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 X JAPAN 전집 미개봉

[닌자거북이]

                          엑스재팬 전집 미개봉입니다.^^

                    한때 가장 좋아했던 뮤지션 TOP이었는데,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예전 만큼의 애정은

                       없네요^^ 하지만, 지금도 제마음의 추억속에 

                         가장 좋아했던 일본 락밴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미개봉 전체샷이구요.

"VANISHING VISION"

인디즈앨범 1집의 타이틀을 기점으로

앨범을 발매하였죠.

 사실상 1집이라고 볼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평가하지면 전 이 앨범을 가장 높게 

평가합니다. 엑스의 색깔이 가장 짙고, 무거운질감, 어두운

색깔을 잘 표현해낸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신판매 한정판으로, 히데디자인 스티커및 프라이빗 포토북을

증정한 한정판입니다.

두번째로, 발매한 앨범은 

"BLUE BLOOD"

소니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하며 정규 메이져1집

블루블러드 앨범을 발매하는데요.

이 앨범은 엑스멤버들에게도 어쩌면 가장 기억에

남을 앨범이 아닌가 싶네요.

공중파로 자리잡게되고, 락의 교과서라는

칭호를 얻게된 앨범이죠.

S*L방송에서 보셨을지도 모르지만ㅋ

중2병 방송분에 엑스의 앨범이 소개됬었죠.

최근에 발매된 리마스터링 앨범과는

다른 초판입니다.

3번째로 

"JEALOUSY"

가 발매되었죠. 메이져 2집입니다.

해외시장을 겨냥한 앨범입니다. 

보컬(TOSHI)의 영어 발음이 좋지않아 개인적 시각으론

저평가되었고 해외시장에 실패한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요시키~요시키~ 요시키(리더)의 밴드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요시키만의 색깔이 

너무 짙은 앨범이기도 하구요.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고인 타이지(베이스)가 탈퇴선언을 하게 됩니다.

최근 발매된 리마스터링과 다른 초판본입니다.

타이지가 탈퇴하고 새 베이시스트 히스 영입후

"X"의 밴드명에서 "X-JAPAN"으로 팀명이 

바뀌게 됩니다.히스에겐 이 앨범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앨범이죠^^

마지막 정규앨범이라 볼수있는 

"DAHLIA"

입니다.

달리아 앨범은 기존의 요시키밴드라는 

색깔을 전부날려 버리다 못해, 엑스 앨범 맞아?

할 정도로 느낌이 바뀌어 버린 앨범입니다.

당시 기억으론, 총 4장의 정규앨범 중  가장 저평가된

앨범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달리아앨범은 재평가되며

명반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당시 시대적 정서와 맞지

않았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초판 미개봉분입니다.

이렇게, 네장의 앨범을 발매후

보컬(토시)의 탈퇴선언이 있었고,

리더 요시키는 토시의 목소리가 없는 엑스는 없다고

판단하여 해체를 선언하게 됩니다.

97년 라스트 라이브를 마지막으로 

해체하게 됩니다.

이후, 고인 히데(기타)의 의문사 죽음으로 

일본에 수많은 팬들과 장례식을 거행하게 되죠.

이날, 토시(보컬)가 방문하여 히데가 살아생전 

엑스앨범 중 가장 좋아했다는 포레버러브를 장례식에서

불러주었죠.

영상으로 볼때 참 많이 슬펐었던 기억이 ㅜㅜ

나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루리 회원님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짬쟁]

지나가던 오랜 팬입니다 다시보니 엑스재팬은 x시절부터 시작해서 숨은 명곡들도 많네요
desperate angel (타이지가 추구했던 la메탈적인)
unfinished
vanishing love
voiceless screaming등등
저도 질러시 앨범은 가지고 있습니다 인디즈시절의 멜로딕스피드메탈적인 요소와 요시키의 발라드넘버들이 적절한ㅋ..
그런데 요시키의 엑스재팬이랄까..그런 성향은 아마 달리아 앨범이 가장 부합하지 않나 싶네요 저는 요시키를 가장 좋아합니다

[닌자거북이]

헛..댓글이 엄청 많네요ㅋ 개인적인 견해로만
글을쓰다보니^^ 달리아앨범이 가장 변질된 느낌이 강하긴 하죠~

[초인7]

