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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길냥이 출산이 임박한거 같은데 자꾸...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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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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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기르실 예정이 아니라고하시면 동물보호센터나 보건소에 연락해서 보호조치할 수 있도록 하세요. 출산시 문제 생기면 해결하기도 어렵고 죽으면 죽은대로 해결하기 어렵고 쉽지 않습니다.
23.04.18 10:09

(IP보기클릭)14.32.***.***

BEST
조언 아닌데요? 경고인데요? 당신 이전글봐도 년단위로 고양이 밥주는 글 올리는데 같은 고양이다 년단위인 게시글에 출현하는 경우도 없고 '~하면 키울려고요'라고 만하고 키우는 글없고 그냥 밥주며 자신기분만 챙기고 '~하면'의 '~의 행위'를 고양이가 하려하면 밥을 안주거나 발길을 끊는 형태로 방치하는거 잖아요
23.04.18 10:39

(IP보기클릭)58.225.***.***

BEST

입양하시는 건 잘하시는 겁니다만 길거리 동물에게 밥주는 건 고양이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23.04.18 10:33

(IP보기클릭)211.239.***.***

BEST
좋은 일 하시네요
23.04.18 09:57

(IP보기클릭)121.174.***.***

BEST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좋게좋게 이야기하고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하면 될건데 꼭 비틀리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23.04.18 12:32

(IP보기클릭)21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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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하시네요
23.04.18 09:57

(IP보기클릭)59.1.***.***

홍차에 브랜디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오는 고양이 안막고 가는 고양이 안잡긴했어용 ㅎㅎ | 23.04.18 10:2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59.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Wild joker
조언 감사합니다! | 23.04.18 10:2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3.3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208566716
"밥챙겨 주느라 어디 여행도 못간다.. 애완동물은 어지간 하면 키우지 말아.." 라는 아버지 말씀 "우리집에 허락되는 고양이는 도라에몽뿐이야." 라는 애기 엄마.. 개 고양이 키우는건 어렸을떄 추억으로 버팁니다 ㅠㅠ | 23.04.18 10:16 | |

(IP보기클릭)59.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208566716
예전부터 오는 고양이 안막구 가는 고양이 안잡긴했네요 조언 고마워요! | 23.04.18 10:25 | |

(IP보기클릭)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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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타마마
조언 아닌데요? 경고인데요? 당신 이전글봐도 년단위로 고양이 밥주는 글 올리는데 같은 고양이다 년단위인 게시글에 출현하는 경우도 없고 '~하면 키울려고요'라고 만하고 키우는 글없고 그냥 밥주며 자신기분만 챙기고 '~하면'의 '~의 행위'를 고양이가 하려하면 밥을 안주거나 발길을 끊는 형태로 방치하는거 잖아요 | 23.04.18 10:39 | |

(IP보기클릭)59.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208566716
예전에 마당에서 키워볼려고 꼬셔보긴했는데 얼마못가 다 다른데로 가긴했죠. 하다못해 추위 많이 탄다길래 열선까지 깔아줬는데도 실패했네요 ㅠㅠ 생각해보면 이번 케이스도 저 고양이가 다른곳으로 가버리면 걍 길고양이 먹이만 주고 끝난꼴이니 맞는 말씀이긴해요!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4.18 10:43 | |

(IP보기클릭)220.87.***.***

루리웹-4208566716
말씀 더 듣고자 쪽지 보내드렸어요!! | 23.04.19 19:55 | |

(IP보기클릭)222.10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208566716
안녕하세요. 바쁘신거같아 먼저 사유지에서 이런 행동과 말씀하신 최소한의 해줄것에 대힌 근거에 대해 많이 알아봤는데 쪽지 답장이 없어 다시 여쭈어봅니다. 한가하실때 회신 부탁드려요 시간오래걸려도 기다릴게요 | 23.04.21 21:18 | |

(IP보기클릭)21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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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기르실 예정이 아니라고하시면 동물보호센터나 보건소에 연락해서 보호조치할 수 있도록 하세요. 출산시 문제 생기면 해결하기도 어렵고 죽으면 죽은대로 해결하기 어렵고 쉽지 않습니다.
23.04.18 10:09

(IP보기클릭)59.1.***.***

alenoa
마당에 자리 잡으면 마당에서 길러볼까 생각중이긴한데요. 조언 고마워요! | 23.04.18 10:26 | |

(IP보기클릭)58.225.***.***

BEST

입양하시는 건 잘하시는 겁니다만 길거리 동물에게 밥주는 건 고양이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23.04.18 10:33

