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골목길을 걷다 보면 가끔 가다 보면 쓸만한 전자제품들이 버려진 걸 볼 때 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이렇게 버려진 제품들도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다 다른데 제 경우는 스피커 쪽입니다.
그런 버려진 제품들 중에 스피커 같은 경우 구경하기 힘든 편입니다만 우연히 PC스피커 2.1 Ch 세트가 버려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일단 주워와서 테스트 해보니 잘 작동합니다. 아마 더 좋은 스피커로 바꾸면서 버렸나 봅니다.
이제 다나와에서 제품을 검색해 봅니다.
LG-IBM의 Slim - 210이라는 제품입니다.
어쩐지 음질은 흔한 2.1 ch 소리지만 그래도 LG-IBM 브랜드 값은 하는지 회로가 잘 되어 있어서 화이트 노이즈가 없었습니다.
박스에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DTS랑 AC-3 마크가 있습니다만 이런 기능은 전혀 없는 제품입니다.
이 시절 PC 스피커들은 쓸데없이 과장광고를 많이 때리던 때였습니다.
P.M.P.O 1000W!!!, 2000W!!! 뭐, 이런 시절이죠.
실제 RMS 출력은 1W+1W+10W(sub) 총 12W 스피커를 가지고 말이죠.
이 제품도 실제로는 25W출력을 가지고 있으니 2.5W + 2.5W + 20W 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음질은 그냥저냥 PC용으로 쓰기엔 괜찮지만 원래 AV 스피커를 쓰다 보니 뭔가 아쉬워져서 조금은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위성스피커를 분해해서 사이즈를 재보니 2.5인치 4옴 입니다.
보통 이런 스피커에는 3~5천원 미만의 유닛이 들어갑니다.
2.1Ch 스피커에서 메인 소리를 담당하기에 개조했을 때 가장 큰 변화를 주는 스피커 유닛입니다.
대충 스펙을 알았으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같은 사이즈의 제품을 찾아봅니다.
제품을 고를 때 외관 보다는 주파수 응답특성을 보고 고릅니다.
주파수 특성은 이 스피커 유닛이 어떻게 소리를 표현해 내느냐를 보는 지표 중에 하나로
이 곡선이 일정할 수록 모니터 스피커에 가까운 특성을 가졌고 보통 밸런스가 잡혔다고 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 올라온 스피커 유닛들은 대부분 중국산 유닛이라서
제대로된 주파수 특성인지? 다 신뢰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정보 없이 사는 것 보다 낫겠죠.
$15 에 이런 주파수 특성의 유닛을 찾았습니다.
아주 플랫하진 않지만 트위터 없이도 고음부(20khz) 표현이 가능하고 15W/4옴 스펙도 맞고 가성비가 있어 보이니 주문합니다.
주황색 콘은 좀 촌스러운(올드한) 느낌이 나지만 막상 보니 귀엽네요.
유닛 사이즈가 큰 건 주황색 콘이 별로인데 작은 건 귀엽습니다.
교체 하고 찍어본 비교샷입니다.
콘의 높낮이나 후면 자석의 크기 차이가 꽤 납니다.
보통 스피커 납땜하는 위치에 극성이 적혀 있으므로
연결하실 때는 +, - 만 잘 구분해서 연결하면 됩니다.
흡음재는 간단하게 화장솜을 찢어서 넣었습니다.
다시 조립하고 소리를 테스트 삼아 음악을 틀어봅니다.
어...? 생각지도 못하게 스테이지가 생겼습니다.
(눈을 감으면 무대가 펼쳐지는 느낌, 왼쪽에 기타, 왼쪽 위는 바이올린, 가운데 드럼과 보컬, 오른쪽 위 섹소폰, 오른쪽 베이스가 들리는 등)
보통 저가형 PC 스피커의 한계가 소리가 스피커 안에서 맴돌거나 스테레오의 경우 스피커 사이에 평면으로만 생깁니다.
(스피커가 좋아질 수록 X 좌표에서 Y좌표가 생기고 Z 좌표까지 생깁니다. Z좌표는 공간 없이는 안 나옵니다.)
