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해구요
늘 눈키스를 보내어주는 이 아이는 달이에요!
안녕하세요! 루리웹 반려동물게시판에 글을 처음 써보네요 ㅎㅎ!
저희 집 지하에 보일러실에서 냥냥 하고 울던 길냥이 두 마리가 불쑥 커서 중성화 수술도 준비하고 있어요.
이름은 해랑 달이로 지어줬구요!
해랑 달이를 자랑하고 싶은것도 있지만 초보 캣맘(....) 이라서 질문도 하고 싶어 이렇게 올려보아요.
오늘 달이(두번째 사진 냥이) 가 참치먹고도 배가 좀 덜 찼는지 저를 보고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밥을 줬는데, 평소와 같이 두 마리가 보이길래 해가 같이 있나보다 했어요. 해는 꼬리가 잘렸는데 그 고양이도 꼬리가 잘려있더라구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해가 아니구 다른 냥이었던거에요.
여기서 제가 의아했던 점은 사료도 두 그릇에 나누어서 주었는데, 굳이 달이가 먹는 걸 보고만 있더라구요.
이걸 보니까 꼬리 잘린 얘가 혹시 어미인지, 아니면 아예 관계가 없는 냥이인지 궁금해요.
집사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ㅠㅁㅠ..! 첫 글인데 자랑보다 질문이 더 길어져버렸네요.
신년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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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사료를 주면 소문듣고 찾아오는 냥이들이 있더라구요 ^^;;; 절친인가봐요 그나저나 달이가 참 스윗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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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사료를 주면 소문듣고 찾아오는 냥이들이 있더라구요 ^^;;; 절친인가봐요 그나저나 달이가 참 스윗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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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양이를 접해본적이 없어서 너무 궁금했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 달이는 아직까지 다가오진 않지만 그래두 멀리서나마 눈키스를 자주 보내주어서 더욱이나 마음이 가요 ㅎㅎ | 17.01.07 1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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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런 아이들을 하양목도리라고 하는군요!-! ㅎㅎㅎㅎ 펄펄님의 로망고양이라 하시니 더욱 자주 찾아와야겠네요! 단점이라면 낮에 잘 안 나타나구 저녁에만 많이 오는 단점이...ㅠㅁㅠ...! | 17.01.07 1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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