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게 바쁘게 살다보니 어느덧
태어난지 엊그제 같았던 울 아이들이 벌써 초등학교를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감개무량하네요...
그동안 나도 많이 늙었다 ㅠㅠ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인생 최대 최고의 이벤트 였습니다.
이 버릇은 지금도 여전합니다ㅋㅋㅋㅋㅋ
너만먹냐? 나도 먹자 2024.ver
인형이 사람인가 사람이 인형인가...
생일초가 꺼지지 않앜ㅋㅋㅋㅋㅋ
참...딸 바보가 안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사이 좋아요를 온몸으로 표현하는 중
네가 나고 내가 너고(....)
나도 모르게 바쁘게 살다보니 어느덧 애기에서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정말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네요...
아 사진이고 뭐고 겜중에 포즈는 못 잡지
그러다 어느덧 다가온 졸업식....
눈물이 났습니다...
언제 시간이 이렇게 된거지....
수고했다 아이들아.
넘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오기까지 제일 고생해준 와프느님
올해도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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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이 맞다면 예전 아이들 애기애기 할 때 사진들도 봤던거 같은데, 벌써 이만큼 컸군요. 저도 딸 쌍둥이 아빠라 게시글 볼때 마다 고개 끄덕끄덕 해지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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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크..힘냅시다 둥이부모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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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램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너무 공감되고, 추천합니다. 아장아장 아기때만 소화할 수 있는 위로 묶는 머리, 저 나이에만 볼 수 있는 빵빵하면서도 보드라운 볼, 아직 팔이 짧아 제대로 커버도 안되면서 양치든 뭐든 자기가 하겠다고 떼쓰는 모습, 나름 열심히 바람을 불어보지만 아직 요령이 없고 힘이 없어 생일케이크 초는 꺼지질 않고... 처음 아빠라고 불러줬을때, 처음 트윈테일을 묶어 줬을때, 피해갈 수 없는 공주병에 걸려 하루종일 드레스만 입겠다고 설쳐댈 때 대체 이 말괄량이를 언제 키워서 어른 만드나... 싶은데 어느덧 훌쩍 커 버리죠. 딸의 어린 시절은 정말 너무나 짧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사진의 귀염둥이들도 훌쩍 컸지만 인생에서 보면 이제 중학교 1학년 들어가는 아직 한참 어린 애기들일 뿐인데 벌써 숙녀티가 나기 시작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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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아직 딸이 8살 올라가서 초등학교 올라가는데 뭔가 뭉클하면서 공감이 가네요 ㅠ 저도 언젠간 시간 순삭가겠죠 ㅠ 아직까지는 애교 부리고 마냥 귀엽고 그러는데....시간이 안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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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이 맞다면 예전 아이들 애기애기 할 때 사진들도 봤던거 같은데, 벌써 이만큼 컸군요. 저도 딸 쌍둥이 아빠라 게시글 볼때 마다 고개 끄덕끄덕 해지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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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크..힘냅시다 둥이부모님들... | 25.01.06 2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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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뭘까
앗 소설가님이신가요!! 멋지다 ㅜㅜ 부모감정이야 뭐..다같은부모라도 사람마다 또 다르지않을까합니다 ㅎㅎ 그냥 무조건적인사랑을 가질수도있지만 또 그렇지많은않은 부모들도 있으니까요.. | 25.01.11 2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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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램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너무 공감되고, 추천합니다. 아장아장 아기때만 소화할 수 있는 위로 묶는 머리, 저 나이에만 볼 수 있는 빵빵하면서도 보드라운 볼, 아직 팔이 짧아 제대로 커버도 안되면서 양치든 뭐든 자기가 하겠다고 떼쓰는 모습, 나름 열심히 바람을 불어보지만 아직 요령이 없고 힘이 없어 생일케이크 초는 꺼지질 않고... 처음 아빠라고 불러줬을때, 처음 트윈테일을 묶어 줬을때, 피해갈 수 없는 공주병에 걸려 하루종일 드레스만 입겠다고 설쳐댈 때 대체 이 말괄량이를 언제 키워서 어른 만드나... 싶은데 어느덧 훌쩍 커 버리죠. 딸의 어린 시절은 정말 너무나 짧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사진의 귀염둥이들도 훌쩍 컸지만 인생에서 보면 이제 중학교 1학년 들어가는 아직 한참 어린 애기들일 뿐인데 벌써 숙녀티가 나기 시작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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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정말 부모님의 시간도 아이들의시간도 너무 차가울정도로 냉정하고 무심하게 흘러가네요. 더 오래함께하고싶은데.. | 25.01.12 18: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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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O128
아 저는 아직 딸이 8살 올라가서 초등학교 올라가는데 뭔가 뭉클하면서 공감이 가네요 ㅠ 저도 언젠간 시간 순삭가겠죠 ㅠ 아직까지는 애교 부리고 마냥 귀엽고 그러는데....시간이 안갔으면 하네요 | 25.01.21 14: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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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아 ㅠㅠ 진짜 조금만 더 아이들이 기다려줬으면 하는데 시간이 정말 자비없습니다... | 25.01.22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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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ㅁ;/ | 25.02.10 1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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