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쩌다보니 보게 되었습니다 -_-...
굉장히 어색해 하더라구요.
이녀석들 왜 이러는건지...
오랜만에 봐서 미안해서 그런걸까요?
맨날 때리고 얼굴에 침뱉고 돈뜯고 바지벗기고 고X때리고 그랬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반성하나봅니다.
중3때 졸업식이라고 쓰고 "해방의 날"이라고 읽는다.
키 179cm 55kg나갈때...
요새 살크업한다고 뚱실뚱실 해졌습니다...
사실 이 복장 그대로 만났습니다.
87kg 돼지 뒷판
이건 살좀 빠졌을때...
가해자는 기억 못하고 피해자는 평생의 상처라는데 정말 맞는말 같습니다.
대충 녀석들에게 당한걸 정리하자면
(좀 흥분해서 음슴체입니다. 양해부탁드려요 ㅎㅎ)
1. 먹물 뿌리기.
서예시간 이였음
내 먹물이 한두방울 본인 옷에 튀었다는 이유로
수업시간중에 먹물을 통째로 얼굴에 들이붓고
다른 옆 먹물통으로 또 한번 더 부음.
덕분에 먹물을 머셔보는 아무나 할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됨...
근데 먹물맛은 의외로 달더라(?)
2. 등에 침뱉기.
수업시간만 되면 일찐 형님들이 내 뒷자리로 자리를 바꿈.
그리고 수업시간 내내 내 등에다 침을 뱉었음.
수업 끝나고 등 확인하면 등은 침바다 ㅋ
그리고 냄새 썩는다고 갈굼...
3. 머리위에 지우개던지기.
마찬가지로 바로 뒤에 앉아계신 일찐형님들이
지우개를 쪼개서 머리위에 던짐.
(최대 4인까지 가능한 게임!)
그리고 누가 더 많이 머리위에 지우개가루 올리나 내기함.
내가 머리를 움직이거나 해서 지우개 가루 피하면 바로 뒤통수 한대 맞음.
표적 시벌넘이 움직인다고...
4. 소지품 뺐어서 패스놀이
대표적으로 필통이나 교과서를 뺐어가서 돌려달라고 쫒아가면
이놈저놈한테 던지고 패스하면서 희롱함 ㅡㅜ...
필통의 경우 내부 샤브나 펜이 부서지기 일수였고
교과서는 항상 걸레작. 체육복은 입지도 않았는데 던저지는 과정에서 걸레짝됨.
공부는 하지도 않고 체육시간엔 벤치에만 앉아있었는데
교과서와 체육복이 항상 걸레짝인 이유는 이것때문 ㅎㅎ
5. 길가다 고X 맞기.
그냥 복도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주먹으로 고X를 풀스윙으로 팸.
엄청난 고통에 쓰러져서 뒹구르고 있으면 엉덩이 발로 몇번 차고 깔깔 웃더니 가버림...
트라우마가 생겨서 고추앞을 손으로 막고 복도를 걷고 있으면
그걸 가지고 또 놀림 ㅅㅂ...
손으로 막을땐 앞에와서 얼굴을 막 때림.
맞다가 가드올라가면 또 한방 날라옴.
아파서 뒹구르고 있으면 그게 그렇게 재미있었나봄...
6. 체육시간에 바지벗기기.
우울한 본인이 멍하게 있으면 그냥 바지 내리고 도망감...
문제는 이시키들이 기술이 좋아서 팬티까지 벗기고 가는게 일반적이였음.
중학교는 남녀공학이라 거의 전교생한테 다 까발려짐 ㅎㅎ
7. 아무 상관없는 친구녀석 때리기.
친구가 거의 없었지만 아예 없는건 아니였음.
그나마 친한 친구녀석이 있었는데
나와 같이 다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친구놈을 끌고가서 일방적인폭행.
그리고 나보고는 "친구 쳐맞는데 아무것도 안한다"
"존나 겁쟁이 패배자새끼"라고 갈굼.
8. 가래침싸대기 날리기.
일찐형님들이 자기 손바닥에 가래침시전후 내 앞자리에 앉음
그리고 앉아있는 날 부른후에 다짜고짜 싸대기날리기!