유닛을 바꿨더니 스피커 사이에만 돌던 소리가 바깥으로 뛰어 나오는군요.
(좌우 스피커 바깥 쪽에서 악기나 효과음 소리가 들리는 현상, 스피커가 설치된 공간에 영향을 많이 받음.)
이런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유닛의 성능차에 있습니다.
콘의 재질, 엣지의 재질, 댐퍼 그리고 자석과 보이스 코일의 성능 차가 제일 크죠.
스피커 유닛 뒤에 달린 자석이 클 수록 보이스 코일을 크게 변화 시켜 소리에 깊이 감이 생겨서 스테이지가 생기기 쉽습니다.
2만원 정도 투자로 이 정도 음질 변화가 온 다면 투자할 만 하죠.
사실, 이 정도만 해도 엄청난 차이를 가져와서 가장 가성비 있는 개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만족할 줄 모르는 생물... 그래서 2만원을 더 투자해 봅니다.
서브 우퍼 스피커 유닛도 알리에서 구매했습니다.
기존의 서브우퍼 유닛은 스폰지 엣지에 종이콘을 쓰고 애초에 우퍼용이 아닌 일반 풀레인지 유닛으로
틈직한 고무 엣지에 큼직한 캡, 댐퍼도 골이 더 넓고 하부 자석 사이즈 차이가 큰 우퍼용 유닛과 차이가 큽니다.
기존 유닛은 4인치/4옴/20W 짜리인데 40W 짜리로 구매했습니다.
서브우퍼라서 주파수 특성은 일부러 고음부가 억제되는 제품으로 일부러 골랐습니다.
앰프 단에서 저음 필터 회로가 고음부를 걸러주지만 완벽하진 않기 때문이죠.
이렇게 주파수를 분리하는 이유는,
위성스피커와 우퍼의 주파수와 겹치면 서로 + 가 되어 주파수 특성이 부스트가 되어 플랫 특성이 흐트러져 튑니다.
가격은 $17, 2만원 정도로 맞출 수 있으니 좋군요.
조립하는 김에 흡음재도 넣습니다. 흡음재는 화장솜 남는 걸 찢어서 넣고 테스트를 해봅니다.
음... 스피커 출력에 비해 앰프 출력이 많이 부족해서 볼륨을 최대로 해야 그나마 조금 울립니다.
스피커 유닛의 자석이 커질 수록 앰프 출력에 따른 구동력이 필요해집니다.
아까 스펙상 우퍼가 20W로 예상 했는데 20W는 커녕 10W는 될까 싶습니다.
어쩔 수 없이 2만원 더 투자 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2.1CH 앰프를 주문합니다.
50W+50W+100W 디지털 앰프 $14 달러 입니다.
파란 단자가 우측으로부터 전원(DC), 서브우퍼, 스피커(L), 스피커(R)로 되어 있어
기존 스피커 연결선을 그대로 연결하면 되는 초심자용 DIY 키트 입니다.
12V~24V까지 되는데 12V에서는 15W+15W+19W 정도로 PC 스피커 용 출력으로는 적당합니다.
이걸 선택한 이유는,
볼륨 구멍 사이즈가 제일 잘 맞을 것 같아서... 근데 하나가 안 맞아서 홀소로 뚫었습니다.
근데 나중에 찾아보니 같은 앰프에 볼륨부만 따로 연결 가능한 제품을 판매 중이더군요...
기존 앰프 입니다. 서브우퍼와 위성스피커 앰프칩이 분리 되어 있습니다.
보통 제대로된 PC 스피커 우퍼용으로 TDA2030(10W)x2EA를 많이 쓰는데 얘는 뭔지 모르겠네요.
방열판 뜯어보면 알 수 있겠지만 귀찮으니 패스 합니다.
위성 스피커 앰프는 귀찮아서 뜯진 않았지만 모양을 보니 삼성 칩으로 기억이 맞다면 채널당 1W인가 2W 정도 합니다.
