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고양이 모래가 일반 모래랑 다른점이 무엇인지 가르켜주시면

[네로안제로]

감사하겠습니다 

선검색 후질문 해야하는데 제가 검색을 잘 못한건지

종류랑 가격만 나오네요 ㅠ

근처 원룸촌에서  공사용  고운모래주워쓰고있구요

플라스틱 바퀴달린 행거에 넣어  쓰고있습니다.

똥은  똥삽으로 퍼서 화장실 변기에 내리면 되는데

소변이 문제네요  지독해요 엉엉 10일 지나면 갈아줍니다.

일반모래로 하자니  괭이 화장실근처에 모래가 ㅠ

맨날  쓸기도 지침 흑흑

집사노릇이 힘드네요

[RULI 케젠]

공사용 모래는 감염위험도 크고 무엇보다 고양이 배변의 냄새를 전혀 잡지못합니다.
오히려 냄새를 가중시켜서 악취가 진동을하게 만들죠.

반면 고양이 전용모래는 소변을 제대로 흡수하여 뭉친후 녹으면서 굳어버립니다. 냄새도 깔끔하게 잡고 세균감염의 위험도 거의 없죠.
(물론 변기에 버리면 안됩니다. 모래 자체가 수분에 녹는 제질이라..쓰레기봉투에 모아서 일반쓰레기로 버리시면되요)

고양이 화장실도 동물병원이나 샵에가면 싼건 1만원도 안되게 구입할수있습니다.
전용모래는 고양이를 키우면서 매우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의무이며 사료와 함께 매달 지불되는 양육비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위는 응고형 모래의 특징이고 그외에 목재로 만들어진 펠릿모래가 있는데 이는 흡수형 모래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사막화가 없는 장점이있지만 냄새를 잡아주지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고양이에 따라서 쓰기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구요.

잘 알아보시고 선택해서 쓰시되, 공사용모래보다는 전용모래를 꼭 쓰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