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발매 이후로 어언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드디어 데스 스트랜딩 2가 발매되었습니다.
컬렉터즈 에디션은 48시간 조기 플레이 가능이라 정식 발매일인 26일 보다 일찍 받았습니다.
박스 오픈!
박스를 열고 골판지를 드러내면 루가 잠들어 있는 모습의 표지가 반겨줍니다.
깨알 같이 요람은 수달이네요.
전작에 등장한 수달 모자
참고로 이 모자를 주는 사람이 코난 오브라이언이었죠
박스 전체샷
박스 위에 얼룩은 양각 처리되어 있습니다.
뒷면
광활한 풍경을 보여주는게1편 컬렉터즈 에디션이랑 비슷하네요.
박스 오픈!(2)
BT를 상징하는 손바닥이 은색 코팅으로 그려져있습니다.
이렇게 박스 뚜껑을 엽니다.
뚜껑을 열고 저 검은 골판지를 드러내면...
종이 케이스가 보입니다.
종이 케이스 정면샷
뒷면에 스티커 때내고 옆을 열면
본편 게임 코드가 들어있습니다. 디스크가 아닌 코드인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상단을 열면
코지마 히데오 감독님의 사인 메시지와 미니 포스터가 들어 있습니다.
손상되지 말라고 중간중간 하얀 종이가 겹겹이 들어가 있습니다.
포스터 전체샷
동료 포터 여러분에게,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다시 한번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데스 스트랜딩"은 소셜 스트랜드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들이 "연결"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게임입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데스 스트랜딩의 세계와 유사한 고립감과 외로움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번 속편에서 우리의 주인공 샘은 예전처럼 고독한 인물이 아닙니다. 새로운 동료들인 드로우브리지 멤버들의 지원을 받으며 그는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제 샘 - 그리고 여러분 - 모두 새로운 선택의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분열"이라는 단어가 전면에 부각되는 이 시대에,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연결"은 무엇일까요? 앞으로 어떤 선택이 기다리고 있든, 우리는 여러분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사명에 충실하며, 거기서 찾을 수 있는 "연결"을 발견하고 탐구하기를 바랍니다.
코지마 히데오
게임 디렉터
종이 케이스를 빼면 이번작 컴패니언 캐릭터 "돌맨"이 반겨줍니다.
생각보다 꽤 고퀄입니다.
이걸 달고 다니긴 아깝고 방에 걸어두기 좋을거 같습니다.
돌맨을 치우고 완충제를 빼면 드디어 본체
마젤란맨 피규어가 나옵니다.
직접보면 엄청난 위압감이 듭니다.
모습은 과거 코지마 감독님이 코나미에 있던 시절에 제작한 메탈기어솔리드5의 사헬란트로푸스와 비슷합니다.
(메탈기어솔리드5 사헬란트로푸스)
헤드 유닛 디테일이 상당합니다.
뒤통수(?)가 독특합니다.
오른손에는 트레일러에 등장한 해골 BT를 들고 있습니다.
정면샷
턱(?) 밑도 꽤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팔 샷
마지막으로 제가 갖고 있는 샘, 클리프 피그마와 같이 샷
제 인생을 바꿔준 게임의 후속작이라 굉장히 기대됩니다.
얼렁 플레이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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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저도 얼른 받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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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분명 만족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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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저도 얼른 받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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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분명 만족하실겁니다! | 25.06.24 13: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