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 아카데미 더블Z칸담 1/100 프라모델 (ZZ건담)

[AprkMk15]

이번에 경매에서 낙찰받아서 도착한 아카데미 1/100 스케일 더블Z 칸담 프라모델 입니다.

아카데미에서 반다이 1/100 스케일 ZZ건담을 카피한 프라모델 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상자 윗면과 아랫면 입니다.

상자 왼쪽 입니다. ZZ칸담의 설정 설명이 인쇄돼있습니다.

상자 오른쪽 ZZ칸담 프라모델의 제품 설명이 인쇄돼있습니다.

상자 내부 입니다. 다른 아카데미의 카피 프라모델 제품의 소개가 인쇄돼있습니다.

프라모델 사용 설명서 입니다. 설명서 전 페이지를 스캔한 사진으로 올립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상자에 같이 들어있는 주의사항 안내 종이입니다.

프라모델 부품 앞면과 뒷면 입니다. 부품색은 하얀색, 파란색으로 돼있습니다.

두번째 부품입니다. 색은 빨간색 파란색으로 돼있습니다.

세번째 부품인 클리어 파츠와 폴리캡 입니다.

상자에 같이 들어있는 접착제 입니다.

전체 사진 국내 경매사이트를 보다가 매물이 발견되서 고액으로 입찰해서 낙찰받은 프라모델 입니다.

어떤 물건인지 궁금해서 구매했는데 직접보니 신기하네요. 프라모델 리뷰가 마음에 드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BlackJohnny]

비싼 건담이네

[메가추렄]

와우~~ 어릴적 추억이 떠오르네요^^

[커피코피카피]

여기에 들어있었던 본드냄새 중독성이 강함.지금의 고량주냄새하고 비슷했던가.

[죄수번호-7636151541]

그래서 옛날 노는 엉아들이 본드를...

[眞國士無雙]

와. 초딩때 만들었던 칸담!!
백인대장도 만들었었는데..

[예전코어]

저거 출시당시 과장한봉에 100원 200원 버스비 10원 20원할때니까...

지금으로치면 6만원돈이구나..

박스도 초판박스 귀하디 귀하네요..

[전신넬름넬름]

그정도는아니에요 ... 나도 어릴때 돈모아서 샀었는데

[metadrone]

저 때 토큰이 대강 70원정도 였을텐데요. 저도 100원 200원 모아서 샀었어요.

[깜깜까미]

처음 출시할 때 3천원 이었는데 당시 성인 버스요금이 120원 정도 였음.

[탬플턴 팩]

지금 딱 열 배네요

[루리웹-죄수번호입니다]

와~~ 언젠지 몰라도 옆집 건물주 아들이 들구 자랑하는거 보고 개부러웠던 그놈 ..
30년 전쯤 됬나 ..워 와 .. 당시 어릴때 갖고 싶었던 장난감
그당시 어릴적 맘이 한으로 되어 지금의 취미가.... 크흐.

[이배싸줘]

저는 z칸담이 그렇게 부러웠는데 ㅠㅠ
돈없어서 알파꺼를...... ㅠㅠ

[루리웹-죄수번호입니다]

크흐 문방구에 가면 젤앞 유리에 걸려 있던 그놈들이군요 .. .크흐 저것도 와와...

[<소중한 사람>]

처음 나왔을때 가격이 3,000원이었쬬. 칸담 마크2가 2,000원, 변신 Z칸담이 2,500원이었죠.

[metadrone]

1/144스케일이 그 가격 아니었었나요? 그건 변형 합체가 안되었던것 같아요.
저건 1/100이라 변형 합체 되는걸로 기억하네요.

[metadrone]

그리고 저건 처음에 아마 5000원인가 했던것 같아요.

[똥칰이글스]

3000원이 맞는거 같아요. 형이 2500원 짜리 변형 되는 제타건담을 샀었거든요

[타미의수호신]

아카데미과학 프라는 박스 옆면에 적혀있는 숫자가 가격이었어요. 저건 6000원 짜리임.

[기동전사오소리]

퍼건 1,000
마크2 2,000
Z칸담 2,300
ZZ 3,000

아싸 200원 더 싸게 샀다..!! ㅋ

[오타쿠형 유이]

동네 문방구에서 중학교 때 6천원 주고 산 기억이 납니다.
6천원 맞아요.

[<소중한 사람>]

전 Z칸담을 2,500원 주고 샀었죠.