가래침으로 싸대기맞으면 참 기분이 묘함
처음엔 식겁했는데 몇대 맞다보니까 나중엔 그냥 닦음
덕분에 비위가 좋아져서 군대에서 푸세식 화장실 똥도 잘 퍼날랐던거 같음.
9. 이름으로 놀리기.
제 이름이 "조강성"인데 한때 욕이 그냥 "조강성"이였음.
반전체 학생들이 다 "야이 조강성같은놈아."라고 1년정도 욕을 했음.
덕분에 20대 초반까지 어색한사람이
내 풀네임을 부르면 닥살이 돋는 트라우마가 생김.
누가 나 욕하는줄알고...
사실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약간 트라우마가 남아있음...
그 외...
삥뜯기, 주기적 폭행, 집단폭행은 기본.
더 있는데 글 쓰기 시작하면 끝이 없네요
여튼 대표적인건 이정도인데
만나더니 하는말이
동창 "야 그땐 미안했다."
나 "응? 뭐라고?"
동창 "어색하게 왜그러냐 ㅎㅎ 쪼잔하게 10년이나 지났는데 그러기야?"
나 "시♡놈아 그걸 말이라고 하는거야?"
동창 "..."
나 " 됬고 내눈앞에서 꺼지세요 척추 접어버리기 전에 ^^"
하고 말았네요.
동창이 반성하는거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IP보기클릭)59.7.***.***
이분이라면 정말 척추를 접을수 있을거 같다
(IP보기클릭)175.210.***.***
법이 동창분들 살렸내 법만 없었으면 동창분들 척추접혀서 배달통에 들어갈뻔
(IP보기클릭)1.240.***.***
제발 피해받고 왕따당하는 친구들 이분처럼 몸키우고 벌크업 하세요 운동하세요 자기몸은 자신이 지켜야합니다 진짜 개꿀사이다네요 ㅋㅋㅋ
(IP보기클릭)211.225.***.***
읽는 내내 왕따 시킨 놈들이 짜증나네요... 그 사람들 진짜... 그대로 벌 받길... 제가 님입장이였으면 ( 물론 몸도...) 아마도 참지 못했을거 같네요...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IP보기클릭)223.62.***.***
나도 겁나 헬스해야겠다... 척추 접어버리고 싶은 놈들이 쫌 있는데
(IP보기클릭)211.225.***.***
읽는 내내 왕따 시킨 놈들이 짜증나네요... 그 사람들 진짜... 그대로 벌 받길... 제가 님입장이였으면 ( 물론 몸도...) 아마도 참지 못했을거 같네요...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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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땐 진짜 힘들긴 했죠... "♥♥♥하면 좀 편하질까" 이런 생각까지 했을때니.... | 16.11.20 18:21 | |
(IP보기클릭)59.7.***.***
이분이라면 정말 척추를 접을수 있을거 같다
(IP보기클릭)220.92.***.***
생각보다 힘은 좀 약합니다... 물론 예전보다는 엄청 강해졌지만 운동하는 사람치고는 약한편이네요 약골이라 ㅜ | 16.11.20 18:22 | |
(IP보기클릭)39.116.***.***
뒤로 한 번 앞으로 한 번 ^오^ | 16.11.20 22:38 | |
(IP보기클릭)218.237.***.***
네 사실 근육 크기랑 진짜 타고난 힘과는 좀 따로 놀긴해요 그래도 근육 저렇게 키운 사람이 타고난 파이터에게 쉽게 지진 않죠 | 16.11.20 23:44 | |
(IP보기클릭)218.38.***.***
같은부위운동해도 근력이 더 느는운동과 근육이 느는 운동법이 다르다고하는게 ㄹㅇ인가요? | 16.11.21 18:46 | |
(IP보기클릭)1.240.***.***
제발 피해받고 왕따당하는 친구들 이분처럼 몸키우고 벌크업 하세요 운동하세요 자기몸은 자신이 지켜야합니다 진짜 개꿀사이다네요 ㅋㅋㅋ
(IP보기클릭)220.92.***.***
이게 진짜 맞는게 난 몸뚱아리만 바뀌었는데 주변 대우가 다 달라집니다. 몸좋아졌다고 제가 어디가서 자랑하고 뻐팅기는것도 아닌데 대우가 정말 달라져요 | 16.11.20 18:23 | |
(IP보기클릭)116.46.***.***
그게 맘대로 되는게 아닌... | 16.11.20 22:33 | |
(IP보기클릭)218.237.***.***