팬으로서 추천 안 할수가 없네요~오늘도 아트 오브 라이프, 엔드레스 레인등 많은 노래를 들었는데,,,
저는 x-japan을 좋아하게 된게 고등학생 때부터 였는데~2000년도에는 x-japan 음반 구하기가 어려워
아쉬운데로 국내 정발 앨범들만 소장 하고 있는데~밀봉이라니,,

[닌자거북이]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팬이시군요^^
엑스를 아직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거
같아서 기쁘네요^^

[yo man]

진짜 학창시절 많이 들었었는데...지금은 추억이네요~~

[닌자거북이]

아날로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새루리당총수]

너무 지나간 밴드처럼 쓰셨는데 요즘도 엄청 활발히 활동하고 있죠 ㅋ 뉴욕에서 한 라이브 보면 엄청납니다.. 새앨범도 곧나올예정..

[닌자거북이]

맞습니다. 현재까지 발매된 정규앨범까지만 글을 쓰다보니
재활동한 내용을 빠트렸네요ㅜㅜ

[cussus23]

아니~~??? 다시 재결성한건가요 ㅜㅜ
토시 솔로첫앨범이후 저한테는 잊혀진 밴드였는데~~~오....,.ㅜㅜ
추억돋는데 찾아봐야겠습니다 ㅜㅜ

[Blueskyangel]

07년도에 재결성했습니다 이번 10월달에 큰 규모의 비주얼 페스티벌을 열답니다

[aramise]

もう一人で歩けない。時の風が強すぎて。

[닌자거북이]

엑스의 가사는 시적인 요소가 많죠~^^

[닌자거북이]

그러게요..파타상의 건강으로 사실상 올해 활동이 어려울것으로
판단되어 내년으로 발매일을 늦추셨죠ㅜㅜ

[NATCHIN]

정말 개인적으로는 부활라이브부터

히스 베이스소리가 커져서 아주 좋습니다.

그동안은 참.........

[닌자거북이]

ㅋㅋ그렇죠~사실 전 타이지상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이 더 많았던거 같애요 ㅜㅜ

[아기곰용틀니]

아...히데...ㅠㅇㅠ

[닌자거북이]

히데상의 퍼포먼스가 그리워요..ㅜㅜ 홀로그램으로
잠깐 부활하셨을때 눈물났어요ㅜ

[치킨 요정]

블루 블러드..진짜 명반이었죠.

[닌자거북이]

락의 교과서라는 말은 괜히 붙여진게 아니겠죠^^

[루리웹-1699352913]

인기 많은 밴드였나보죠?

[NATCHIN]

메이저 데뷔한지 몇년도 안되서 도쿄돔 3일연속 공연을 빵빵 터트렸습니다.

[어흥씨]

살다보니 이런 말도 보네

[新감자]

인기가 많았던 정도가 아니라 일본에서는 전설적인 밴드 입니다.

[cussus23]

한국가수들이 발라드표절하고 아주 난리였죠
전설입니다

[지난밤그녀가그렇게말했지]

노래방 좀 가셨으면 endless rain 은 들어보셨을듯

[시콩쿠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 ㅋ

[서본좌]

히데.. ㅠㅠ...
블루블러드 너무 좋아요

[7시간일본닼]

저도 고등학교 1학년때 학교 퇴근길에 가판(길보드라고 하죠~)에서 배니싱이랑 젤러시 짬뽕되어있는 테이프로 접해갖고
3년 동안 거의 엑스만 듣다시피 했네요~ 왜 좋았냐 한다면... 가사보다 음악 분위기 자체가 좀 비장미 같은게 있더군요..
물론 여러 스타일이 있었지만 다 좋았어요~ 달리아는 그당시 얼터너티브였던가 하여튼 대세따라 간 느낌을 받았구요~
그 뒤 재결성 한 후 쏘우 주제가나 제이드도 엑스 스타일이면서도 좀 주류 경향이 아닌가 했네요~
저도 지금은 열정이 거의 식다시피 해버렸지만(3년을 들으니 질리더군요.. 대학땐 라르크랑 말리스 각트 등 다양하게 들었네요~ ㅎㅎ)
가끔씩 생각날 때 들으면 좋더군요~
좋은 게시물 잘 봤습니다~ ^^

