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고양이와 개

[포게이]

집안 어르신인 점순이(14세)와 무룩냥(1세?)와의 관계. 그냥 서로 간섭 안하는 관계.

크리스마스니 트리를 달아야 하는데

아차. 작년과 달리 집에 고양이가 있네.

관심을 크게 보임.

눌러앉아버림

그리고 건드림.

그래서 트리는 위로 올려버림.

이게 고양이여 옷걸이여.

보통 잠자려고 누우면 주변에 이렇게 모여듬.

점순이가 제일 가깝고(이불속에 들어감) 주니어(7세)가 발치에 자리잡고 무룩이는 침대에 올라오려고 하지만 주니어가 쫓아내서 침대 옆에 자리잡음.

침대위를 사수하는 주니어.

주니어가 무룩이에게 이 집안 예절을 다 가르친듯. 

ㅋ 지도 처음왔을때 점순이에게 참교육을 많이 당했지...

순이는 신경도 안씀. 다늙은 개라...

이렇게 고양이가 옆에있어도 신경도 안쓰는 순이.

요즘 잠이 부쩍 많아진 개들.

[루리웹-0334682990]

어르신과 꼬맹이의 평화로운 사진으로 가슴이 훈훈~ 마지막 사진 점순등의 점 하트 인가여 (하트로 보임 ^ ^)

[itzyoona]

털냄새 꼬순꼬순.... 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