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명령 훈련을 해 보았습니다.

[나락의꽃..]

최종 목표는 '누워'였습니다.

바로 요렇게~~ (아주 이상적!)

이유는 뒷발톱을 깎아야 해서......ㅠㅠ

(바로 3번 물린 뇨자~)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앉아'까지는 잘 돼는데.....

'엎드려'를 하면 도망을 갑니다!!!

                                                                                          (아몰랑 도주1)

"엎드려~" 라고 하자마자 도주.

                                                                                              (짜증나 도주2)

결국 '엎드려' 명령 포기;;;;;

뒷발톱을 깎기 위해선 그냥 '가만히~'나 열심히 숙련시켜야겠습니다. ^^;

[올망똘망]

개귀찬 개짜증 개무시!

[나락의꽃..]

ㅎㅎㅎㅎㅎ

[나락의꽃..]

무는건 제가 안거나 뽀뽀를 하려하면 문다! 라고 이해했습니다. 제가 조심해야죠 ^^;;;
저희 집 개는 그냥 도망가는 걸로...;;;;

[아젤레아]

요게요게 전에 속을 썩였단 아이군요. 얼굴이 정말 잘생겼어요 ㅎㅎ

[나락의꽃..]

멍청멍청 열매를 드셨답니다. ㅋㅋ

[『santokkeabi』]

엎드려 = 저리가 인걸까요

[나락의꽃..]

명령 과부화가 걸리면 저렇게 도망을 갑니다.
예전부터 그렇긴 했었어요 ㅋ

[부농말랑이]

"가지마"를 엎드려로 가르쳐 보세요

[나락의꽃..]

그건 제가 더 헷갈려서 명령을 매번 까먹을 것 같아요 ㅋ

[루리웹-16531320]

"앉아." "도망가"

[나락의꽃..]

"저리가"로 가르쳐 볼까요? ㅋ
그럼 제대로 말을 듣는건데 ㅎㅎㅎㅎㅎ

[비싸기만함]

엎드리면 발톱을깎기때문에..ㅋㅋ 그거눈치채고 도망가는거같기도

[나락의꽃..]

발톱 깎기도 전에 머리 아프니까 도망을 가요 ㅎㅎ
귀찮은데 왜 자꾸 뭐라 하네...하는 것 같아요, 간식으로 시선을 잡아놔도 까짓꺼 치사해서 안먹어! 하듯이 그냥 가버립니다. 웃긴 녀석이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