 맞군여. 이번에도 침실 뷰가 환상적이네요ㅋㅋ

[조니 라이덴]

ㅎㅎ 감사합니다!

[양배추슬라이스]

와 사진 너무예뻐요.

[조니 라이덴]

감사합니다

[도널드김정은]

시애틀 가보니 안개가 종종 끼고 비가 아주 살짝 오는 날이 많아도 진짜 습하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선선하니 정말 살기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스타벅스도 있고!! ㅋ

[조니 라이덴]

햇빛 보기 힘든거 빼곤 진짜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좋습니다 ㅎㅎ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이젠 더운 동네 갔다가 비오는 시애틀 오면 집에 온 기분이 드네요

[해그늘]

키보드 감수하신다더니 바로 밑에 사진에서는 바로 다른 키보드ㅋㅋㅋㅋㅋㅋ....

[조니 라이덴]

ㅋㅋㅋ 사진 순서가 틀렸네요, 아직까지 불편한 무선 키보드 사용중입니다 ㅎㅎ

[체셔토깽이]

미국 분이신가요 뷰가 정말 부럽네요.
불편하지만 작고 예쁘고? 싼 기계식 키보드라 좋습니다 ㅋㅋ집에선 문서 작업할 일이 없으니 전 무난하네요.
사진 작업이야 컨트롤러 쓰면 되고, 게임이야 패드로 하면 되니까.. 아쉬운 점은 무선 충전이 안되서 모듈 박는 개조하려다 귀찮아서 그만뒀지만요

[조니 라이덴]

ㅎㅎ 맞습니다, 작은 키보드들이 일상에서 쓰기엔 적당하기도 하고, 예쁘죠

[느그두날강두]

능력자 스멜

[조니 라이덴]

ㅎㅎ 평범한 아재임다

[Claie]

정말 멋진곳으로 이사하시고 그렇게 지내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조니 라이덴]

감사합니다

[조니 라이덴]

에이, 운좋게 뷰 좋은 아파트 싸게 찾았습니다 ㅎㅎ

[HAYATE MIYUJI(風)]

와 미러리스인가요 ? 바이크사진 쩝니다 ㄷㄷ

[조니 라이덴]

아 넵, 소니 x-t10쓰고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핸드폰 사진 퀄리티도 너무 좋아서 자주 안 쓰게되네요 ㅎㅎ

[HAYATE MIYUJI(風)]

아닙니다 이미지센서차이가 너무큽니다 얼마전에 저도 dslr 오랜만에꺼내서 여행다녀왔는데 dslr느낌을 못내주네요 노트9 ㅜ

[SKY만세]

모니터를 벽에다 거치한건가 싶었는데 모니터 암에다 거셨네요. 선정리가 깔끔하게 되서 보기 좋습니다. 참고해서 다음에 이사갈 집에 적용해 봐야겠어요

[조니 라이덴]

열심히 선 정리한거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모니터 암에 선 정리용 클립들이 따라 오더라구요. 클립으로 선 고정시키고 나머지는 책상 밑에 케이블 레일 붙여서 싹 넣어줬습니다.

[oldes]

밖의 전망보고 헉!하고 피규어보고 대단하고 여친님에 바이크까지 몇단콤보로 부럽군요...ㅋ

[조니 라이덴]

ㅎㅎ 감사합니다.

[가이바G]

미국도 월세 폭등이 장난 아닌가 보군요...

[조니 라이덴]

지역별로 다르긴 한데 시애틀이 특히 근래들어 심했습니다 ㅠㅠ

[[덕밍아웃]오거]

그 비싸다는 시애틀에서 저 고층에 살려면 돈을 얼마나 잘 벌어야 하는 걸까...

[시토크롬C]

연봉 한 3~40만불?

[조니 라이덴]

사실 제가 있는 아파트 렌트값 다른 아파트이랑 거의 차이 안 납니다 ㅎㅎ 운이 좋게 고층 유닛 찾아 들어갔는데, 2베드 아파트를 룸메랑 나눠쓰는중이라 혼자 어지간한 원룸에서 지내는것보다 더 저렴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릴라]

아..앗 아드벡텐 트라이 트라이

[조니 라이덴]

아드백 맛있죠 ㅎㅎ

[조니 라이덴]

아 넵, Anne Pro 2입니다. 60% 키보드라 처음에 이용하는데 적응이 조금 힘들긴 한데 성능면에선 전혀 문제없고 예쁩니다 ㅎㅎ

[조니 라이덴]

ㅎㅎ 감사합니다!

[캔디맨]

대리만족 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국내에서 전망이 탁트인 곳에서 1-2년 살아봤지만 질리지가 않더군요. 근데 궁금한 게 미국도 반려견 중성화 많이 시키는가요? 금번 새 강아지가 들어와서 고민이네요.

[조니 라이덴]

음 제가 아는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중성화 시키더라구요. 직접 브리딩 하는 분들이 아닌 이상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옥토콰지]

아.. 영어도 잘하시겠.... 부럽...

[rumpsugar]

소름돕게 창문밖 풍경이 좋네요. 마치 이쁜 액자를 걸어놓은것 같은 풍경이네요.
비오는 어느 저녁 소파에 비스듬히 누워서 은은한 조명 한두개만 켠채 빗소리 들으며 누군지 알지도 못하는 재즈음악에 갓 딴 맥주 한 모금 마셔 봤으면 좋겠네요.
아우 꿈만 꿔 봅니다.

[루리웹-6974882691]

월세 400만원

[목디스크]

먼 시애틀이 날이 이렇게 좋아? 이럴리 없어 하고 봤는데
역시나.. 시애틀은 흐리고 비와야 시애틀이죠 ㅎㅎ

[세일러룸]

와 ~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고 계시네요 눈떳을때 도시배경이 훤히 보이는 기분일 어떨까 상상만해도 굿 ~ 부럽습니다!!!

[루리웹-6046803287]

즐감했습니다.

[leopaard]

뭐얏....뭐하시는 분이야

[율딘]

벤쿠버 날씨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시에틀도 여름에 엄청 화창하고 날씨좋고, 겨울에는 거의 비만 오나요?

[배다른형제]

피트충이라 아드벡과 라가불린이 눈에 제일먼저 들어옵니다ㅎㅎ

[즐루]

와... 도시뷰가 끝내줍니다.

[쏘맥산맥]

탁! 트인 이국적인 뷰가,,참 멋지네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