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제작 과정도 첨부하였으니 재밌게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승의 상징 트로피모델링을 구하려 했는데, 모델링이 없어서 후다닥 만들고..
페이커의 상징 아지르는 전신이 계획이였으나,
메인 오브젝트이다보니 퀄리티를 높히기 위해서 하반신을 과감히 버리고 상체만 등장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페이커를 알아보게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유니폼도 만든 뒤,
바람에 흔들리는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사실감을 더 하고자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햇살, 연기, 명도의 밝기를 조절해서 원하는 룩을 뽑아주는 후보정을 통해 마무리 했습니다!
원래 처음에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이 많았었는데
실 제작기간이 얼마 안되서 포기한 점이 많아서 아쉽기도 하고,
T1이 우승하면 바로 제작하려고 했으나...게으름 때문에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이렇게 또 하나의 목표를 이뤄서 뿌듯하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