미성년자라 형사처벌 안받죠? 저라면 그런 애들한테 하루 날잡아서 형사범죄 실컷 다 해줘서 불구만들고 전학갑니다 ㅎㅎ 어차피 그런 애들 커봐야 전부 다 양아치에 범죄자 됩니다. 저 정도 수준이면 그렇게 되요 | 16.11.20 23:46 | |
(IP보기클릭)211.247.***.***
만 14세 이상이면 처벌 받구요. 물론 만 14세 이상이어도 미성년자면 사안이 크지 않은 이상 거의 훈방으로 끝나지만 (애초에 저지르는 범죄들이 단순폭행 정도, 형량 부터가 크지 않으니) 다 불구 만들면 충분히 실형 살 여지가 있습니다. | 16.11.21 06:31 | |
(IP보기클릭)125.130.***.***
근데 벌크업/살크업 헬스 & 보디빌딩하면 격투능력도 향상이 되나요? 가끔 궁금한게 벌크가 크면 체력소모가 심하다는 애길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 16.11.21 10:56 | |
(IP보기클릭)202.212.***.***
기본적으로 향상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 싸움이란 기선제압인데 체격으로 상대방 기를 누를 수 있구요. 최소한 자기 몸은 자기가 가눌 정도의 근력이 되기 때문에 이런저런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합니다. 체력소모 심한건 맞는데, 상대방이 전문적으로 격투기를 꾸준히 해온 사람이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싸움은 붙들어 잡고, 넘어뜨리고 하게 되니까 뭐 체력 소모되기 전에 끝나지요. ㅎㅎ | 16.11.21 12:57 | |
(IP보기클릭)58.239.***.***
근육 아주 약간만 키워도 게임을 하건 공부를 하건 일을 하건 만사에 자신감이 붙고 부지런해지며 움직임의 속도가 빨라지고 정확해지며 목이 좀만 굵어져도 맷집이 대폭 늘어나고 팔뚝이 굵어지면 맞을때 근력으로 데미지를 튕겨내며 등짝이 넓어지면 한방한방이 더 강력해짐 | 16.11.21 13:11 | |
(IP보기클릭)58.143.***.***
벌크 근육이 많으면 체력 소모는 많죠. 마라토너가 벌크와 거리가 먼 몸인게... | 16.11.21 17:52 | |
(IP보기클릭)183.100.***.***
(IP보기클릭)220.92.***.***
저거말고 레전드 사건이 두개정도 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리네요.... | 16.11.20 18:23 | |
(IP보기클릭)121.171.***.***
(IP보기클릭)220.92.***.***
그...그런가요??;;;;; 맨 위 사진은 지금봐도 못났는데... | 16.11.20 18:24 | |
(IP보기클릭)58.239.***.***
잘생겨서 괴롭힘 당한거임 | 16.11.21 13:12 | |
(IP보기클릭)1.246.***.***
(IP보기클릭)175.210.***.***
법이 동창분들 살렸내 법만 없었으면 동창분들 척추접혀서 배달통에 들어갈뻔
(IP보기클릭)218.237.***.***
사실, 협박도 형사 범죄임 | 16.11.20 23:47 | |
(IP보기클릭)112.170.***.***
. | 16.11.21 23:59 | |
(IP보기클릭)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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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겁나 헬스해야겠다... 척추 접어버리고 싶은 놈들이 쫌 있는데
(IP보기클릭)1.252.***.***
헬스한다고 쌔지는게 아닙니다 풍선일뿐입니다 | 16.11.20 06:35 | |
(IP보기클릭)124.59.***.***
그래서 님 벤치 얼마? | 16.11.20 07:43 | |
(IP보기클릭)39.114.***.***
저분 현무살법 배우셧다네요 | 16.11.20 13:31 | |
(IP보기클릭)220.92.***.***
운동해서 물리적 복수가 아니라 운동하면 그냥 사람들 대우가 알아서 달라집니다... 누구를 만나더라도 자신감이 생기는건 당연한거고. | 16.11.20 18:25 | |
(IP보기클릭)61.75.***.***
