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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분양 10일차 초보집사 육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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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62.***.***

1. 고양이가 화장실 실수를 하는건 세가지 이유입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구요 단순히 화장실 위치 모래종류,화장실의 형태가 맘에 들지 않아서 일 수 있고, 불리불안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습성상 한군데에서만 볼일을 보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고양이 마리수+1로 화장실을 추가해 주시구요 아깽이때는 모래 적응을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벤토나이트 모래가 배변습관 들이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화장실의 위치는 어둡고 인적이 드문곳 조용한곳에 설치해 주시고 습기가 많은곳 밥먹는곳 잠자는곳과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좋습니다^^ 2. 아깽이 때는 자율급식이 좋습니다. 다만 중성화를 하고 나서는 급 살이 찔수 있기때문에 제한급식을 하는것이 좋죠 먹는 양을 잘 조절한다면 자율급식으로 쭉 가셔도 좋지만 아기가 과식을하여 설사를 하거나 토를 한다면 아깽이여도 제한급식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3.고양이는 아무리 집사와의 관계가 좋아도 경계합니다 이건 본능이라 어쩔 수 없어요ㅠㅠ 냥바냥 성격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성격에 맞추어 집사가 묻혀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고양이는 부모와 동료를 냄새 목소리의 높낮이로 판단하기 때문에 밖에서 낮선 냄새를 묻혀 오거다 갑자기 목소리 톤이 달라지면 경계를 할수 있으므로 항상 일정한 톤으로 안정감을 주시고 향수나 방향재 사용 자제 및 외출 후 빠른 환복이나 샤워도 고양이 경계를 낮추는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20.06.25 20:14

(IP보기클릭)180.230.***.***

NKH88
1. 코로나 이후로 백수가 되서....분리불안은 아니겠고 스트레스겠네요 ㅜㅜ 성체랑 다르게 주의해야겠습니다 2. 식사량은 그래도 조금 조절해주는게 좋을거 같긴하네요..요새 너무먹어서;; 3. 아버지는 큰경계를 안하는거 보면, 어머니의 하이톤이 문제인듯 싶네요. 어머니가 많이 삐져계셔서...ㅋㅋ시간이 더 필요한거같습니다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6.25 23:39 | |

(IP보기클릭)14.4.***.***

1. 모래교체와 설사와 어머니께 하악질과 비슷한 시기에 일어나 스트레스가 원인일수 있으니 원래쓰던 모래로..그리고 위치를 좀바꿔보세요.. 또 어릴때는 자고 일어나서 어리버리 할때 라던지 그럴때 실수하는 애들이 있어요 ..귀찮더라도 일단 좀 지켜보세요 2. 고양이는 그냥 자율급식하시는게 좋습니다. 어릴때 제한급식하면 식탐생겨서 나중에 안좋아질수 있어요..그리고 지금부터 1년 정도 무지막지하게 먹을때입니다.. 3. 전체적으로 보면 얘도 좀 성격이 있는거 같은데 고양이 특성상 아주 가까운 사이 아니면 들이대면 당황할수 있어요..일단 지가 먼저 올때까지 놔두시는게 좋아요..
20.06.26 09:41

(IP보기클릭)180.230.***.***

공포의 깜봉깜
답변 감사합니다~ 주말이라 늦게 일어났더니 대놓고 제 옆으로 와서 이불에다가 또 소변을 갈기는거 보면....시위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ㅜㅜ 화장실 위치는 밥이랑 먼 저희 가족이 안돌아다니는 구석에다가 뒀습니다. 성깔이 있는 친구였군요... | 20.06.27 1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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