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토캥이<2> 몸이 점점 늘어납니다. 겁나먹습니다.

[베호마슬라임]

요근래 몸뚱이가 점점 더 불고 있는 토캥이 입니다.

하루종일 먹습니다.

먹이양 조절을 해야하나 싶을정도로요 ^^

몸뚱이가 길어지니 녀석이 좋아하는 박스위에서 누워도 편하지가 않는모양이군요.

다리를 밖에 뻗어놓고 누워있네요ㅋ

가까이 가니 급 일어남.

간지러우면 등좀 긁어주고..

날씨가 빨리 따뜻해졌으면 좋겠네요.

베란다가 그리 넓지는 않지만 토끼 한마리 조금 뛰어놀수 있는 넓이이니

토끼도 편할듯 싶구요.

베란다로 가면 둥글게 크게 칠수있는 철장같은거 구입해야겠습니다~!

<토캥이 첫사진 바로가기>

[사스티]

저희집 토끼도 살아있을때는 살쩌서 돼지ㅅㅋ라고 불렀죠..... 보고싶네요 ㅠㅜ

[meena♥]

ㅇㅏ으 너무너무 귀여움

[비싸기만함]

토캥이가 레벨업을 하였습니다.
토캥이가 레벨업을 하였습니다.
토캥이가 레벨업을 하였습니다.
토캥이가 레벨업을 하였습니다.
토캥이가 레벨업을 하였습니다.

[온기잃은시선]

예전에 토끼를 키웠었는데요.

바닥에 염소똥을 뿌왁뿌왁 폭풍배변해서..
같은 공간에서 지내는 게 불가능 하더라구요.

게다가 스킨쉽은 거의 파충류 수준인지라.
저한테는 토끼 키우는게 참 재미없다고 느껴졌어요.

뭐랄까..
애완용이 아니라 관상용으로 키우는 느낌.

[rkrkrr]

토끼가 먹을게있으면 무조건먹는 습성이있다고 들었어요 배가 터질때까지 먹는데요 배식량조절안하면 무조건 돼지토끼됀댔음

[아기곰도리뿡]

티모시 자유급식(밥통에 막 쌓아놓는..)하는데 먹을만큼만 먹어요..
당근도 전 자르기 귀찮아서 한개 통째로 주는데
처음 줄때는 막 환장하면서 달려드는데 어느정도 먹었다 싶으면 입도 안대요 ㅋㅋ 입에 갔다대면 고개 픽 돌리고 다른데로 가버리는데...

[시원한파스]

토끼 10살될때까지 데리고살앗는데 .. 먹을거 알아서 먹을만큼만먹습니다. 아주 달달한 것들아니면 딱먹을만큼먹고 더안먹어요.돼지토끼로되는건 운동부족입니다. 좁은케이지에잇으니 야생에서는 팔팔뛰어다녀야될 토끼들이 피둥피둥 살찔수밖에요.스킨쉽도 토끼나름이에요.10년간 같이살앗던 토끼는 나중에 아예 사람곁에서 붙어이잇엇거든요. 컴터를하든 책상에앉아잇든 항상 1미터쯤에서 사람관찰 삼매경..그러다 방바닥에누으면 머리쓰다듬어달라고 폭풍러쉬오고그랫죠..

[루리웹-30744699]

사료만 안먹이면 그렇게 크지 않아요 저도 10년 넘게 2마리를 같이 키웠는데 티모시랑 과일, 당근 이렇게 먹였어요. 티모시는 무한급식하고 당근은 하루 5센티 정도 되는 덩어리 세네번, 과일은 하루에 한번정도? 줬는데 키우는 내내 1.3kg를 유지하더라고요. 운동은 옥상 뛰어다니게 해주고 틈틈히 방에서 놀게해준것정도? 그래도 그렇게 많이 안크더라구요.