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기타] 주택 계단난간 문의드립니다. [29]




(1359677)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9455 | 댓글수 29
글쓰기
|

댓글 | 29
1
 댓글


(IP보기클릭).***.***

BEST
그럼 시공사는 왜 이 제품을 썼을까요? 제 추측입니다. 1. 사진의 제품은 공장가공된 부품을 그대로 조립만하면 되므로 시공하는 사람의 숙련도에 상관없이 고른 품질을 기대할 수 있고 시공시간이 단축됩니다. 즉 인건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2. 사진의 제품은 아직 널리 퍼지지않은 제품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재고할인을 받거나 지인의 제품을 가져다 쓰게되면 재료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어차피 시공하자 보증기간은 1년정도로 잡으므로 1년동안만 버티면 시공사에게 하자보수를 무료로 요구하기 어려워집니다.
16.06.15 02:58

(IP보기클릭).***.***

BEST
현직 건축사입니다. 사진의 계단 난간은 쇠파이프에 도장을 한 것으로 보이고 일정한 크기의 규격화된 자재들을 플라스틱 부품으로 조합한 형태인데 두가지의 큰 단점이 보입니다. 1. 도장된 각파이프의 면은 녹이 슬지않지만 절단면은 쇠가 그대로 노출되어 녹이 슬 수 있습니다. 2. 각파이프와 플라스틱 부품과의 결합은 작은 리벳 2개정도로 되어있는데 난간에 무리한 힘을 가하면 플라스틱의 리벳구멍으로 힘이 집중될테고 어느 순간에 플라스틱이 찢어질겁니다. 그 때는 부품을 구할 수도 없을테니 원상복구는 불가능합니다.
16.06.15 02:52

(IP보기클릭).***.***

BEST
건축주로써 정 마음에 안드신다면 난간교체를 요청하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건축도면에서 계단상세도를 확인하시면 난간의 재료가 표기되어있을겁니다. 그 도면에 스테인레스 난간이라고 적혀있으면 시공사의 잘못입니다. 만약 표기가 없다면 건축설계한 건축사사무소에 가서 난간의 재료표기가 누락된 점을 지적하시면서 건축사사무소에서 감리라는 형식을 통해 시공자에게 변경을 요청하도록 요구하세요 설계도면에 저럭 조립식 철제난간으로 표기되어 있다면 확인하지 못한 건축주의 책임이 됩니다. 물론 그 난간을 적용한 건축사사무소의 책임도 있지요 이 때는 건축주의 추가 부담으로 재시공을 요청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16.06.15 03:06

(IP보기클릭).***.***

BEST
최신식인지는 모르겠는데 딱 봐도 단가가 높은 물건은 아닌듯
16.06.14 17:50

(IP보기클릭).***.***

BEST
많은 댓글들에 감사드리며, 후기아닌 후기(?) 올려드리겠습니다. 사실 세부상황을 말씀드리자면 건축 감독하시는 분이 지인분이십니다. 주택건축으로 나름 이름이 있는 분이시고 실제로 본인이 건축한 자가 주택이 저희 바로 옆집에 있습니다. 그동안 건축속도가 계약일보다 늦어지는 것 말고는 부모님께서 크게 만족하시는 편이었고 저도 공사 진행하시는 부분을 보고 마감에 세세하게 신경을 쓰신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계단난간 사진은 누나가 찍어 보내주었었는데요, 감독님께 계단난간에 대해 문의하자 1. 요즘 공사하는 주택에서 위 형태의 계단난간을 사용하는 부분이 많다. 2. 간이로 설치하거나 단가가 싸서 쓰는게 아닌 신식 설계방식이다. 이런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제가 현장을 가보지 못한 관계로 사진만 보고 판단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 이런저런 자문을 구하며 말씀의 진위를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계단난간은 변경없이 그냥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유로는 1. 누나가 찍어서 보내준 사진이 원체 허접하게 나왔는데 실외관은 크게 나쁘지 않아 부모님께서 모두 만족하고 계시는 점 2. 시공방식이 최근에 많이 시행되는 방식이 맞다는 또다른 건축업 종사자 지인의 확인 3. 실제로 누나가 건축이 진행되고 있거나 최근에 시공된 주택을 돌아다니며 확인해본 결과 실제 몇몇 빌라들이 윗 사진과 같은 형태의 계단난간을 시공하고 있다는 점 등 이었습니다. 거기에 몇가지 추가하자면 십년이상 바로 옆집의 지인으로 공사감독하시는분과 지내고 있어서 이상이 생기면 조치를 받을수 있을거라 생각되며, 사진상으로는 계단대리석에 난간을 고무바킹을 씌워 올려논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대리석을 뚫어 바닥에 시공한 형태였다는 점도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그대로 진행하게 되었지만 같이 화내주시고 친절하게 답변까지 해주신 덕분에 많이 힘이되고 지식이 쌓였습니다. 걱정해주시는 부분들 마지막까지 잘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
16.06.15 19:48

