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마진보이님께서 쓰신 매직스테이션 글을 보고 추억에 잠겨있다가 마침 생각나서 이걸 꺼내 보았습니다.
당시 컴퓨터 기사님께서 "매직랜드"를 비롯해 노래방 등의 유틸도 많이 깔아주셨었는데
이 "잃어버린 낙원"이라는 게임도 같이 주고 가셨었죠.
오락실의 액션 게임밖에 모르는 저로써는 이 어드벤처 게임이 생소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신기하기도 했었죠.
스토리는 대략 인간과 공룡이 공존을 하고 공룡이 말을 하는 시대에서 무어쿠스 왕과 티라노사우루스 군단의 위협 속에서
아담 왕자가 인간과 공룡을 규합해 무어쿠스 왕을 쳐부순다는 이야기인데
이 게임을 처음 접했던 당시에는 어떻게 진행하는지 몰라 성 밖을 나가지도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지금은 이런 게임도 저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어 제 마음속에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조만간 이 게임을 제대로 진행해보고 싶네요..........
출처 - 직접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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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임 있었는데 역시 어떻게하는지몰라서 금새지웠던 기억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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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루리당
유니텔.........ㅎㅎㅎ 저도 기억납니다. PC통신을 손대는 바람에 전화비도 많이 나왔던 기억도 나네요.ㅠㅠ | 21.07.03 08: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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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임 있었는데 역시 어떻게하는지몰라서 금새지웠던 기억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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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그 해답을 찾는게 어드벤처 게임의 묘미인데 그 당시에는 그걸 몰라서.....ㅠㅠ | 21.07.03 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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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국 당시 해답을 못찾아서 다른 게임을 하게 되었죠.ㅠㅠ | 21.07.03 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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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게임 했던 기억이 있긴 한데 저도 위에 댓글 쓴 다른 분들처럼 게임을 더 진행을 못해서 그런가, 적을 공격한다든가 하는 액션성이 있었던 기억은 없고 그저 주변 탐사만 한 기억이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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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당시에 성 밖을 아예 나가지도 못했었지요. 성 밖을 나가는 방법을 터득했던 때가 처음 이 게임을 접한지 십몇년이 지난 뒤였습니다.ㅠㅠ | 21.07.03 14: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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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게임도 매직스테이션 부록 중 하나라고 하더군용. 그런데 그런 어드벤처 게임은 무슨 말인지 모르면 확실히 재미가 반감이 된다는..........ㅠㅠ | 21.07.05 2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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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스테이션 라인업 별로 주는 번들들이 달랐었지요 7번째 손님이 들어있는 버전은 486dx2 가 탑재됐던 후기 매직스테이션2 였습니다 나중에 아직 윈도우95가 적용되진 않았던 매직스테이션3에선 사이베리아1 이 들어있었는데 어릴적엔 총싸움도 나오고 하는 그게 더 재밌어 보여서 부러워 했었죠 ㅋ | 21.07.30 1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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