(IP보기클릭)59.1.***.***

츄츄츄르르릅
넵넵.. 저 고양이가 여기서 새끼낳으면 마당에서 길러볼 생각이라 올린 글이긴해요!! 공장에서 마당에서 기르는 경우도 있어서 예전부터 그래보고 싶었는데 대부분 한두번 보이고 또 사라지고 그런식의 반복인데 이번경우는 잘하면 저희집에 새끼 낳을거 같아서요!! | 23.04.18 10:36 | |

(IP보기클릭)14.32.***.***

국방타마마
당신보다 나은 사람이 데려가 키우거나 차에치여 죽거나 어쨋든 죽었겠지 길고양이는 줄어야하니 어딘가서 생존은 좀 싫다 | 23.04.18 10:41 | |

(IP보기클릭)211.213.***.***

저도 지금 길에서 두 마리의 고양이를 거둬서 집냥이로 키우는 중입니다~ 새로운 생명을 키운다는게, 특히 곧 태어날 새끼들까지 포함한다면 해야할 일이 생각보다 훨씬 많고 힘드실 수도 있어요~ 이부분도 충분히 고민해보시고 만약 정말 키우시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최선을 다해 사랑을 주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미고양이와 글쓴이분 모두가 더 힘들어지지 않기 위해 중성화를 추천드려요~ 화이팅입니다!
23.04.18 10:42

(IP보기클릭)59.1.***.***

봄루행가
좋은일 하셧네요!! 조언 고마워요! | 23.04.18 10:45 | |

(IP보기클릭)223.39.***.***

ㅋㅋㅋㅋㅋ
23.04.18 10:55

(IP보기클릭)222.105.***.***

콩나물고기덮밥
점심 맛있게드세요! | 23.04.18 11:16 | |

(IP보기클릭)76.174.***.***

배 엄청 빵빵하네요. 근데 저건 임신이 아니라 복수 같은 게 찬 거 아닌가 싶기도 한게... 고양이 새끼 놓는 거 몇 번 봤지만 사람처럼 배가 불러오르는게 아니라 좀 커졌나? 하고 긴가민가할 정도에서 낳던.
23.04.18 11:09

(IP보기클릭)222.105.***.***

RAHARU
헙.. 그럴수도있겠네요. | 23.04.18 11:13 | |

(IP보기클릭)39.117.***.***

우선 기르실꺼면 중성화는 해줘야 할거 같습니다. 그래야 주변 집들이랑 트러블이 줄어드실꺼에요. 문제는 어지간하면 근처에 안올꺼라 조금 힘드실수있어요. 영역 동물이라 터를 잡으면 잘 이동하지 않지만 말씀하시는것 들어보면 손안타고 길에서만 살았던 고양이 같아요. 그렇다면 터를 잡아도 밖으로 돌아다니는 산책양이가 될꺼고 그럼 엉뚱한걸 먹고 아프거나 아니면 자기 짝을 데리고 오기도 해 고양이가 늘어날수 있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집냥이가 아니고 밖에 풀어놓고 키우게 되면 다른 길냥이나 집단에 표적이 되거나 타마마님 집 마당에 길냥이 집단이 머무르게 됩니다. 그러면 이후 정리하기가 매우 힘들어 집니다. 키우실꺼면 잘 꼬셔서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셔야 그나마 좀 편해지실거에요. 새끼들이 태어나면 더 민감해 지니 음식주시고 다른 고양이가 음식 훔쳐먹지 않게 관리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23.04.18 11:10

(IP보기클릭)222.105.***.***

마하루비
말씀감사합니다. 예전에 앵무새 안기를땐 집에 들여서 키울려고했는데 그고양이는 사고나서 죽고 ㅠ 그이후로 먹이만 먹고 도망가서 길고양이 먹이만준꼴이됐는데 수차례그랬어요. 신중히 생각해볼게요!! | 23.04.18 11:16 | |

(IP보기클릭)121.159.***.***

그루밍 잘 못하고, 털이 깨끗하지 못하면 어딘가 아픈겁니다. 보통 오래 살지 못하구요. 연이 있어 집에 오는 녀석들에게 먹이 주는게 어찌 나쁜 일이 겠습니까. 측은지심에 베푸는 일인데. 고양이는 외래종입니다. 여기 살고 싶어서 살았겠습니까. 여러모로 참 아쉽습니다.
23.04.18 11:18