[기동전사오소리]

가리안은 천원 이였슴돠 ㅋ

[<소중한 사람>]

다른것이 다 그렇듯 제품의 가격이 오르죠. 아카데미 프라모델도 예외는 아닙니다.
본문에 있는 제품은 가격이 오른후의 제품이라서 가격이 오른것으로 표시된거구요.
처음 발매했을떄의 가격이 3,000원이라는 겁니다. 참고로 1/144 더블Z칸담은 1,000원, 무장형 더블Z칸담(1/144)은 1,500원이었습니다.
제가 1/100 더블Z칸담을 처음 샀을때 가격이 3,500원이었고, 이후에 샀을떄가 4,000원(1991년이었던걸로 기억해요.)이었을떄예요
1/100 칸담2는 위에 제가 댓글로 썼듯이 2,000원주고 샀었고, 1/100 변신Z칸담도 위에 댓글로 썼듯이 2,500원주고 샀었죠. 이 2제품은 제가 1990년에 샀었어요. 아직도 기억이 나요.
명절날 받은 용든으로 샀었거든요. 당시에 명절 떄면 친척분들이 1,000원씩 주고 했었으니까요.

[깜깜까미]

처음에는 3천원 이었는데... 나중에 6천원 까지 올랐던 거임

[<소중한 사람>]

천원이면 변신되는 모델 아닌가요? 크기가 조 크고요. 팔관절에 연질로된 파츠를 사용한것으로 기억하구요.
이것 외에 500원이었나? 700원이었나? 좀 작은 크기의 프라모델도 있었죠. 이 모델 시리즈는 적들의 로봇도 나왔었구요. 사출색은 단색에.......

[기동전사오소리]

네 오백원 짜리는 설명서도 흑백이고 천원짜리는 설명서도 칼라로 되어 있었고.
윙졸이였나? 프로마식스 쥬웰 이런가요 ㅎ

[S-works]

오.... 아절트 가리안을 아시다니... 500원 이었던 걸로 기억했는데 1000원이었군요.
저거 10개 이상 샀었는데 왜 기억이 500원이지 ㅡ.,ㅡ

[기동전사오소리]

500원 짜리랑 1000원 짜리랑 두가지가 있어염..지금의

MG 혹은 HG 식으로..ㅋ

[newtypes]

1/100 맞아요 더블제타 3천, 제타가 2500원, 마크투가 2000원.. 1/144는 더쌌어요...

[짱골초]

이거 국민학교 다닐때 아버지 졸라서 사서 조립한 기억이 남.기껏 조립해 놓고 세워 놓았다가 부딛혀서 넘어지면서 걍 ....

[말린짱구]

거금 3천원을 주고 샀지만 건담 4종류중 가장 만족도가 떨어진 칸담. 세워놓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벽에 기대고 세워놓았던...
변신기체는 않되라는 인식을 뇌리에 박히게 해준 추억의 쌍제타.
그래도 저 거대한 몸체와 길다란 무릎, 두꺼운 종아리의 부스터는 정말 로망이었음.
거기다 코어파이터포함에 변신형태인 포트리스는 제트에 비하면 쉽고 크고 좋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as8t]

전 그당시 더블제타 양손에 폭음탄 하나씩 쥐고 불 붙여서 터트렸더니 손가락만 벌어지고 목이 살짝 올라간거 보고 친구들이랑 오~ 하면서 감탄 했었던 기억이 나내요 ㅋ

[깜깜까미]

제일 상태 안 좋은건 Z건담 아니었나요?

[renirevenge]

시대를 초월한 걸작 프라모델....... 옛날엔 6천원에 구입했지만 이제는 더이상 그 가격에 구할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픕니다. ㅠ_ㅠ 옛 추억을 되짚어보는 의미에서 조립을 하고자 한다면 반다이 정품을 사도 되겠지만 그것도 정가 기준 2만원 이상 줘야 하니....;;;; 근데 제가 구입했을 당시에는 다른 접착제(크기는 작고 금속제 튜브에 입구를 한 번 뚫으면 닫을 수 없음.)가 들어있었는데 신기하네요.

[<소중한 사람>]

가끔 반다이가 재판을 하기 때문에 반다이 원판으로 사시면 될거예요.

[renirevenge]

누가 자꾸 덧글에 장난질을 해놔서(....-_-;;)다시 작성합니다.
반다이 정품은 이미 제가 위 덧글에서 언급을 했고(2200엔, 즉 2만원대) 본드 발라가며 완성해놔도 요즘 기준으로는 구 MG보다 모양새가 안좋으므로 이제와서 추천할만한 제품은 아니죠.