[▶◀Dubel]

오랫만에 보는 앨범들이네요. 저의 청소년기 정말 충격적이고 멎진 밴드를 알게되어 쭉들어온 이제는 그리운 밴드. 히데가 같이 있었을때 모두같이 있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나타쿠]

snl에서 김민교가 부른 파트 ....테쿠비오나가레루찌오 오마에노 카라다니~ 로 유명한 week end ㅋㅋㅋㅋ
배니슁 비전과 블루블러드는 지금도 간간히 듣습니다. 세상을 떠나 여행을 떠난 히데와 타이지를 가장 좋아하는데 그 둘이 함께있어서 가장 좋았던 앨범이었던것 같습니다. 특유의 거칠고 저돌적이면서 젊고 힘있던 그들의 초기 모습이 가장 좋았던것 같네요.

[덤블도어]

엑스재팬의 발라드곡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많이 들었고 요즘도 듣습니다. 근데 다른 장르의 곡은 전혀 모릅니다.

[정열폭발]

초판 전집이라니 부럽습니다 ㅠㅠㅠㅠ 전 뒤늦게 입문해서 푹 빠져살아요 , 달리아 앨범도 꽤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러스티네일도 그렇고 무엇보다 엑스 최고의 발라드인 tears가...

[어찌하였스까]

일본음악을 입문시켜줬죠;;ㅋ

[HArK--ZaEL]

미개봉이라니 대단하시네요, 저는 블루블러드(잃어버려서 리마스터로 다시 구입) 하고 싱글콜렉션만 가지고 있어요;
히데 좋아해서 자주 들었는데, 이제는 정말 예전같지 않네요...

덕분에 기타도 모킹버드만 씁니다(실상 히데는 레스폴 위주로 사용했고 재규어 쿠지라였나 마지막에 나온 시그네쳐 모델도 있었고)

[흩어져서...사라지려무나]

개인적으로 토시나 요시키한테 너무 실망해버려서 노래조차 싫었었는데 비올때에 가끔은 티어나 포레버 러브 듣는걸 좋아합니다. 그전에는 사일런트 질러시나 쿠레나이 같이 빠른노래들을 좋아했었는데 귀가 너무 모던쪽으로 익숙해져버린거 같네요 ㅠ.ㅠ 10월에 luna sea glay랑 합동공연 있다는데 luna sea 광팬이라 회사 휴가를 여기다 쓸까 심히 고민중이네요. ^.^

[Richu.]

가세요 ㅋㅋ 저도 10월 락페 참전합니다
표가 아직 1일권은 남아있을거에요~ 3일권이랑 VIP입장권은 솔드아웃 ㅠㅠ

[얄구지]

I wish for ...

[LASTFANTASY]

저도 정말 좋아하는 그룹입니다. x때문에 기타도 배웠었죠^^

[黄金騎士牙狼]

저도 엑스의 오랜 팬입니다 ㅎㅎ

고딩 때 싱글 및 앨범 회현상가에서 예약구매 해서 들었었죠

그리고 일본에 있을 때 정규4장과 싱글, 발라드 콜렉션, 아트오브라이프 등 구매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씨디를 들을 일이 없으니 엠피3로 가장 최근에 나온 월드베스트까지 폰에 넣어갖고 다니는데

수록 돼있는 위드아웃유 라이브 버전이 참 슬픕니다 땡큐 히데 하는데 소름이 쫙

근데 영어노래는 앞으로는 안 했으면...

[서윤♪]

진짜 히데.... 아 히데....