(IP보기클릭)222.105.***.***

홋홋아짐맛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23.04.18 12:04 | |

(IP보기클릭)106.101.***.***

인터넷 하다보면 혐오에 찌들어 말 쉽게 하는 사람들이 많죠.
23.04.18 11:43

(IP보기클릭)222.105.***.***

kth505-586
점심맛있게드세요!! | 23.04.18 12:04 | |

(IP보기클릭)121.174.***.***

BEST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좋게좋게 이야기하고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하면 될건데 꼭 비틀리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23.04.18 12:32

(IP보기클릭)59.1.***.***

리약정
다양한 이야기 듣고자 올린거라 전 괜찮긴해용 ^^;; | 23.04.18 14:02 | |

(IP보기클릭)116.41.***.***

타마마님 행복한 일상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23.04.18 14:01

(IP보기클릭)59.1.***.***

샤아 아즈나블
감사합니다!! | 23.04.18 14:02 | |

(IP보기클릭)39.7.***.***


어제 저희집 넷째 다섯째 (자매냥이들) 중성화하러 갔는데 때마침 응급고양이가 병원에 왔었어요. 마당냥이마냥 집 마당 들락날락 거리는 냥이 밥만줬었는데 일주일간 안보이다가 문앞에 쓰러져 있었다네요. 어디서 어떻게 다친건지는 몰라도 네발 모두 상처를 입고 그것이 오래되고 세균감염되어 고름이 굳은 상태였었죠. 어찌 기어온건지 보행불가,기립불가 상태에 발가락마다 괴사가 이미 진행되어 있어서 고름굳은게 우선 털어내고 짜내는데도 잘못하다가 발가락살점이 떨어질뻔했어요. 손도 안타고 지저분한 애를 고통스러운 드레싱 아침저녁으로 해주고 약까지 먹여야할 상황에 놓이시더군요 마당냥이로 방치하시던 아주머니는요. 엄청 우시는거 보면 정도 이미 들어버렸던듯한데. 뿐만 아니라 고양이 병원비용도 잘 모르셨는지 드레싱비용, 항생제주사비용, 약까지 23만원(그나마 할인가) 나온거보고 10개월 할부하시는거 보면요. 사실 진짜 났게 해주고 싶으면 천만원정도 생각하고 큰 동물병원 입원 몇달간 시켜도 모자랄판인 상태였는데 말이죠. 아니면 절단하거나 안락사... 사실 이쪽이 현실적인 방향이긴 한데 수의사쌤이 아니라 제가봐도 마음의 준비가 안되보였거든요. 더러운 고양이 씻기지도 못한채 집안에 들여 먹이고 싼거 치우고 고름드레싱해주고 물리고 할큄당하고 집안 개판되고 감당할수 있을까요? 확실한건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생명 책임지는건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더욱이 정까지 들어버린다면 정말 간곡히 집에서 키우시길 권합니다. 그 편이 비용적인 측면과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더 났습니다. 진짭니다. 특히 성묘 고양이는 손도 안타면... ㅎㅎ;;; 이미 중병에 걸려있거나 사람손에 자란애들보다 중병에 걸릴 확률도 높구요. 이 모든걸 감내해야하는겁니다. 사료값, 고양이모래값, 캣타워값 이런건 솔직히 내 놀이비용 좀 줄인다 치면 얼마 안들어요. 사람도 그렇듯 아파서 병원비로 빠지는게 크죠.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마당냥이든 밥주는거든 정주는거든. (참고로 사진속 냥이들 정말 이쁜 흠집없는 올화이트냥이들입니다. 어미는 중성화시키고 사료먹을수 있을때쯤 새끼들 잡아드려서 입양추진했던 애들이에요. 점하나 흠하나 없고 오드아이냥인지라 고르고 골라서 입양보내려다 꼬이고 정들어서 데리고 살게됬는데 마당내어주시고 새끼냥이들 나와도 냉정하게 어미냥이 우선 외모가 별로고 성격도 별로고 해서 인기없는 애들 나올 확률이 큽니다. 시기도 아깽이들 보호소에 쏟아져 들어올 시기구요. 결단코 좋은게 좋은게 아닙니다. 그럼에도 정이드셨다거나 책임감이 생기신다면 그때 키우시는 겁니다. 집에서)
23.04.18 14:17