제 덧글의 요점은 이정도 되는 물건을 6천원, 그리고 초판은 이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조립해볼 수 있는 시대가 있었다는 것, 그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타롯교주]

말씀 공감합니다. 세뱃돈으로 100원짜리 프라모델 10개 사서, 박스를 가슴에 안고 집으로 돌아갈 때의 설레는 기분을 잊을 수 없어요.
저렴한 가격에 프라모델을 사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Ezrit]

이거 변신기믹 보고 "와 세상에 어떻게 이게 되지??" 하고 감동했었는데...

[위송빠래]

코아 파이터 애나멜로 색칠하던 생각이 나네요.

[llllIIIIllllI]

이킷 5번은 만들었어요. 초 2때인가? 엄마따라 부전시장에서 두꺼비상가에서 졸라서 샀습니다.
내인생 최초의 건담이라 애착이 많아요... 엄마가 지금은 많이 늙으셔서 손이 이전처럼 곱지가 않네요

[호랑호야S]

어렸을때 이거랑 제타플러스 만들고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런 변신 로봇이 젤 좋았던 때라... ㅎㅎ 어떻게 아직도 조립 안 한 제품이 남아 있을 수 있지...얼마 주고 사셨어요? 궁금!

[AprkMk15]

23만원 주고샀어요

[호랑호야S]

크헉~!! 엄청난 가격이네요! 정품보다 비싸진 가품이! 근데 저거는 이제 못 구하니;;

[소녀의 주인]

웃... 조립샷을 기대했는데...ㅠ_ㅠ

[호랑호야S]

마지막 미조립 제품일 수도 있는데 조립을 하기엔 좀 그렇지 않을까요 ㅋㅋ 제 기억상 거의 정품이랑 비슷했던 것 같아요.

[알카바]

93년에 문방구에서 세뱃돈으로 5천원에 산 기억이 납니다. 그당시엔 큼직한 1/100 인데다가 변신 합체가 되는 꿈같은 물건이어서 집에 들고오는 내내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었습니다. 작성자님 덕분에 다시 보니 너무 반갑네요. 추천!

[말리스미제르]

저거랑 강남모형 킹라이언은 도대체 몇번을 사서 조립했는지 모르겠네요. 생각해 보면 저거 조립하고 있을때가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던 시절이었던거 같네요. 저런 조립식을 보면 그 시절의 추억까지 같이 소환되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코끝에 본드냄새까지 기억난다는...ㅎㅎ

[<소중한 사람>]

강남모형 킹라이온의 조립식이 사실 DX를 조립식으로 발매한거죠.
검은사자 (1호) - 3,000원.
붉은사자 (2호) - 500원.
녹색사자 (3호) - 500원.
청색사자 (4호) - 1,500원.
황색사자 (5호) - 1,500원이었었죠.

[srm81r]

어렸을때 문방구에서 아카데미판 ZZ 박스 아트를 볼때마다 멋져서 두근구근거렸고, 엄청 사고싶을 정도였습니다.
이 아카데미판 박스 아트는 원판하고 다르고 완전히 새로 그린 그림인 사실을 나중에 알았는데, 지금보니 원래는 굵어야하는 하이퍼 빔사벨의 손잡이가 박스 아트에선 가늘게 나오긴 했어도 양손으로 쥔 포즈가 지금봐도 맘에 드네요ㅎㅎ

[타롯교주]

어릴 때 조립하며 터득한게 생각나네요. D-25, 26은 본드로 접착해야 하는데, 설명서대로 조립하면 큰일나요.
코어 화이터를 먼저 조립한 후에 변형시킨 코아부록에 D-25, 26을 미리 끼워놓고 조립해야 했어요.
설명서 순서대로 본드로 붙여놨으면 안끼워졌었죠. 이것 때문에 저걸 2번이나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리보러브]

어린 시절 저거 만들이 진짜 어려웠어요.
아부지 눈치 보면서 몰래 찔끔 찔끔 만들다가 포기했던 기억...

[Blu-ray]

코흘리개 시절 프라는 최고의 장난감 이었습니다.

[F꽃게F]

옛 국산 프라나 카피 프라는 조립 도면이 개판인데 이건 조립도면도 80년대 물건치곤 꽤 세련됐네요.

[KIM Grinder]

추억의 조립식이군요. 잘 보고갑니다~

[존나커야]

백인대장 네이밍은 샤아의 애매한 능력과 포지션을 생각하면 참으로 적절했음

[soldier118]

와 진짜 추억...

[newtypes]

일단 제가 83년도에 저거 3천원에샀습니다.... 그후좀있다 드래고너1커스텀도 3천원 그때 고가키트였슴...

[Vf-noisyu]

야~~ 아직도 이 제품이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