(IP보기클릭).***.***

BEST
최신식인지는 모르겠는데 딱 봐도 단가가 높은 물건은 아닌듯
16.06.14 17:50

(IP보기클릭).***.***

이건 큰 충격주면 그냥 쓰러질거 같은데요... 그냥 귀찮아서 넘어가려는거 같은데.. 헛소리말고 재시공 해달라고 하세요
16.06.14 17:51

(IP보기클릭).***.***

최신 트렌드라고 해서 무조건 내구도가 좋은건 아닐 듯... 그냥 흐름이지...ㅋ
16.06.14 17:57

(IP보기클릭).***.***

댓글 감사합니다. 모델명이라던가 부르는 방식이라도 알면 찾아볼텐데 답답하네요 ㅠㅠ
16.06.14 18:13

(IP보기클릭).***.***

스테인레스 핸드레일로 해달라고 하세요..--;; 건설업하면서 살다살다 저런 플라스틱은 첨보네
16.06.14 19:46

(IP보기클릭).***.***

1만원짜리 행거도 아니고.. 하단부 고정형태가 아닌이상 힘만 조금 줘도 어긋날듯...
16.06.14 19:55

(IP보기클릭).***.***

헛소리 말고 스텐 핸드레일로 바꾸라고 하세요. http://blog.daum.net/sunyoung2598/5 보면 이해갈 겁니다.
16.06.14 22:44

(IP보기클릭).***.***

그냥 목발같은데요? ㄷㄷ
16.06.14 22:45

(IP보기클릭).***.***

허접한데여.... 계단에 저런거 쓰는거 처음봐요
16.06.14 22:57

(IP보기클릭).***.***

하단부의 상태가... 윗분들 말대로 스텐인레스 레일 하셔야겠네요;;
16.06.15 01:09

(IP보기클릭).***.***

하단부 지지대가 만약 석재위에 고무 박킹만 끼워 놓고 올려둔 상태라면... 안전상 분명 문제가 있어보이고요 지지대가 석재를 뚫고 심지를 박아 넣은 상태라면 안전에는 큰 지장은 없어 보이지만.... 아무래도 세월이 흘러 도장 부분이 벗겨지면 녹슬 염려도 있어 보이고 난간 지지대는 녹 안스는 스테인레스 핸드레일을 바닥 석재에 드릴로 앵커 밖아 단디 용접한 것이 깔끔하지요
16.06.15 02:36

(IP보기클릭).***.***

BEST
현직 건축사입니다. 사진의 계단 난간은 쇠파이프에 도장을 한 것으로 보이고 일정한 크기의 규격화된 자재들을 플라스틱 부품으로 조합한 형태인데 두가지의 큰 단점이 보입니다. 1. 도장된 각파이프의 면은 녹이 슬지않지만 절단면은 쇠가 그대로 노출되어 녹이 슬 수 있습니다. 2. 각파이프와 플라스틱 부품과의 결합은 작은 리벳 2개정도로 되어있는데 난간에 무리한 힘을 가하면 플라스틱의 리벳구멍으로 힘이 집중될테고 어느 순간에 플라스틱이 찢어질겁니다. 그 때는 부품을 구할 수도 없을테니 원상복구는 불가능합니다.
16.06.15 02:52