보통 이 칩으로 PC 스피커는 10W 유닛을 물리고 RMS 20W, P.M.P.O 2000W 라고 합니다.
근데 출력은 약하지만 음질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화이트 노이즈가 없는 것도 좋죠.
우퍼에도 화이트 노이즈가 전혀 없어서 저음 필터 회로를 잘 짰던가 출력이 화이트 노이즈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약한 것 둘 중 하나라고 봅니다.
기존에 연결된 선이 어디로 연결되었는지 봐가면서 기억해두면서 새 앰프로 교체 해서 그대로 연결합니다.
하는 김에 겸사겸사 블루투스 모듈도 설치합니다.
딱 설치 가능한 위치가 있습니다.
CSR칩을 쓴 APT-X/AAC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4.2 모듈입니다. ($15 정도함)
DIY하기 편하게 단자 연결이 쉽게 되어 있지만 단점이 하나 있는데 저 nec 릴레이가 '따닥' 소리가 납니다.
저 릴레이 용도는 입력 전환인 듯 한데 블루투스 입력이 없을 때 라인 인 입력을 디폴트로 해놔서
블루투스 소리가 나오거나 꺼질 때 작동해서 시끄럽기도 하고 1초 정도 소리가 안 나옵니다.
일반 오디오는 괜찮지만 PC 처럼 소리가 나왔다 안 나왔다 하는 건 저 단점 때문에 별로입니다.
만약 PC용을 원한다면 외부안테나(입력지연 감소) + 블루투스 5.0 + NEC 릴레이 없는 모듈이 좋습니다.(다만 좀 비쌉니다.)
이전에도 설치했봤지만 이상하게 교체 전 앰프와 상성이 안 맞는지 노이즈가 껴서 뺐었는 데 이번에 다시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설치해서 테스트 해보니 DAC과 입력지연이 300ms(윈11 AAC) 정도 차이가 그냥 DAC으로 연결하고 현재는 전원 LED 용도로 씁니다.
PC 스피커로 주로 게임을 하기 때문에 입력지연은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테스트는 아래 사이트에서 하시면 됩니다.
소리에 대한 사람의 반응속도 체크하는 사이트인데 유선 속도와 블루투스 속도를 비교하면 유선 대비 블루투스 지연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자취하는 분들이라면 보통 TV가 없을 테니 이렇게 PC스피커에 블루투스 모듈 하나 설치하면
굳이 블루투스 스피커가 아니더라도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블루투스가 지원 안되는 구형 카오디오 AUX에 이 모듈을 설치하면 쉽게 스마트폰 음악을 구형 차량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하는 김에 파워도 바꿉니다. 앰프가 바뀌어서 출력을 감당 못하므로 12V/5A/60W 국산 어댑터로 바꿨습니다.
다른 건 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사도 전원 관련 된 건 중국산 안 믿습니다.
트랜스 포머도 좋지만 정류회로도 따로 넣어야 하고 요즘 구리 값이 너무 비싸져서 가격이 엄청 올라서 못 씁니다.
어차피 층간소음 때문에 볼륨 최대로 틀지 못하니 최대 출력이 모자를 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서브우퍼 그릴이 본드로 붙여 놔서 떼고 나니 다시 붙일 수 없는 건 일단 제치고,
서브우퍼와 앰프, 파워를 다 재조립 한 후 틀어봅니다.
이제야 제대로 된 저음이 나옵니다.
한동안 음악을 들으며 서브우퍼의 볼륨을 조절 합니다.
우퍼 볼륨이 너무 크면 아까처럼 주파수 특성이 플랫하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아까 주파수 특성에서 우퍼가 위성 스피커 보다 좀 더 db가 높기 때문에 더 잘 조절해야 합니다.
이건 순전히 귀로 해야 하는 작업이라 비교할 스피커가 있다면 그걸 들으면서 맞추는 게 좋습니다.
일단 우퍼를 위성과 음압을 맞추고 볼륨 자체는 메인볼륨으로 맞춰야 합니다.