[테리의철권여고]

히데 사망하기 전부터 엑스에 빠져 (정확히는 히데에 빠져) 히데 기타 파트 연습하고 중딩때 밴드하면서 카바 하고 그랬죠

그러다가 제작년 드디어 엑스재팬 콘서트를 가게 되어 처음으로 엑스재팬을 접하게 되었을땐 눈물이

내가 엑스 점프를 하게 될줄이야

근데 정작 제 우상이었던 히데는 없었지만요

[주름없는뇌]

달리아 앨범을 가장 좋아해서 음원 사이트를 돌아다녀도 대부분이 라이센스 종료.....애플뮤직 재팬에 가도 서비스 안함.......슬픕니다 ㅠ

[하지않겠나집사]

unfinished 는 팬이 보낸 편지로 만들어진 곡이라고 하죠.
무심코 들었을 땐 몰랐는데, 그런 사연을 알고는 더욱 애증이 생긴 곡입니다.
군대에서 즐겨 듣다가, 후임에게 전부(블루블러드부터 달리아까지) 물려주고 제대했는데, 훗날 생각하면 조금 아쉽기도 하고, 참 좋아했던 뮤지션이었죠^^a

[Oblivion- Dust]

잘읽었어요ㅎ
전..히데팬입니다 ㅎㅎ

[Code YH]

각 앨범별 초판과 재판 차이점이 무엇이 있나욤?

[Blueskyangel]

차이점은 그닥 없어요 시리얼넘버가 다른뿐입니다 근데 가격차이는 엄청 납니다

[얌전한 비글]

본게시자분의 개인적인 생각인건지 비주얼락의 교과서라고 한다면 수긍의 여지가 있지만 락의 교과서라니....롤링스톤지에 기재되고 80년대 중후반 아시아밴드로써 최초로 빌도드 차트에 랭크 되었던 라우드니스 기냥 제껴버리시는군요 ㅎㅎ듣보잡이라 생각되면 라우드니스-솔져 오브 포츈앨범 추천드립니다 탈아사아급 베이시스트 타이지가 왜 그렇게 요시키를 답답해하고 기를 쓰고 라우드니스에 가려했고 갔는지 바로 이해될겁니다 x-japan은 요시키가 자기 고집죽이고 타이지와 앨범한두장 만 더 만들었어도 정말 탈아시아밴드가 되었을텐데 참 안타까운 밴드라 생각합니다

[메이거스의 검]

전 엘범 15년째 소장중입니다.~~~
급식비 땡까며 모은 나의 보물들...

[Shredder]

와 대단하십니다.. 얼마나 뜯고 싶으셨을까요.. 닌자거북이가 프사 이시내요.. 전 슈래더..

[고기닷컴]

개봉품이긴 하지만 저도 엑스전집을 갖고있습니다만 군대에 있던 시절에 집에 보관을 잘못하는 바람에 앨범 안의 속지가 다 붙어버려서 망해버렸죠..아직 갖고는 있습니다만 마음 같아서는 전부 다 새로 구하고 싶은데 HMV에도 재고가 없고...한숨만 쉬는 중입니다. Vanishing Vision 앨범은 작성자님이 갖고 계신 앨범 뒷 부분의 멤버들 사진이 하나하나 다 떨어져있는 판이 초판이고 나중에 재판된 버전은 멤버들 사진이 일렬로 배치가 되어있죠.

[lovejina]

히데 진짜 비운의 천재. 심성도 착함

[칸코]

전 쿠레나이를 제일 좋아합니다 ㅎ.,,.

[이즈미 MK2]

추석때 조카분 오나요?

[NATCHIN]

헐 다시보니깐 헤비메탈포스3도 있네요....

[인생의1cm]

헐 대박!!!
하지만 유두노출 강등!!

[夜間飛行]

x재팬 노래중에 유일하게 아는 노래이자 좋아하는 곡인 endless rain말고는 다 잘 모르겠네요.
한번쯤 들어본다는 게 미루고 미루다보니..

[신의경지군]

히데 사망이 한국 뉴스에 나오는걸 보면서 도대체 얘네가 뭐길래 하면서 살다가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동대문에 옷사러 갔다가 길거리 리어카에서 파는 엑스재팬 짝퉁 테이프를 (앨범 세내개가 짬뽕되어있었죠) 사자마자 마이마이에 넣고 듣는순간의 충격을 아직도 잊지 못하네요. 그뒤에 용산이나 테크노 마트 갈때마다 샀던 엑스재팬 씨디들. 정품인줄 알았는데 짝퉁이라서 나중에 정품으로 소장하기까지 돈 많이 썼네요. 덕분에 집에 달리아 앨범이 세장인데 두장은 멋대로 속아서 산 짝퉁입니다. ㅋ

[《유리 로웰》]

라르크 만쉐

[강한걸로부탁]

개인적으로 과소평가 아닌 과대 평가 받는 밴드라고 생각함...