(IP보기클릭).***.***

BEST
그럼 시공사는 왜 이 제품을 썼을까요? 제 추측입니다. 1. 사진의 제품은 공장가공된 부품을 그대로 조립만하면 되므로 시공하는 사람의 숙련도에 상관없이 고른 품질을 기대할 수 있고 시공시간이 단축됩니다. 즉 인건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2. 사진의 제품은 아직 널리 퍼지지않은 제품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재고할인을 받거나 지인의 제품을 가져다 쓰게되면 재료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어차피 시공하자 보증기간은 1년정도로 잡으므로 1년동안만 버티면 시공사에게 하자보수를 무료로 요구하기 어려워집니다.
16.06.15 02:58

(IP보기클릭).***.***

BEST
건축주로써 정 마음에 안드신다면 난간교체를 요청하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건축도면에서 계단상세도를 확인하시면 난간의 재료가 표기되어있을겁니다. 그 도면에 스테인레스 난간이라고 적혀있으면 시공사의 잘못입니다. 만약 표기가 없다면 건축설계한 건축사사무소에 가서 난간의 재료표기가 누락된 점을 지적하시면서 건축사사무소에서 감리라는 형식을 통해 시공자에게 변경을 요청하도록 요구하세요 설계도면에 저럭 조립식 철제난간으로 표기되어 있다면 확인하지 못한 건축주의 책임이 됩니다. 물론 그 난간을 적용한 건축사사무소의 책임도 있지요 이 때는 건축주의 추가 부담으로 재시공을 요청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16.06.15 03:06

(IP보기클릭).***.***

무슨 정신병원 침대에 있는 난간대 같네 바꿔달라고 하세요 즈그집에도 안하는걸 늠집에다가 해놨네 ㅁㅊㅅㄲ
16.06.15 05:26

(IP보기클릭).***.***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동네건축가님 답변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사회공부 많이 하게됐네요 ^^;
16.06.15 08:20

(IP보기클릭).***.***

시공사가너무하네여 저게뭐냐는 보기에도없어보이는구만
16.06.15 09:48

(IP보기클릭).***.***

이래서 개인 건축주 (집장사 말고)는 집 1채 지으면 10년은 늙어버린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저렇게 해 놓고 최신식이라고 했을 정도면... 다른 부분도 세밀히 살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건축계약가가 얼마인지 몰라서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만...
16.06.15 10:45

(IP보기클릭).***.***

특히 결로 방지, 옥상 방수처리등 잘 되어 있는지 꼭 보시길 권합니다.
16.06.15 10:46

(IP보기클릭).***.***

후기 꼭 올려주세요
16.06.15 13:00

(IP보기클릭).***.***

지금 눈에 보이는 저부분만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씩 다 뒤집어보면 단가 후려치고 누락시키고 간거 엄청 많을꺼같은데.. 이러니까 건축시장이 갈수록 개판이지 안타깝네요..
16.06.15 13:33

(IP보기클릭).***.***

BEST 많은 댓글들에 감사드리며, 후기아닌 후기(?) 올려드리겠습니다. 사실 세부상황을 말씀드리자면 건축 감독하시는 분이 지인분이십니다. 주택건축으로 나름 이름이 있는 분이시고 실제로 본인이 건축한 자가 주택이 저희 바로 옆집에 있습니다. 그동안 건축속도가 계약일보다 늦어지는 것 말고는 부모님께서 크게 만족하시는 편이었고 저도 공사 진행하시는 부분을 보고 마감에 세세하게 신경을 쓰신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계단난간 사진은 누나가 찍어 보내주었었는데요, 감독님께 계단난간에 대해 문의하자 1. 요즘 공사하는 주택에서 위 형태의 계단난간을 사용하는 부분이 많다. 2. 간이로 설치하거나 단가가 싸서 쓰는게 아닌 신식 설계방식이다. 이런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제가 현장을 가보지 못한 관계로 사진만 보고 판단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 이런저런 자문을 구하며 말씀의 진위를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계단난간은 변경없이 그냥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유로는 1. 누나가 찍어서 보내준 사진이 원체 허접하게 나왔는데 실외관은 크게 나쁘지 않아 부모님께서 모두 만족하고 계시는 점 2. 시공방식이 최근에 많이 시행되는 방식이 맞다는 또다른 건축업 종사자 지인의 확인 3. 실제로 누나가 건축이 진행되고 있거나 최근에 시공된 주택을 돌아다니며 확인해본 결과 실제 몇몇 빌라들이 윗 사진과 같은 형태의 계단난간을 시공하고 있다는 점 등 이었습니다. 거기에 몇가지 추가하자면 십년이상 바로 옆집의 지인으로 공사감독하시는분과 지내고 있어서 이상이 생기면 조치를 받을수 있을거라 생각되며, 사진상으로는 계단대리석에 난간을 고무바킹을 씌워 올려논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대리석을 뚫어 바닥에 시공한 형태였다는 점도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그대로 진행하게 되었지만 같이 화내주시고 친절하게 답변까지 해주신 덕분에 많이 힘이되고 지식이 쌓였습니다. 걱정해주시는 부분들 마지막까지 잘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
16.06.15 19:48