네 제가 원래 적당히 말랐는데 요즘 돼지 되면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 16.11.20 18:48 | |
(IP보기클릭)121.170.***.***
헬스한다고 무조건 쎄지는 게 아니다라는...백 번 양보해 그딴 허세가 맞다고 쳐도, 적어도 헬스해서 님이 말하시는 그 풍선 근육 키운 사람이 눈 앞에 서있으면, 댁같은 사람이 과연 지금 댓글처럼 대놓고 풍선 운운 할까 싶습니닼ㅋㅋㅋㅋ | 16.11.20 22:57 | |
(IP보기클릭)175.114.***.***
파오후 파오후 | 16.11.21 01:01 | |
(IP보기클릭)39.113.***.***
힘 졸라 쎄져영 나 첨에 시작할때 벤치 30KG 힘들어서 벌벌떨다가 봉만잡고 했는데 1년정도 하니까 90KG도 5개정도 할 수 있게 되던데여... 지금은 그 갑빠가 유방으로 변하고 있지만 ㅡㅡ;; | 16.11.21 09:13 | |
(IP보기클릭)110.9.***.***
물리적 복수 할려면 복싱이나 이종격투기 같은걸 배우는게 더 효율적이겠지만 그걸로 사람쳐서 합의금 물고 할 빠에는 헬스로 몸 불린다음 대화로 해결하는게 더 좋죠. 정찬성이나 파퀴아오 지나간다고 사람들이 위압감 들겠습니까 맞아봐야 알지... 근데 마동성 같은 근돼는 시비걸릴일 자체가 없죠. | 16.11.21 10:53 | |
(IP보기클릭)223.62.***.***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그걸 원합니다 ㅋㅋㅋ 풍채에서 오는 위압감 | 16.11.21 12:52 | |
(IP보기클릭)221.155.***.***
공감합니다. 물론 물리적으로 복수하면 성인이 되었으니 그냥 감옥 가겠지만... 그냥 합법적으로 사회적으로 매장하고 싶어짐... 그런 쓰레기들은... | 16.11.21 12:59 | |
(IP보기클릭)220.81.***.***
헬스하고 싸우지않고 자신의 가치를 올려버리는게 가장 신사적인 방법이긴하죠. 정말 죽이고 싶으면 방법은 더 심플하지만 | 16.11.21 13:04 | |
(IP보기클릭)115.139.***.***
싸우려고 몸을 만드는게 아니라 싸우지 않기 위해서 만드는겁니다 보기만 해도 위압감을 주고 우습게보지 못하게 만들면 피해볼 일도 적고 싸울 일도 없어요 | 16.11.21 13:10 | |
(IP보기클릭)59.31.***.***
네 그럼 격투기 종목들 체급도 필요 없죠... 뭐하러 나누나요? | 16.11.21 14:20 | |
(IP보기클릭)118.218.***.***
힘은 쌔집니다. 역기는 기로 듭니까?? | 16.11.21 17:42 | |
(IP보기클릭)14.52.***.***
응? 그래서 헬스로 몸 큰사람들 제압 가능? 일반인 이라면 어려운텐데 ㅋㅋㅋ피지컬 차이를 못느껴보셨군요 괜히 격투기에서 체급이 있는게 아닌데... | 16.11.21 20:41 | |
(IP보기클릭)121.131.***.***
풍선근육.... ㅋㅋ 맞는말이긴한데 적어도 운동안하는 사람보다는 힘이 훨~~~~~~~~씬 쎕니다 시비 털릴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풍채만으로도 위압감을 준다는걸 모르는지?? | 16.11.21 23:56 | |
(IP보기클릭)121.160.***.***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20.142.***.***
(IP보기클릭)121.130.***.***
아 예 | 16.11.19 23:07 | |
(IP보기클릭)211.107.***.***
모두가 본인같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매일매일 비참하게 패줬다는 부분은 그냥 개인 소설이길 바랍니다. | 16.11.19 23:08 | |
(IP보기클릭)61.80.***.***
그렇게 비참하게 때렷다는둥 그렇게 복수를 하는 순간 그들과 똑같은 사람이 되는겁니다. | 16.11.19 23:11 | |
(IP보기클릭)59.19.***.***
아가리 파이터 납셨네 | 16.11.19 23:14 | |
(IP보기클릭)119.64.***.***
복수하면 똑같은 사람이 된다고? 예수납셨네 | 16.11.19 23:18 | |