[ledl1ght]

정확히 1주일전 일본의 노래방에서 러스티 네일 불렀을때 토시가 돌아왔어! 라고 일본친구가 얘기해주었더랬죠 후훗!

[Richu.]

지나가던 10년지기 히데팬이고 현재는 엑스재팬 팬이 반가워서 글남깁니다 ㅎㅎ
파타아저씨의 수술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엑스재팬의 활동은 다음달 10/14~16일에 있을 비주얼재팬써밋때 완전 부활할 예정입니다
파타아저씨도 저번주에 있었던 요시키의 니코동 방송에 출연해서 완전 회복하였다고 보고했구요 ㅋㅋ
새앨범은 현재 99% 완성..단계라고는 하는데 얼마전에 있었던 요시키의 중국방문때 기사에서 새앨범발매는 내년초로 예상한다고 인터뷰가 실렸구요
8월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히데의 다큐멘터리영화 정크스토리랑 엑스재팬의 다큐멘터리영화 위아엑스가 상영되기도했었어요!!
위아엑스보면서 엄청 감동했는데 국내에도 하루빨리 개봉되길 기다려봅니다!! (한국개봉은 내년 3~4월쯤이 될거라고 배급사측에서 이야기했습니다)

[히또키리]

전 중학교때 윈도우95에서 겨우 돌렸던 애니메이션 X 비디오 클립으로 X-japan을 처음 접했네요^^
화면도 너무 좋았지만 X라고 연신 외쳐대는 그 노래가 엄청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땐 일본문화가 개방이 안 되서 죄다 불법으로 들여오고 비싸게 사고 그랬죠..
용산 등지에선 짝퉁씨디도 많이 팔았고^^
개인적으론 X랑 라르끄랑 페니실린을 좋아합니다 ㅎㅎ

[사악한멋쟁이]

저도 97년도랑 98년 고등학교때 넘 좋아해서 대전 중앙시장 근처에서 당시 3000엔이었던 시디 36000원에서 45000까지 샀던 기억이 나네요. 싱글은 15000원이었는데
밴드 악보도 사서 피아노 다 쳐보고 정말 젤 첨으로 이렇게까지 이것저것 모았던 그룹은 첨이라 다시 보니 반갑네요. 그런데 지금은 그 씨디들이 창고에.......ㅠㅜ

[택틱스 오우거]

러스티 네일은 지금 들어도 명곡

[하니남편]

20년전 듣던 엑스 노래 아직까지 듣습니다...

[레알 한국인]

너무 좋아했지만 너무 변한 밴드.

하지만 예전 명곡들은 그야말로 전설.

[breakin]

we are X!!

[닌자거북이]

아직도 이렇게나 많은분들이 엑스를 기억해 주시네요ㅜㅜ

[다코짱]

공연때 히데랑 타이지도 같이 3D로 나왔으면 좋겟다
요시키를 위한 밴드지만
뭐 지금도 듣고 있습니다.
ㅊㅊㅊ

[서부던전탐색자]

뭔 비추맨들이 사방 이렇게 다 찍어놓고 갔냐

[새루리당총수]

이쯤에서 들어보는 아재들의 신곡 X JAPAN - Born to be free

https://www.youtube.com/watch?v=PtX73nBZnYI

[luminax]

요즘 얘들은 엑스를 알까...

[NotInLove]

일본 노래 자체가 예전과 달리 전혀 인기 없는 듯 합니다.
애니 노래는 사정이 좀 낫겠지만...

[웹테크나인]

고등학교 때( 당시에 일본 문화 개방 안됐을 때) 방송부였는데 점심시간에 X노래 틀었다가 선생님들에게 X될뻔함..