(IP보기클릭).***.***

소방법..................
16.06.16 00:20

(IP보기클릭).***.***

diy?나도 설치하겠는데요?ㅋ
16.06.16 11:10

(IP보기클릭).***.***

핸드레일의 강도를 떠나서, 플라스틱 재질은 화재시 문제가 될수가 있습니다.
16.06.16 12:46

(IP보기클릭).***.***

최근 저렇게 한다..로 결론이 난것 같은데 어쨋든 저도 저런건 처음보네요.. 보기에도 좀 허접해보이고 조립식 플라스틱도 아니고..
16.06.16 15:37

(IP보기클릭).***.***

요즘 많이하는 스마트 핸드레일이네요. 처음 보시는 분들은 옷걸이 헹거를 세워둔 것처럼 보일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모델은 그냥 조잡한 저가형 같아요.
16.06.16 16:50

(IP보기클릭).***.***

딱 보기만 해도 허접하구만...
16.06.16 17:08

(IP보기클릭).***.***

요즘 하는 방식이라고 하지만 좀 디자인도 그렇고.... 제 집이라면 이렇게 하지는 않을듯 하긴 하네요
16.06.16 18:24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56)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1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1)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9)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6)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30560713 기타 웃지마사숙혜 4 13086 2017.06.13
30560710 기타 kedhoon 216 93585 2017.06.12
30560680 기타 호조닥터 4 9435 2017.05.28
30560670 기타 게놈인간 9 13234 2017.05.24
30560618 기타 루리웹-639999061 105 91495 2017.05.06
30560611 기타 w1z2w3 62 39586 2017.05.04
30560522 기타 멋진형님 13 14106 2017.04.05
30560365 기타 art maker 147 61266 2017.02.17
30560360 기타 BDC림바 122 58618 2017.02.15
30560346 기타 개자수 3 15058 2017.02.08
30560328 기타 루리웹-88597666 5 15466 2017.02.02
30560327 기타 baqui81 62 58513 2017.02.02
30560300 기타 아케이드게이머 49 53759 2017.01.23
30560050 기타 가을냥이 45 24789 2016.11.15
30559971 기타 아수라 장 409 81159 2016.10.04
30559933 기타 月요일 소년 116 83417 2016.09.22
30559868 기타 732일 14 12233 2016.08.30
30559833 기타 대발이. 89 42694 2016.08.15
30559803 기타 메가엘라 50 24170 2016.08.02
30559777 기타 스틸01 205 35656 2016.07.20
30559736 기타 메가엘라 15 11800 2016.07.08
30486110 기타 불스 1 9455 2016.06.14
30467392 기타 [가릉빈가] 24 13072 2016.06.13
30384675 기타 완전신기방기 8 16411 2016.06.07
30321564 기타 보고싶은멍뭉이들 413 60090 2016.06.02
30152429 기타 루리웹-200003051 103 38579 2016.05.19
30014270 기타 가구만드는미스김 165 74546 2016.05.09
29916681 기타 아케이드게이머 23 14580 2016.05.01
글쓰기 520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게시판 관리자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