(IP보기클릭)59.1.***.***

루리웹-5000981490
장문 리플감사합니다. 여러 리플을 쭉 읽어보니 제가 잘모르거나 잘못알았던 부분도 많아 너무 도움이 많이됐어요! 말씀해주신 내용에 완전히 공감하며 그것에 맞는 결정 내릴게요! | 23.04.18 14:19 | |

(IP보기클릭)122.128.***.***

루리웹-5000981490
윗분들도 그렇고 최악의 상황을 얘기하시는데 이분 고양이는 그렇게 최악도 아니거니와 너무 겁주시는 것은 좋지않은 듯. 물론 상황이 나빠져서 나몰래라 하고 버리는 최악의 행동은 자제해야겠고 고양이키우는 입장에서 어느정도 감수해야겠지만 처음부터 겁주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 23.04.18 14:23 | |

(IP보기클릭)39.7.***.***

달과별과태양
유튜버 하하하 님이 대표적인 마당냥이 유튜버이셨죠. 그분이 그러다가 왜 고양이를 가둬놓고 키우시기 시작하셨을까요...? 마당냥이나 산챈냥이들 솔직히 안전하게 잘 키우다가 보내는 경우가 더 많겠죠. 하지만 1~2%수준도 아니고 제가볼땐 1/3이상은 고양이들이 사고를 당할 확률이 큽니다. 기생충,진드기,세균 부터 다른동물의 습격이나 사람의 해코지,교통사고로 인한 치명상까지요. 고양이도 고양이지만 사람이받는 충격도 어마어마하리라 봅니다. 그래서 하하하님도 고양이들 사라지곤 하니 가둬두셨지 않나 싶네요. 어제 눈앞에서 마당냥이의 안좋은 사례를 눈앞에서 봐서 (하필 우리 둘째랑 똑닮은 아이였네요) 흥분이 안될수가 없네요. | 23.04.18 14:36 | |

(IP보기클릭)122.128.***.***

고양이 7마리 키우는 중인데 중성화수술비도 꽤 들긴했지만 생각에 따라 충분히 키울만하고 아픈 것은 약품사다가 직접 해결해서 돈도 그리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사료와 모래는 경제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마당에다 키우셔도 집같은 거 만들어주시고 키우시면 될 듯. 다행히도 마당이 있으니 애들 놀고 햇살쬐기에 더 없이 좋겠네요. 다만 집밖에 도로가 있고 차나 오토바이가 다닌다면 신경은 쓰셔야 할 것 같아요. 갈수록 인구가 줄어서 반려동물이 이제는 거의 반 필수?시대가 되어가는 세대에 고양이랑 함께 지내는 것도 나쁘지않아요. 식구처럼 평생을 봐주신다면 좋을 듯
23.04.18 14:20

(IP보기클릭)59.1.***.***

달과별과태양
조언 감사합니다. 마당에서 키워도 강아지처럼 목줄은 못하니 밖으로 나가면 여전히 길냥이라는 말도 일리가 있는거 같아 일단 고민중이에요. | 23.04.18 14:37 | |

(IP보기클릭)58.225.***.***

국방타마마

밖에서 키우면 소동물 학살 등 생태계 영향 뿐 아니라 로드킬, 전염병에 취약하는 등 고양이에게도 위험하죠. 게다가 요샌 TNR 예산을 노리고 이렇게 악용하는 캣맘, 포획업자도 있다고 합니다. 야생성있는 고양이는 포획이 어렵고 사람 손 탄 고양이가 포획하기 쉬우니까요. 여러모로 실내에서 키우는 게 좋습니다. | 23.04.18 14:58 | |

(IP보기클릭)14.40.***.***

이야 당당하게 캣맘인거 오픈하네ㅋㅋㅋㅋㅋㅋ
23.04.18 14:33

(IP보기클릭)59.1.***.***

루리웹-202648455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3.04.18 14:38 | |

(IP보기클릭)39.118.***.***


다른곳도 아니고 자기집 마당이면 본인 사유지인데 그정도는 충분히 괜찮다고 봅니다 남의집도아니고 잘돌봐주시어요
23.04.18 14:34

(IP보기클릭)59.1.***.***

dladyd21
조언 감사합니다. | 23.04.18 14:38 | |

(IP보기클릭)218.237.***.***

평소에 경계심 만땅이던 고양이들도 임신하면 사람한테 들여달라고 저러는경우 많더라구요 현관앞에 기다리고있는게 아마 처음에 생각하신 그 이유가 맞을겁니다
23.04.18 15:13