게다가 우퍼가 너무 크면 층간 소음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PC 스피커 우퍼는 4인치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우퍼 볼륨을 맞출 때 주로 베이스 기타 소리를 들으며 맞춥니다. 너무 작거나 너무 튀지 않은 정도가 좋습니다.
자세히 들어보니 안타깝게도 서브우퍼에 노이즈가 약간 있습니다.
화이트노이즈인데 보드에서 오디오 입력을 빼도 들리는 것을 보니 회로 자체의 문제인 듯 합니다.
위성 스피커는 없는 걸로 보아 우퍼 회로의 문제인 듯 한데 디지털 엠프는 보통 노이즈가 없는 편이라서 회로 어딘가 접지가 잘 못 된 것 같기도 하고...
그나마 다행히 책상 밑에만 머무는 수준이라 무시 가능한 수준입니다.
PC용 스피커라서 게임도 테스트를 해봅니다.
돌비 애트모스가 지원되는 게임과 유튜브 돌비 애트모스 영상 몇 개 보니 뒷 사운드도 잘 들리는 군요.
특히 메트로 엑소더스 엉클 샘 이야기 마지막 보스 전에서 360도 공격을 당하는 와중에
방사능 비까지 내려 화면이 너무 어지러워져서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사운드로 공격 방향 캐치가 가능했습니다.
오버워치도 애트모스로 플레이하면서 뒤에서 다가오는 적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난전 중일 땐 앞에 정신 팔려서 못 듣는 건 마찬가지지만요.
듣다 보니 애트모스 원리를 알 것 같습니다.
(뒷 사운드는 좌우 스피커가 바깥 소리에 거리감을 주고 서브우퍼가 저음을 보강해서 만들어냄)
서브우퍼와 위성과의 밸런스가 잘 맞고 위성 스피커의 소리가 스피커 바깥으로 나오는 정도면 2ch이나 2.1ch로도 360도 3D 사운드가 가능합니다.
돌비 애트모스 켜면 저음부가 부스트 되는 게 이것 때문입니다.
*고음은 소리에 방향성이 있고 저음은 방향성이 없습니다. (Wifi 5G보다 2.4G가 커버리지가 넓은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저는 주로 2Ch 스피커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반지의 제왕 시기에 5.1Ch에 빠졌다가 돌고 돌아 2Ch로 돌아왔는데 이번에 작업을 하면서 2.1Ch 스피커에 대한 편견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2Ch 스피커로 그나마 저음을 즐기려면 최소 스피커 유닛이 4인치 이상은 되야 합니다.
하지만 요즘 컴퓨터 책상에 본체를 많이 올리기 때문에 4인치만 해도 책상 위를 차지하는 공간이 많아 부담 되죠.
스피커는 어느 정도 빈 공간이 있어야 소리가 잘 울리는 데
(커다란 스피커) (모니터) (커다란 스피커) (PC 본체)
AV 2Ch 스피커를 쓸 때는 이렇게 책상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사운드 포커스도 안 맞아서 비싼 스피커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 했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2.1Ch 스피커를 써보니 위성스피커가 작아 책상 위 공간 차지를 적게 하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빈 공간이 생겨서 소리가 울릴 공간이 만들어졌고 작은 스피커라 깊이가 깊은 AV 스피커와 다르게 의자에 포커스를 맞출 수 있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포커스가 맞으니 뒷 소리도 들리는 등 가상 3D 입체 음향이 가능해졌습니다.
물론 실제 다 채널이나 가상 7.1Ch 헤드폰보다는 못합니다. 그래도 헤드폰 안 끼고 다채널 특유의 너저분한 선이 없는 것만으로도 메리트가 있습니다.
게다가 서브우퍼를 통해 작은 스피커로 낼 수 없는 저음도 보강할 수 있어서 PC스피커는 2.1Ch이 최적의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대로된 4인치 우퍼 스피커는 책상 아래 자리도 많이 차지 안 하고 저음도 저가형 2.1Ch 스피커의 더 큰 사이즈의 우퍼보다 훨 났습니다.
