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꼬인건 지저분해서 모자이크 처리 합니다.
고등어는 팔호, 치즈는 구호 입니다.
파리가 항문 주변에 알을 까고 구더기 피어서 병원에서 치료후 지금 7일째 입니다.
팔호는 고관절이 부러져서 한쪽 다리를 잘 쓰지 못해 항상 넘어 집니다.
소변도 그대로 봐버리는지 하반신이 항상 젖어 있네요.
아직 애들이라 대소변을 못가려서 직접 배변 유도를 하지만
애들이 그냥 봐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제 온몸에 똥벼락 내서 물로 씻겼고, 어제 분명히 둘다 대변 많이 봤는데 오늘도 또 똥벼락 냈습니다. (범인은 구호로 추정)
어쩔수 없이 다리랑 꼬리쪽만 물로 언능 씻기고 드라이로 말리고 핫팩 대줬습니다.
팔호가 걱정입니다. 구호야 사지가 멀쩡하고 인기 많은 치즈냥이라 분양이 잘 될거 같은데
팔호는 얼굴은 이쁘지만 하반신이 문제라 좀 크고 수술하고 재활이 되야 보내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 어려서 나중에 치료 한다 해도 다리를 잘 쓸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병원에서 오늘 내일 사이에 죽을수 있다고 다리는 걱정할게 아니라고 강조 했는데 다리 빼곤 엄청 건강하네요.
다행히 내일까지 연휴라 케어할 시간이 넉넉하긴 한데
또 다시 출근하게 된다면 아침, 점심 시간 다 뺏겨가며 케어 하게 될거 같네요 ㅜㅜ
그래도 제가 선택한 일이니 끝까지 책임을 갖고 행동 하겠습니다.
요즘은 다행히 새벽에 울지 않아서 저도 잘자고어머니도 편히 주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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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냥줍하셨군요. 모쪼록 두 녀석 다 분양되서 좋은 집사 만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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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삶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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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큰일 하셨습니다.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캡틴의 말이 떠오르네요 귀중한 생명 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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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냥줍하셨군요. 모쪼록 두 녀석 다 분양되서 좋은 집사 만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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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냥이들인데 구호는 벌써 대소변을 모래에 싸네요. 금방 좋은 사람 만날거 같습니다 ^^ | 21.10.04 1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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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큰일 하셨습니다.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캡틴의 말이 떠오르네요 귀중한 생명 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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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모든 생명은 소중하죠. | 21.10.04 1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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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삶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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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집사 만나 안락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 | 21.10.04 10: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