[연방의괴물]

"X-Japan Singles"를 부모님이 일본에서 사오셔서 컬쳐쇼크. 완전 빠졌었죠. JEALOUSY, DAHLIA 일본 다녀오시는 부모님께 부탁해서 구입하고..
시디를 다시 테잎에 녹음해서 어마어마하게 들었는데...이때가 중학교 때던가...(중2병 시기였었나?!)
이후 국내 출시된 VANISHING VISION, BLUE BLOOD 모두 구입했지만...나이도 들고 해체 이후라 그런지 그때 같은 느낌은 덜 하더라구요.

[루리웹-4058722059]

엑스제펜 ㅋㅋㅋㅋ 한국에서만 유난히 인기 많은 밴드죠 물론 일본에선 한때 인기가 좀 있던 팀 중에 하나였지 뭐 두고두고 회자될정도의 가수는 얼마든지 널렸죠

[hoduck]

Endless rain과 Say anything은 내 인생 노래!!!

[루리웹-629620093]

우와 미개봉 제품이네요
어렸을때 엑스제팬에대한 부정적인 뉴스와 무섭게 생긴 분장으로
나쁜사람들인줄로 알고 있었죠 ㅋㅋ
잘 봤어요!

[나름노력]

크.. 중학생때였나 MD 플레이어 가진 친구들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그당시 MD 플레이어는 중학생이 가질만한 가격이 아니였죠... 금수저들 부러.ㅂ..
최근에 X를 멜론이나 애플뮤직에는 달리아 앨범이 없더라구요 .. JEALOUSY나 블루 앨범밖에;;
어쩔수 없이 유튜브를 통해서 달리아를 듣는 ㅠㅠ

[루리웹-2395035490]

요시키만 생각하면 정말 부들부들하지만....그래도 청춘과 함께한 밴드라서 노래는 계속 듣고 있을수 밖에 없네요...
without you가 빨리 정식으로 공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연양갱킬러]

추천 합니다.

[ASIMO™]

엑스제팬을 잘 모르시는 절므니분들께 간단한설명

저당시 80~90년대에는 현재 우리나라 아이돌들이나 한국문화가 세계여러곳에서 인기많죠? 케이팝같은

당시 그인기가 일본과 홍콩에 몰려있었습니다. 보따리로 들여온 잡지며 게임 음반등이 비싸게 팔렸고 인기도 상당했습니다.

[치킨은가슴살]

아트 오브 라이프가 없...

[닌자거북이]

0.5집은 정규로 치기도 싱글로 치기도 뭐해서ㅋ
한정판은 있어도 미개봉판은 없네욧^-^

[볼테스V]

만화 엘리트건달에 요시키가 깜짝등장하죠. 대중적으로도 인기가 많았음

[메탈 온]

추천드리고 갑니다. 내년에는 꼭 신보가 발매되었으면 합니다.

[루리웹-1474169371]

음악은 잘 모르지만. 타이지가 있고 없고의 베이스의 강조함이라고 할까요..? 암튼 라이브앨범으로 "X"를 듣는데 타이지가 베이스인 시절에 간주에 베이스가 정확히..? 다른 기타소리보다 더 잘 들리는것 같지만.. 탈퇴후 라이브에서 들었던 "X"의 베이스는 상대적으로 기타소리에 묻혀서 들리더라구요..

[아카도라範]

그냥 보통의 인기였지 어디하나에서 1위한적 없습니다
한국사람들한테는 그냥 판타지하고 문화적 충격이라
신격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일본말 잘하신다면 직접 여러 홈페이지 찾아서 보세요
그냥 딱 보통 인기였습니다
현실적으로 말씀드린거니깐
일본사람들이 다알고있으니

[바인첼]

한국에서 오버해서 추앙하는건 있지만 그렇다고 보통 인기 밴드 수준은 넘는 그룹이죠.
최우수 신인상에다가 도쿄돔 공연, 멤버 죽었을때 따라서 자살하는 팬이 있을 정도면 뭐...
후배들인 그레이나 라르크에 비해 순위 같은거야 낮을지 몰라도 저런 밴드가 X-JAPAN의
영향으로 커진 비쥬얼 락 시장의 혜택을 본 것도 꽤 되죠.
어차피 일본애들은 자기가 듣는 음악만 듣기 때문에 그냥 몇명이 모른다고 해도 그뿐이지
그쪽 팬들에겐 충분히 영향력이 있었고 인기를 끌었던 그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