저도 6.5인치 정도 되는 2.1CH 스피커를 쓸 때도 있었지만 방이 크지 않는 이상 보통 책상 밑에 두는 데 너무 커서 발 두기가 참 곤란합니다.
물론 큰 사이즈 우퍼 스피커에서만 느낄 수 있는 몸이 울리는 사운드란 것도 분명 있지만 그걸 느끼려면 층간소음부터 극복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돈이 거의 8만원 가까이 들어 그냥 새로 사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안 그래도 AV 스피커를 거실로 내놓고 나서 PC 스피커로는 적당한 사이즈에 저렴한 가격,
그리고 PC 게임에 맞는 음색을 가지고 있는 JBL 콘트롤 x1을 구매할 예정이었습니다.
JBL 콘트롤 x1도 우퍼 사이즈는 4인치로 같습니다. 그런데 서브우퍼용 4인치의 저음과 일반 2Way 우퍼의 저음은 상당히 다릅니다.
고음을 뺀 저음만 담당해서 정제된 저음이 나오는 것도 있지만, 앰프가 분리되어 있어 바이앰핑 효과가 있습니다.
*바이앰핑(고음부와 저음부를 각각 개별 앰프로 연결하는 것. 고가형 스피커와 고급 앰프에만 적용 됨.)
때문에 같은 우퍼 스피커 유닛을 각각 우퍼(2way 스피커에서 큰 유닛)에 쓰더라도 개별 서브우퍼(0.1Ch)와 같은 소리를 낼 수가 없습니다.
(물론 구동령이 아주 좋은 앰프를 연결하면 가능은 합니다만 배보다 배꼽이 더 크죠.)
예) JBL control x1을 썼다면 현재 엠프 출력인 15W+15W로 총 30W로 고음과 저음을 모두 표현해야 하지만,
2.1Ch은 위성 15W+15W에 저음 표현에만 19W를 써서 총 50W 출력이 나와 각 스피커 당 구동력의 차이가 크게 납니다.
오랜만에 2.1Ch를 쓰면서 이번에 그것을 느꼈고 전 그 차이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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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mr4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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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재밌는지 모르겠는데 재밌고 뭔소린지 모르겠는데 아~~ 이러고 있고 기억에 남는건 스피커를 줏었고 알리에서 뭘 사서 도깨비 방망이로 뚝딱 뚝딱했고 만족했다! 이것만 기억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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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보고있는데 이해가 1도 안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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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우퍼 커버가 떨어진 상태라 굳이 올리지 않았습니다. 모양이 특별나게 이쁜것도 아니구요. | 22.03.24 0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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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간단하고 가성비 있는 개조는 위성스피커(좌우) 유닛 교체 입니다. | 22.03.25 1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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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mr4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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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제품이 여러모로 편하긴 하죠. 저도 주워 온 것 없었으면 이런 짓 안 했겠죠. | 22.03.25 1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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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벤차
저는 전자쪽은 수박 겉핥기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전공은 전기구요. | 22.03.25 1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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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노이즈는 원인이 어디있냐부터 찾아야 합니다. 오디오 입력선을 빼고도 들리면 엠프 자체 문제고 오디오 입력선을 연결하고 들리면 오디오 소스쪽 문제 입니다. 엠프 쪽은 대부분 입력선이나 볼륨 쪽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오디오입력선이 쉴드처리가 안 되어 있거나 볼륨부 접지가 안 된 경우가 그러합니다. | 22.03.25 1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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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PC 스피커 화이트노이즈는 이것만 해도 없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저 선의 마지막은 꼭 - 단자에 연결해야 합니다. | 22.03.25 1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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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오디오 기기가 접지콘센트일 경우 비접지 콘센트로 바꿀 경우 해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이즈가 접지를 타고 들어오기도 해서요. | 22.03.25 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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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확인해보겟습니다 | 22.03.25 1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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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나 기타 이펙터, 앰프 같은 음향 회로에서는 대부분 화이트노이즈 원인은 그라운드죠..ㅎ | 22.06.14 1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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