(IP보기클릭)110.10.***.***
말보다 주먹이 먼저가 아니였겠죠 주먹보다 강한건 말이니까요 | 16.11.19 23:21 | |
(IP보기클릭)183.100.***.***
한새끼가 무서운게아니라 한명건들면 그 무리새끼들이 ㅈ같은거죠 또 그뒤에 1진형들 그리고 진짜 겁대가리없는 시기기도하고 뭔짓할줄 모르는시기임 | 16.11.20 00:03 | |
(IP보기클릭)120.142.***.***
매일매일 비참하게 때려준 시점에서 이미 괴롭히는 쪽의 인간인데.... 그전에 괴롭힘당해서 복수해준게 맞긴하신지? 일반적으로 때린게 아니고? 님은 글쓴이님의 글의 가해자입장임 | 16.11.20 02:22 | |
(IP보기클릭)110.70.***.***
다를게 없는 쓰레기내요 | 16.11.20 02:37 | |
(IP보기클릭)14.37.***.***
매일매일 비참하게 패줬는데 고소안당했냐? 우와... 비결좀 | 16.11.20 04:45 | |
(IP보기클릭)61.102.***.***
루리웹-6439441137 (4709963) 39.7.***.*** 솔직히 왜 당하고 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실제로 싸워보면 약하던데. 그래서 전 중학교때 운동 열심히 해서 괴롭혔던놈들 초 시계 켜고 매일매일 비참하게 때려줬습니다.결국은 한놈이 앓아눞고 자다가 헛소리 한다고 학교에 전화왔다고하더라고요.그것때문에 반성문쓰느라 피자에땅 프리미엄 피자 못먹은게 아직까지 억울하네요.복수하는게 옳은겁니다. 답글 16.11.19 22:31 2 55 | 16.11.20 10:19 | |
(IP보기클릭)112.154.***.***
아... 어그로성 광고에 다들 낚이는 바람에 피자집 광고 개꿀...ㅋㅋㅋ | 16.11.20 15:50 | |
(IP보기클릭)220.92.***.***
근데 솔직히 당하고 살았던게 저도 이해가 안가요 ㅋㅋㅋ 당하고 있었다는건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남한테 이르는건 지는 행위야" 라면서 싸구려 자존심을 내새워서 그랬던거 같아요 | 16.11.20 18:26 | |
(IP보기클릭)219.255.***.***
몸 키우는건 어렵죠. 따라서 저는 그냥 빚을 얹어줘서 잘근잘근 고문할게요. 감사합니다. | 16.11.20 22:52 | |
(IP보기클릭)115.126.***.***
제 17등급 어그로가 감지되었습니다. | 16.11.20 22:59 | |
(IP보기클릭)110.35.***.***
가해자가된 피해자의 전형적인 사례 | 16.11.21 00:02 | |
(IP보기클릭)126.150.***.***
응 ♥♥♥아 | 16.11.21 01:52 | |
(IP보기클릭)61.47.***.***
전 선생님한테 일렀는데 뭐 별 처벌도 안하고 괴롭힘은 더 심해지더군요. 그 이후로 선생 안믿었습니다. | 16.11.21 02:14 | |
(IP보기클릭)203.254.***.***
글에 나온 동창이니? | 16.11.21 06:55 | |
(IP보기클릭)175.252.***.***
근데 님은 몸매인증도 없는 찐따 주제에 거짓말까지 하는구나? | 16.11.21 07:19 | |
(IP보기클릭)125.181.***.***
미안한 말이지만 문단속 안해서 집 털리는지 이해가 안된다와 동급으로 들리는군요. 범죄는 무조건 가해자가 나쁜XX입니다. | 16.11.21 11:01 | |
(IP보기클릭)59.26.***.***
아 ㅋㅋㅋㅋㅋㅋㅋ 존 ㄴ ㅏ웃었다 ㅋㅋㅋㅋ 루리웹-6439441137덕분에 오늘도 부랄을 탁 치고 간다 ㅋㅋ | 16.11.21 11:46 | |
(IP보기클릭)125.133.***.***
게시물 반응들 읽다가 염려되어 씁니다.. 남자 동창들한테 모욕당하고 괴롭힘 당하던 여학생은요? 몸이 불편해 괴롭힘 당하던 친구는요? 명백한 가해자와 이를 보호하지 못하는 사회의 책임을 개개인을 향해 '니가 못생겨서, 니가 약해서, 니가 제대로 대처를 못해서, 억울하면 힘을 길러라' 라며 책임을 전가할게 아니라 좀 더 근본적인 우리사회의 익숙한 약자멸시, 강자숭배 문화를 반성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물리적인 힘 뿐 아니라 무엇이든 말입니다. | 16.11.21 11:54 | |