(IP보기클릭)59.1.***.***

시즌옾
헙.. 그렇군요. 귀가 밝은건지 오늘 오후부턴 또 안보이네요 -_-;; | 23.04.18 15:40 | |

(IP보기클릭)116.41.***.***

근데 자기 사유지가 아닌 남의 집 앞에다 쓰레기 몰래 버리듯 고양이 사료 쏟아붓고 도망가는 거는 캣맘 맞긴한데 본인 사유지에 도와달라고 찾아온 고양이 보호해주는 걸 캣맘이라 할 수 있나요? 남의 집도 아니고 본인 집이고 사유지인데?
23.04.18 15:31

(IP보기클릭)59.1.***.***

샤아 아즈나블
제 생각에 사유지나 자기집 마당 혹은 사무실 공장 이런곳이라도 실내에서 안키우면 캣맘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그런데 그게 맞나 아닌가 따지는건 아니라서 그런경우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봤네요. 그리고 그게 맞을수도 있고요. | 23.04.18 15:41 | |

(IP보기클릭)121.163.***.***

키우실꺼아니면 먹이주지마세요; 야생성사라져서 나중에 고양이만 힘듬
23.04.18 16:42

(IP보기클릭)59.1.***.***

정주아아빠
말씀감사합니다 그런데 리플 누르니 전혀 다른 분 리플로 등록이되네요 -ㅇ-;; 왜이러지 ;; | 23.04.19 09:4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58.22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6245498774

캣맘이라는 단어의 정의에 부합하는지는 논외로 하고, 자기 사유지에서 먹이를 주는 것도 좋은 행위는 아닙니다. 주변에 민폐를 끼치기는 마찬가지고, 인근 생태계에 영향을 줄 뿐더러 고양이 역시 과밀화되어 전염병, 영역 스트레스, 유전병에 취약해지니까요. 호주 전역, 독일, 아이슬란드 등 나라의 일부 지역에서는 실외 사육이 금지, 규제됩니다. 독일의 경우 전면적 규제 지역 외에도 상당수 지역에서 고양이 보호 조례를 채택하고 있는데, 이것은 마당, 외출고양이 등 실외 사육자에게 자비로 중성화할 것, 동물 등록, 칩 삽입 등의 의무를 부과하여 부분적으로 실외 사육을 규제하고 있죠. (보통 이건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자에게도 적용되어 캣맘 행위도 규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러 나라에서 실외 사육 규제가 대세가 되는 건 이유가 있는 거죠. | 23.04.19 09:04 | |

(IP보기클릭)59.1.***.***

츄츄츄르르릅
맞는 말씀이세요 어디서 하느냐도 중요한데 그걸떠나 고양이들이 한자리에 머무는건 아니니 예전부터 있던 문제가 반복되는게 있네요. | 23.04.19 09:41 | |

(IP보기클릭)118.176.***.***

굳이 반려동물갤까지 와서 무지성 혐오댓글에도 예의 지켜 댓글 하나하나 달아주는 글쓴이가 천사네요.
23.04.22 20:40

(IP보기클릭)59.1.***.***

異邦人
으힉.. 과찬이세요. 리플이야 누구나 자유롭게 달순있죠 모 ㅎㅎ 그런데 지금와서 보니 성내신분들이 사실 길고양이에 전혀 관심이 없으셨던거 같아서 조금 의아하긴해용! | 23.04.24 09:50 | |

(IP보기클릭)222.99.***.***

저도 길고양이 밥주는거 좋게 보진 않습니다 제일 좋은건 데려다 키우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포획해서 TNR하고 자생하게 해야죠. 자생을 못하면 못하는대로 운명인것을.. 다만 그걸 떠나 마당냥이를 하실생각이신거같은데 마당냥이가 다 좋은데 고양이 특성이 한자리 오래 머무르고 그러진 않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결국 마당 탈주해서 어디론가 가버릴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 못찾더라구용...
23.04.25 14:00

(IP보기클릭)220.124.***.***

기어즈오브워3
말씀감사합니다. 마당이나 공장냥이들 흔히 보이길래 저도 한번 노려봤는데 말씀하신거 처럼 다 떠나갔어요. 본문속 고양이도 어디선가 새끼 낳은건지 배가 홀쭉해서 가끔 보이는데 저에게도 그냥 이제 길고양이네용. | 23.04.25 14: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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