(IP보기클릭)180.70.***.***
똑같은 경우를 겪어봤습니다. 선생은 아무 것도 안합니다. 오히려 더 심하게 그렇게 되죠. | 16.11.21 12:31 | |
(IP보기클릭)221.155.***.***
공감합니다. 선생들은 진짜 선생이 아님... 그나마 개인적으로 중학교 때 선생은 이르면 일진들 확실히 처벌해서 더이상 안괴롭히기는 했지만 대체로 초등학교 때나 고등학교 때 선생들은 일러도 오히려 더 괴롭힘 당했으면 당했지... 그리고 그런 일진들이 출석일 수를 안 채워도 조작해서 어떻게든 졸업시키려 해주거나 잘못을 한 쓰레기들이 생활기록부에서 아무 나쁜 말 안 쓰고 괴롭힘 당한 사람이나 괴롭힘 한 사람이나 똑같이 생활기록부 대충 써줌... 학창시절 모범생이었는데 진짜 그 성의없는 생기부 생각하면... 적어도 제가 아는 선생들 중 태반은 선생 자격도 없는 쓰레기들이었네요... | 16.11.21 13:03 | |
(IP보기클릭)220.81.***.***
저도 글쓴이가 쓴것중에 하나만 당해도 어떻게 화를 안내고 참을수가 있었는지 의문스럽네요. 사람 성격차이가 물론 크지만 가장 큰 이유는 두려움때문이었겠죠. 두려움은 자신안에 있는것이니 결국 스스로를 이길수 없었던것임 | 16.11.21 13:06 | |
(IP보기클릭)61.78.***.***
성인군자들 존나 많으시네요. 일진이나 싸움 좀 한다는 놈들한테 이유없이 괴롭힘 당해봤으면 그딴 소리 못지껄일텐데... 혹시 가해자들이세요? | 16.11.21 13:18 | |
(IP보기클릭)175.223.***.***
네. 맞아요. 더 큰 보복이 오더라도 맞서 싸워야하는데 그래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해야하는데 .. 그게 안됩니다. 보통 괴롭힘 당하는 시기는 아직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초중고딩 때인데 저게 되겠습니까 다 큰 성인일때도 용기를 내는게 힘든데 ... | 16.11.21 16:23 | |
(IP보기클릭)118.176.***.***
보통 당하는건 자신보다 체격이 크고 힘센 사람한테 당하지 않나요? 그러니까 쉽사리 못 덤비는거죠. 저도 그런 갈등관계 있었지만 저는 라이트급 상대는 헤비급이라 덤빌수가 없었죠.. 만약 체격만 비슷했어도 걍 덤비죠.. | 16.11.21 17:04 | |
(IP보기클릭)211.216.***.***
(IP보기클릭)175.200.***.***
(IP보기클릭)14.37.***.***
(IP보기클릭)122.32.***.***
왜 실례인지 모르겠지만 좀 복수좀 하시지 | 16.11.20 23:16 | |
(IP보기클릭)1.230.***.***
(IP보기클릭)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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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욕죄 성립됩니다. | 16.11.20 2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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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짓을 한사람은 무슨짓을 당해도 말할자격 없습니다 인권? 그런건 악한짓을 안하는 사람이 갖는겁니다 | 16.11.22 1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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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범죄자도 인권 챙겨주느라...진짜 아무도 모르게 묻어버릴 자신 없으면 법적으로 갈수밖에 없어요. 근데 법적으로가면 이래서감면 저래서감면 그래서 ♥♥♥같은거... | 16.11.26 0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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